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 4.0 시대 선언: 창플 10년, '창플'이 진심과 실력으로 비즈니스를 해온 과정

창플 4.0 시대.. 창플과 함께 하면 이런게 좀 다릅니다.



창플 1.0: 영업 비용 절감을 위한 '쌩짜 정보' 제공의 시작




창플이라는 회사를 만든지 2017년이니까.. 올해 9년차입니다.

그 얘긴 내년이면 10년차가 되는것이죠

창플 1.0

10년전 프랜차이즈회사를 운영을 할때,

대단히 불만인게 하나 있었어요

가맹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영업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겁니다.

영업사원만 6명.. 나름 베테랑영업사원들 돌리면서, 네이버키워드광고 브랜드광고 박람회 연예인마케팅

한달에 평균 2천만원~3천만원의 고정 영업비용을 썼죠 성과급을 제외하고 말이죠

당시 가맹점을 400여개를 돌리고 있었을때인데..

좀 양질의 영업디비를 얻고 싶은데..

그래야 내가 돈을 많이 버는데..

그래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초보창업자들이 평소에 알수 없는 그런 쌩짜 정보를 제공해서 예비창업자를 한곳에 모아놓자

그래서 그때 처음 창플카페를 만들게 됩니다.

지금은 유튜브나 여기저기 그런 정보들이 많지만, 당시엔 정말 실제정보를 알 길이 없었죠

그래서,

그 안에 초보창업자들을 모아놓고 초보창업자들이 오면 나의 가맹점주로 만들어야겠다!!

이런 불순한? 마음으로 창플카페를 만들어놓고,

그때부터 지금의 유란본부장과 전국을 다니면서 사장들을 인터뷰하러 다니게 됩니다.





어디서든 들을수 없는 쌩 자영업자 사장스토리들을 ..

창업에 대해 좀 뭔가 아는 창플지기가 인터뷰하러 다닌겁니다.

당시 백종원의3대천왕,수요미식회,생활의 달인등 유명한곳들과 신기한곳들을 섭외하면서, 한달에 최소 2번이상 다녔던것 같아요.

단순히 고객입장에서의 컨텐츠가 아니라 자영업관점에서 쌩짜정보를 주기로 한거죠


























저때는 유튜브가 없었을때?는 아니고 있었는데 아직 사람들이 안썼을때여서 녹음을 하고 텍스트로 옮겨담아서 정보를 제공할때였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맨날 사장스토리같은거 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그런쪽으로 원조였던겁니다.

그런데..

돈도 안되지만,

힘만 들지만,

이런 인터뷰내용을 하나하나씩 채워나가다보니..

카페에 진짜 초보창업자들이 들어오게 되고, 제 전략대로 진짜 포털이나 박람회나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창플카페로 문의같은게 들어오기 시작을 합니다.


제가 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문의가 들어오고,

진짜 제 브랜드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오더군요..

불순한 의도로 시작해 '착한 사람'이 된 창플지기의 고뇌


그런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정작 하겠다는 사람이 오니까,

도저히 내껄 하라는 말을 못하겠는겁니다.

사실은..창플지기인 제가 이 브랜드 대표인데.. 그냥 하지마세요

불순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갑자기 착한 사람이 되버린겁니다.

뭔가 정보제공을 빙자해서, 영상과 컨텐츠를 빙자해서 돈 벌생각을 했는데..

이게 막상 닥치다보니까 이게 체면상 도저히 내 사업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게 된겁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군요

초보창업자들

장사하는 자영업자

사업하고 있다는 사람들까지

이게 그냥 제 사무실이 그냥 상담소가 되버렸어요

처음엔 상담비도 안받았어요 그냥 어렵다는 사람 온다고하면 그냥 오라고 한거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 사람들의 고충도 듣고,

그냥 와서 대화만 하는게 아니라,

자꾸와서 뭘 좀 도와달라는겁니다.

그 도와준다는 행위자체가 사실 다 내 시간이고, 성의가 들어가야 하는건데..

그냥 봉사?활동을 한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봉사가 독이 되더군요..

가령 예를들어서,

상담자: 매장설계좀 도와주세요

그래서 매장설계를 우리 팀원들에게 지시해서 매장설계를 시간들여서 잘 만들어줬고, 그 설계에 대한 견적비딩까지 도와줬어요

그런데 오픈하고 난 다음에 차려진 매장을 보니, 기가 차더군요

디자인 엉망, 매장의 방향성? 모르겠고 음식 개판 ..

상담자: 메뉴구성 좀 도와주세요

메뉴구성을 성의있게 그동안 해왔던 것을 토대로 잡아주고, 거래처도 소개해주고 원가구조 판매구조까지 짜줬는데..

오픈하고 난 다음 보니까, 어떻게 그런 자리에다가 그런 인테리어로 장사를 하는지..

도와달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도와준 매장들이,

다 끝나고 가보면 개판

문제는,

창플지기에게 조언을 받아서 한 매장이라는거죠

특정부분 도와달래서 해준게, 창플지기 도움으로 오픈한 매장.. 근데 별로야..

환장하는거죠

창플 2.0: '직원 마인드'의 한계와 창작의 고통


그래서 그때부터,

이 반복되는 상담을 그만두기 위해서,

한번 이야기할때 다 같이 들을수 있는 강의의 형태로 진화하게 됩니다.

창플 2.0






이때부터,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하고 공신력을 높이기 위한, 지자체활동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원등 강의섭외가 들어오는데로 활동하던 때였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서로 자신의 사업을 위해 창플을 이용하겠다는 사람들도 꼬이고,

너도나도 창플지기에게 도움요청을 하러 왔어요

그런데 재밌는건,

당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이미 시스템을 갖춰놨던겁니다.

제게는 대략 30여명의 회사직원들이 있었던거죠 프랜차이즈회사 사장이다보니, 이미 인력풀을 가지고 있었던겁니다.

인테리어팀,디자인팀,점포개발팀,법무팀,메뉴개발팀,슈퍼바이저팀

회사건물에는,

강의실도 있고 메뉴개발실도 있고 그 모든게 갖춰져있었죠

그래서,

순간적으로 기분좋게 창플일을 할수 있겠다 하고 프로젝트들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는데..

여기서 몇가지 문제가 생기더군요

첫번째는,

이 초보창업자들이..

이 창플프로젝트의 가치를 몰라요

나는 브랜드 하나 만들려면, 몇개월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하러 다니고, 시연하고 품평회하고 별의별짓을 해서 브랜드 하나 만드는건데..

그거 하나 만들기 위해서 월급받는 직원들이 몇명이 달라붙어서 하는건데..

그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초보들

거기에 또 두번째 문제는,

이 창작의 고통이 정말 힘든건데.

예를들어서,

제가 10년동안 브랜드를 총 7개를 만들었는데..

한달에 2개 많을땐 3개도 만들고,

이 브랜드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가치는 가치대로 인정못받고,적자는 계속되고,

엄청난 압축지적노동이 되는거죠

세번째 가장 큰 문제는,

그 각 파트별 전문가라고 했던 우리 직원들은, 현재의 팀원들같지가 않죠

팀원이 아니라 그냥 직원..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거지?

나는 하라는데로 했는데 왜 욕을 먹고 있는거지?

원래,

다 만들어진 브랜드에

정해진 업무만 하는게 우리 직원들인데.

새로운걸 창조하는 일

정해진 업무가 아니라,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하는일

정해진 맵이 없이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일

이걸 시키다보니,

제가 잠깐만 방심해도, 어디선가 누수가 생기는겁니다.

지시받아서 그냥 그 일만 기계적으로 하는,

직원마인드를 가진 팀원들과 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하는건 불가능한것이죠

사장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일

창플 3.0: 폭싹 망한 위기 속, '사장 마인드 팀원'과의 의기투합


창플 3.0

그 와중에 코로나가 심하게 회사를 때려부쉈고, 저는 당시 속칭 사람들 말로는 그냥 폭싹 망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좀 손해를 덜 보고 연명할수 있을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죠

모든걸 다 팔고 처분하고, 한달에 4천만원씩 적자를 보는 창플을 그대로 끌어안고,

사장마인드로 똘똘 뭉친 현재의 팀원들과 의기투합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몇가지 바뀐게 있는데..

팀비즈니스라는 모델을 선보이게 된것이죠

창작활동을 하는것보다, 이미 창작한것을 그대로 다른 초보들도 이용한다면 효율이 높아지고 공동홍보효과가 나니 생존에 유리하고,

처음 창업하는 사람에게는 사부가 생기는거니까 그것도 좋다

창플의 철학에 맞는 브랜드를 영입해서, 창플브랜딩을 통해서 다시 한번 튜닝한다면 그 브랜드역시 창플브랜드로 초보창업자들을 생존시킬수 있다

이 생각으로 창플팀비즈니스를 출범시킵니다.

그리고 팀비즈니스를 목표로 하는 초보창업자들만을 대상으로 아키프로젝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팀비즈니스를 거쳐서 프랜차이즈브랜드로 전환된 브랜드로 출점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최근 2~3년간 150여개 매장과 80여개의 브랜드를 만들었죠

창플 4.0: 업무를 연결하는 '도란스 전문가' 집단의 탄생

표면적으로는 다른게 없어보이지만,

제가 왜 올해중반이 넘어가면서 내년에 10년차가 되는 창플에 왜 4.0이라는 명칭을 붙였냐면,

결국,

이 모든게 사람이 하는건데..

이 사람들의 수준이 보통을 넘어선 수준이라는겁니다.

처음엔, 서툴렀던 팀비즈니스사업가들도 점점 더 베테랑이 되고, 브랜드를 숙성시키는 내공도 어마어마해지고 있고,

처음엔 사장마인드로 하긴 했지만, 진심은 있지만, 업무와 업무와 업무 사이를 자유자재로 연결시키는 도란스능력은 다소 아쉬웠던 팀원들은 이제 그 사람이 원래 업무가 뭐였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준이 높아졌죠

각 팀원들 하나하나가 그냥 그 파트의 회사를 세워도 될만큼의 수준이 되버린겁니다.

창플지기는 그저 창플의 영업사원에 불과하고,

그 브랜드를 기획하고 공간과 vmd구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보틀테이스트가 출범하고,

요식업에 가장 메인이 되는 엔진을 구성하는 메뉴브랜딩을 하는 회사 장가푸드가 출범하고

앞으로 모든 초보창업자들이 간과해서는 안되는 온라인가게를 세팅하고 실행하는 마케팅회사도 가능해졌죠

창플안에서 더욱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것도 중요하죠 이미 검증된 브랜드외에도 계속해서 생존브랜드를 만들고 있죠

평상집의 후속브랜드 섬집과 압도 해품계.. 창조되었고 계속해서 진화중입니다.

칸스도 다이닝으로 진화하고 호프컨셉이 나오고 동백본가 키즈더웨이브도 계속해서 발전중입니다.

결론: 진심, 실력, 경험치를 갖춘 팀과의 '생존 동맹'


그리고 그 사람들 한명한명.. 창플과 아주 끈끈하게 연결되어있죠

과거,

어떻게 하면 내 사업에 도움될까 .. 과거 창플에 기웃거리던 수준낮은 아이들과는 좀 차원이 틀립니다.

그때 기웃거리던 아이들은 지금도 기웃거리면서 살고 있더군요.

어쨌든,

내년 10년차를 앞두고,

창플은 또 다른 도전.. 항상 어렵지만 해야만 하는 도전들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번도 쉬운적 없었고, 이 창플이 뭐라고.. 내 인생이 되버려서 끊임없는 쳇바퀴를 도는건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말씀드릴수 있는건,

창플과 함께 하면 적어도 진심과 실력과 경험치를 동시에 갖춘사람들과 하게 된다는겁니다.

그들을 위한 진심..

그리고 그 실무에 있어서의 실력

그리고 실전경험

이 세가지.. 다 갖춘 팀이 이 창업시장에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그거 만든다고 참 오래걸렸지만,

지금도 진화중이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또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모쪼록

짧게 줄여보려해도 좀 길어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건강한 초보창업자들과 창플이 인연되어, 함께 생존을 논하고, 그 생존자들이 더 많이 모여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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