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와 샌드위치 창업이 위험한 이유: AI와 규모의 경제에 먹힐 '콜드 조리' 시장의 미래
샐러드와 샌드위치 창업이 위험하다.
사람이 조합하는 '서브웨이' 시스템의 높은 원가 구조
샐러드와 샌드위치
영양 생각하고, 칼로리 생각하고 편하게 먹는것으로 승부를 보던 아이템이죠
다이어트형 비빔밥구조 김밥구조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영양생각하고 칼로리 생각하고 저당간편식들.. 다이어트도시락 ..
요런 키워드들
자 서브웨이라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어차피 빵종류 고를거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마음대로 만들어서 먹죠
그러면,
그것을 도마위에 얹어놓고, 앞에 냉장바뜨에 있는 재료들을 다 조합합니다.
사람이..
콜드재료로 준비를 하는것이죠
따뜻하지 않죠 냉장보관하는 재료를 조합한겁니다.
그러면,
그 서브웨이는 식재료비율이 40%가 나오고 로열티가 10%가 나오고 임대료도 10%가 나오고 인건비로 20%가 나오고 배달수수료로 10%가 나와서 총 10%의 이윤이 발생합니다.
6천팔면 600이 남는거죠
1만원짜리 샌드위치를 하루 200개를 팔아야 하는겁니다.
AI와 규모의 경제: 가격과 퀄리티를 반값으로 역전
그런데..
만약에 나의 건강데이터를 알고 있는 스마트헬스앱에서, 내가 먹어야 하는 조합을 알려주고, 그 범위안에서 맛있게 만든 레시피로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내가 조합하지 않고, AI가 알아서 조합해서 다음날 가져다준다면??
이렇게 되면,
재료가격으로 50%를 쓰고 배송비용으로 10%를 쓰고 임대료없고,인건비없고 배달수수료도 없으면 7천원에 팔아도 10%가 남죠
더 가성비를 줘서 6500원에 팔면, 1만원짜리보다 퀄리티는 좋고 가격은 3500원이나 싼게 오는겁니다.
그런데.. 규모의 경제로 재료를 더 싸게 받게 되면 실제로 5천원인데도 사서 먹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랑 퀄리티는 비슷한데 가격은 반값이 되는 제품도 만들수 있죠
비빔밥과 현미귀리가 들어가는 김밥도 똑같죠
나에게 맞게 칼로리 계산해서 잡곡밥과 채소와 고기를 비율좋게 지어넣어서 순식간에 배송이 되는거에요.
더 소름끼칠수도 있는게..
이 주문알고리즘이 쌓이고 쌓여서
아직 주문도 안됏는데 주문할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바로 몇시간안에..
네가 시킬줄알고 미리 준비해놓았어!!
이런 상황도 생길수가 있다는겁니다.
임대료/인건비 없는 '콜드 조리' 배달 시장의 취약성
그러면,
그런 아이템들
싸고 빠르고 적당하게 건강하게 한끼를 먹는곳들이라고 얘기하는 곳들
배달로도 빨리 시켜서 가볍게 먹고 치우는 그런 아이템들
여기가 지금 제일 취약한 곳이라는 얘기죠
지금 샐러드가게,김밥가게,비빔밥,샌드위치등등
이런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들을 배달로 보내는 비율이 큰 사람들
먹을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 대형화된 메가커피에 가서, 샐러드도 시키고 브런치도 시키고 커피도 같이 먹으면서 먹지만,
먹을공간이 꼭 필요하지 않아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때울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 사람들은 그냥 내가 있는곳으로 바로 배송을 해주는거죠
새로운 생존 전략: '즉석 조리 구이류' 결합형 모델
지금 막 조리해서 뜨거워야 좋은 메뉴들은 그래도 힘들지만,
이런 콜드조리된 제품들은 얼마든지 대체가 될수 있다는 얘기죠
규모의 경제로
각 개개인의 건강데이터
원하는 칼로리 영양사급 실력으로 검증된 레시피로
가격은 싸게 퀄리티는 높게
중간에 임대료,인건비,수수료 안나가고 오로지 음식퀄리티에 내 돈이 쓰인것 같은 그 가격으로 간단하게 간편하게 적당하게 한끼를 즐기는겁니다.
누구랑?
유튜브랑
인스타랑
틱톡이랑
그거 틀어놓고 먹는겁니다.
이미 사람들은 외롭지 않아요
쓸데없이 사람이랑 먹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영상,내가 좋아하는 이미지, 내가 좋아하는 챗지피티랑 대화하는게 더 즐겁죠
콜드조리된 그 모든 건강간편식들
과일도시락도 될수 있고 샐러드도시락도 될수 있죠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나의 니즈가 아님에도 상품으로 그냥 일괄적으로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내 몸에 맞게 내 스타일에 맞게 내 취향에 맞게 내 몸상태에 맞춰서 내꺼를 맛있고 가격도 싸게 가져다주는거니까..
암튼 그래서 그쪽 분야가 좀 위험해보입니다.
(창플 제안) 콜드 메뉴에 '핫(Hot) 조리'를 더해야 하는 이유
그래서,
약간 앞으로는
샐러드밥처럼
공장급식에서 할수 없는
즉석조리하는 구이류가 올라간 샐러드라던지,
지금 막 구운것을 샌드위치에 넣어준다던지,
요런식의 구상도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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