이 바닥 20년 통찰: AI시대, 왜 프랜차이즈는 '압도적인 케어'가 필요한가? - 렉 걸린 어른이들의 시대 진단

프랜차이즈창업.. 압도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렉이 걸린다는 표현이 있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지조차 모르는 상황들이 많아요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지 모른다": 무너져 내리는 가게들의 렉(Lag) 현상

컴터 버퍼링걸린것처럼 .. 그 무엇도 통하지 않는 상황

스스로 경영해서 살아야 하는 자영업..

생존을 위해 많은것들을 생각하고 살지만, 역설적으로 그들의 생존을 위해서 많은 현장들을 돌아보면,

지금 어디서부터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도 모른채 무너져내리는 가게들을 보죠

첨단 시대의 역설: AI와 로봇이 채울 수 없는 '사람의 케어'가 필요한 이유


AI시대, 자동화시대, 로봇시대,데이터시대

그 모든것이 첨단으로 치닫고 왠지 최신을 장착한 사람들이 살아남을것 같지만,

사실 지금 생존하는 사람들은 다 사람이 케어해야 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지식은 차고 넘치지만,

직접 아이를 돌보고 안아주고 재우는 일은 사람만이 할수 있습니다.

바디프랜드나 세라잼이 사람없이도 안마도 해주고 의료케어를 해준다하지만, 사람손으로 만져주는 마사지를 쫒아갈순 없죠

챗지피티가 세상에 없는 친구역할을 해준다고도 하지만, 사람에게 털어놓는것에 비할순 없죠

지금 사람들이 힘듦니다.

사람의 힘듦이라는게 좀 잔인한면이 있는게..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남의 불행이라도 봐야 직성이 풀리고,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순간의 쾌락과 왜곡된 사고라도 나를 끼워주는 군중에라도 끼어서 나의 존재감을 지키고 싶다보니

세상은 점점 더 어른탈을 쓴 어린이의 시대가 되는것 같아요

지금은 기계와 AI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힘든상황이지만,

과거에도 노예라고 하는 무임노동자들때문에 일반인들이 개피보던 시절이 있었죠

노예를 활용한 국가와 기업은 미친듯이 부를 쌓지만,

노예가 없는 일반사람들은 그들과의 경쟁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고, 그들이 제공하는 우민정책.. 스포츠와 콜롯세움 목이잘리고 피가 솟는 살상쇼를 보여주면서 딱 안죽을만큼 빵을 던져주고 유지를 하죠

실제,

일거리가 없고,

장사가 안되는 그 허한 매장 한켠에서..

딱 안죽을만큼 삼각김밥을 먹거나, 딱 안죽을만큼 손님이 먹고남긴 음식을 안주삼아..

손에는 내가 딱 보고싶은 유튜브를 틀어놓고 그 순간만큼은 고민없이 하염없이 숏츠영상을 보는 사람들..

그때랑 뭐가 다를까요?


고통스러운 '귀양' 형벌: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체 상태가 자영업자를 무너뜨린다


이 창업시장 또한 부익부빈익빈..

뭔가 아는 사람들은 살아남고, 새롭게 생긴 환경과 인프라에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지만,

뭔가 렉이 걸려서 어디서부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어른이들이 운영하는 매장은, 사실상 역성장인 정체상태로 시간이 갑니다.

차라리 2년빡세게 하고 나오면 끝이라는 군대가는건 기간이라도 가늠이라도 하니 힘든걸 버틸수 있지만,

이게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지.. 언제끝날지 모르니까 그게 고통스러운겁니다

과거 귀양이라는 형벌이 있었는데..

그 귀양이라는게 괴로울수밖에 없는게.. 이게 언제 컴백할지 모르는 두려움.. 왕이 불러줘야 다시 돌아가는건데.. 자기를 귀양보낸왕이 죽어버렸다는 소식이 들린다면?? 그 다음 왕은 나를 모를텐데..여기 계속있는건가?

앞이 안보인다는게 그렇게 힘든겁니다. 그래서 젊은나이에도 짱박혀있어서 두렵고 화병나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죠


열심히 할 것은 정해줘야 산다: 성실한 '어른이'들이 미지의 세계에서 원하는 것


제가 본 자영업자들의 대부분은.. 열심히 삽니다.

열심히 사는건 확실해요. 다만 어린이같은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을뿐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열심히 할것을 정해주면 그것만으로도 안심이 됩니다.

마치..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위험한거 못하게 하고 오늘 숙제 확인해서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받으면 안도하고 또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사는것..

어른이 어른일수 있는건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지고 망가질권리도 내가 갖는게 어른이죠

하지만, 사실상 이 창업시장은 미지의 세계..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어른보다는 열심히 할것을 정해주면 열심히 할 성실한 어른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노력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비난: 밸런스가 무너져 엉키는 자영업자의 현실


그런데..

세상이 자꾸 스스로 자립하라고 하는것이죠

시스템이 어쩌고 저쩌고, 플랫폼에 가입해서 뭘 어쩌고 저쩌고.. 마케팅을 배워서 스스로 어쩌고저쩌고..

이 좋은세상 다 스스로 할수 있게 다 만들어놨는데 왜 ? 노력을 안하냐고 하는겁니다.

환장하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이 어른이들은 배우고 익히더라도 밸런스있게 배워야 하는데..

누구는 마케팅만 좀 배웠고, 누구는 플랫폼을 잘 이용하는것만 배우고, 누구는 음식이나 기술배우는것만 배우고..

밸런스가 무너지니, 어느순간 내가 열심히 배운것을 활용하려해도 도무지 통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것들이 한정적이다보니

이게 엉키는겁니다.

결국,

기존시스템과 환경에서 살던 자영업자들은 일부를 빼놓고는 도태될겁니다.

20년경력? 10년이상 경험있는 자영업자? 오히려 그들이 더 위험한 상태입니다.

명나라의 달력을 보고, 조선의 농사를 지을수 없고,

화성의 환경에서 지구인처럼 살면 죽는거죠

사람이 중심이 되는 프랜차이즈만이 생존한다: 발전의 역설과 압도적 케어의 가치


그래서..

겉모습은 흰머리가 히끗히끗하더라도, 사실상 새로운 별에 떨어진 어른이들..

결국 누군가가 고용을 안해주면 스스로 고용해서 스스로 살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자영업자들이죠.. 그래서..

그들이 생존하기 위해선, 누군가의 압도적인 케어가 필요합니다.

마치 엄마와 아빠가 매순간.. 아이를 감시하고.. 혹여 다치지 않을까? 지금 저 행동이 5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것이야라고 걱정하며, 선제적 잔소리를 하고, 위험해보일땐 큰소리내며 혼꾸멍이라도 내야 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더 첨단화될수록

사람의 케어가 더 필요하게 되는 이 발전의 역설

창업시장.. 이젠 압도적인 케어를 해줘야만 생존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계도와 계몽과 교육으로 해결될줄 알았어요

그런데.. 더 급박하게 변해가는 이 환경을 보면서, 책임있는 개인들이라 생각하고 계도와 교육을 명분으로 시간이 그냥 흘려버리면..

그렇게 생존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그것또한 허탈한 결과로 이어진다는것을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더 중심이 되는 프랜차이즈여야 생존이 가능할겁니다.

숫자와 시스템.. 브랜드빨로만 유지되던 시대는 가장 피라미드 위에 있는 그룹들 말고는.. 다 도태될겁니다.

사람중심으로 압도적인 케어가 가능한 프랜차이즈만이 가맹점을 살릴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압도적인 케어력이 본사의 경쟁력이 될것이고,

아무리 다른것들이 다 갖춰지더라도 그 브랜드 본사든 가맹점이든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겁니다.

프랜차이즈사업을 하실분들과 프랜차이즈가맹점을 하실분들에게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할 사람들은 과거처럼 그저 물류만 공급하고 뒤로 빠지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할 사람들은 압도적인 케어를 하는곳이 어디인지 잘 살펴보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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