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이 부족하면 '판매 방식 통일'이 생존 공식, 5% 수익만 남기는 최악의 3-WAY 구조를 피하라

투자금이 부족하면 '판매 방식 통일'이 생존 공식, 5% 수익만 남기는 최악의 3-WAY 구조를 피하라




가령..

우리가 가진돈이 5천만원밖에 없다고 칩시다.

그러면, 할수 있는 창업이 별로 없어요

그 중에서 가장 돈이 안드는 창업은 결국 배달창업이죠

그러면 배달창업의 최대단점이 뭐죠?

바로 배달수수료

그러면 한마디로 배달수수료는 결국 내것을 배민이나 쿠팡에서 대신 간판을 보이게 해주는 임대료개념이라는겁니다.

그러면, 배민수수료 30%가 별도 온라인 임대료가 나가는것이죠

그러면,

여기서 중요한건,

온라인임대료가 이미 30%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줄일수 있는것은 두가지밖에 없어요

하나는 원가

하나는 인건비

이 두개를 줄여야만 그 배달창업으로 먹고 살수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샵인샵프랜차이즈를 한다..

이러면, 결국 샵인샵브랜드를 파는 프랜차이즈를 빙자한 유통업체에게 이윤을 공유하기 때문에 원가는 높아집니다.

원가는 35%~40%까지도 갑니다.

같은 음식점을 하더라도,

평상집이든 동백본가든 미락이든 포사이공이든.. 이런 브랜드를 하게 되면,

원가율은 25%면 되는데..

프랜차이즈를 빙자한 샵인샵브랜드들은 유통마진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원가가 높아지는거죠

그러면,

원가율 40% + 수수료 30% + 임대료 10% + 기타관리비및세금 10% = 남는거 10%

결국 매출의 10% 남은 찌꺼기를 가져가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간혹,

배달전문으로 하면 뭔가 폼도 안나고, 그래도 조금은 홀장사도 겸하고 싶고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더 재앙인게..

그냥 판매루트가 배달하나면,

그냥 혼자서 계속해서 그것만 조리하고 포장해서 가져다주면 되는데..

투자금이 부족해서 자리도 안좋은곳 들어갔는데.. 산발적으로 들어오는 홀고객을 응대하게 되면,

절대 혼자 못하죠

배달주문이 띵동띵동 대고 있는데 3명의 아줌마가 와서 주문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멘붕에 빠지는겁니다.

그릇에 담아줘야 하고 서빙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홀고객을 응대해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산발적인 고객접객때문에 인원은 절대 혼자 못합니다.

그리고 투자비용도 급증합니다.

원래 배달만 전문으로 하게 되면,

내가 하려는 업에 대해서 내가 스스로 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간판 100

주방기자재 1500

포장관련 100

기타 100

총 비용 1800만원

그야말로 최소한의 주방세팅만 하면 가능한데..

홀고객까지 받게 되면,

간판비용 올라가고,

주방기자재비용말고도 홀관련 세팅비용 들어가고,

식기세척기와 그릇비용들도 들어가고

손님들 앉아야할 가구비용까지 들어갑니다.

홀과 배달을 같이 하는 순간, 사람은 무조건 더 써야 하고,

그 고용한 인원의 효율은 제대로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요

아무래도,

투자금이 적어서

들어간 그 안좋은 입지에선 인력효율이 안나올수밖에 없죠

그래서,

가장 최악의 구조는 뭐냐면,

스스로 못하니까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홀도 받고 배달도 하고 테이크아웃도 받는 소위 3WAY방식으로 모든 판매루트를 하게 되면서

판매루트가 다양하다보니 사람은 무조건 3명이상 고용해야 하고,

원가높고 인건비도 높다보니 매출도 높아야 하다보니, 메뉴종류도 많고 공정도 많게 하다보니..

결국

본사물류만 미친듯이 팔아주고

배민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다 가져다 바치고

인건비는 인력효율이 나든 안나든 다 주고

허울뿐인 높은매출때문에 관리비와 세금도 많이 내고,

결국 5% 남짓한 수익 가져가는 가맹점주들..이 되는겁니다.

전략 1: 배달 단일 집중, '원가 25% + 인건비 제로'로 35% 수익률 확보


투자금이 부족하면

원가낮고,

인건비 안쓰고

내가 그곳에 들어가서 하게 되면

원가 25%

배민수수료 30%

임대료및 관리비 10%

이러면 2000만원만 팔아도,

영업이익율이 35%

700만원의 영업이익이 나옵니다.

어정쩡하게 사람쓰고 인건비주고

원가 높으면 2000 팔면 가져가는거 하나도 없죠

전략 2: 내방 단일 집중, '테이블 단가'를 높여 매출 증가 시 수익률 급증


그런데 만약에

난 배달을 하기가 싫다

그러면,

아예 내방형장사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배달은 평식업이지만,

내방형장사는 외식업이죠

술을 동반한 외식..

가령 내가 가진돈이 5천만원이다.

그러면,

보증금 1000~2000만원

권리금 1000~2000만원

꾸미는 비용 1000~2000만원들여서 검색을 통해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야 해요

최근에 오픈한 칸스샤로수길점이라던지, 행리단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당술샘이라던지.. 강남이지만 지하에 위치한 애주가의 책방이라던지

테이블단가가 나오는 방식으로,

하루 한바퀴..

상권은 좋지만 입지는 안좋은곳에 싸게 들어가서,

한팀받으면 최소 7만원정도의 테이블단가가 나오도록 만들어놓고,

내방고객으로만 장사를 하는것이죠

하루 7테이블 받는건, 혼자서 가능하고, 저녁장사위주의 짧은 시간장사이기에 알바 3~4시간만 써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 40만원매출

한달 1200만원매출이라고 해도,

가성비를 줘서 원가를 30%를 쓴다해도,

알바인건비로 한달에 100만원을 쓴다해도

1200만원매출

원가 360만원

인건비 100만원

임대료및 관리비 240만원

총 500만원 영업이익이 나오는겁니다.

그런데..

일매출이 40만원이 아니라, 50만원 60만원 70만원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인건비고정

임대료고정시킨 상태에서 매출만 높아지기 때문에..

수익율은 급증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스토리가 쌓이고, 더 많은 유효상권을 확보하게 되면 작지만 어찌되었든 생존가능한 매장이 되는것이죠

여기에서 또 배달을 한다??

이러면 또 어정쩡해지죠

물론, 시간이 흘러 익숙해진다음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처음엔 확실하게 사람 안쓰고 방향성 확실하게 잡고 가야 할수 있다는겁니다.

우리가

돈도 많고

사람도 잘 부리고,

짬이 차게 되면...

그땐,

아예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사람들이 몰리는곳에 좋은 입지에 들어가서

어차피 공정도 많고 배달도 많아서 아예 처음부터 5명세팅해서

미친듯이 홀과 테이크아웃과 배달까지 하면 좋죠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경험치가 쌓이고 투자금도 확실하게 쓸수 있을때 할수 있는 전략이고

우린,

일단 하나씩 해야 합니다.

어설프게 이것도 조금 저것도 조금하다간

망하는거니까,

확실하게 타겟팅 세분화해서, 내 인건비 최대효율내게끔 기획해서 당장의 생존에 집중합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프랜차이즈 '조삼모사'의 진실, 평상집이 40% 물류 원가 대신 '가맹비+3% 로열티'를 선택한 이유

평상집 광주양벌점 어떤상황에서도 수익구조를 지킨 'VMD 마법'과 인력 탄력 구조 설계

가맹점 생존을 결정하는 프랜차이즈 로열티 vs 물류수익 구조 (평상집 삼계탕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