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마케터가 '창플'에 찾아온 이유 - '노출'은 되지만 '오고 싶지 않은 가게'의 브랜딩 딜레마

베테랑마케터가 창플에 찾아온 이유



자영업 성공의 본질 변화: '오프라인 목'에서 '온라인 검색 동선'으로의 진화


목이 좋아야 한다.

본질이 좋아야 한다.

업의 본질에 충실하고 목이 좋으면 장사는 된다.

이게 수십년동안 자영업 성공의 본질이었죠

목이라는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고 발길이 채이는 곳이 목이 좋은곳이죠

사람들의 숫자도 중요하죠

하루 1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입구 사거리코너자리

이러면 상권의 크기도 크고 목도 좋은것이고,

하루 10만명은 아니지만, 하루 5천명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앞

이러면 상권의 크기는 작지만 목은 좋다.. 이렇게 이야기할수 있는겁니다.

그래서,

장사를 할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된 맛과 퀄리티를 갖추고 위생에 힘쓰고 서비스에 집중해서 목이 좋은곳에 입지를 하면 장사가 잘되었던거죠

거기다가, 저 집 맛이 괜찮대~

이런 말까지 얹으면 입소문이 나서 터줏대감처럼 장사를 했던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어느 상권이든지 목이 좋은 곳은 딱 한정적이라서 , 그곳을 점유하면 굉장히 오랜시간 망하지 않고 장사하는게 가능했죠

그런데..

현재에 들어와서,

목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맛'은 기본값: 경험적 가치를 샘플로 충분히 제공해야 고객이 움직인다


원래는 사람들의 눈에 잘보이고 발길에 치이는 동선이 목이어야 하는데..

온라인을 통해서 정보를 접하는 시대가 되면서 온라인상단에 띄는 곳이 목이 좋은 개념이 되버린것이죠

그리고 그 온라인 목은 포털과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원래는 그냥 홍대입구 6번출구에서 만나자 약속하고, 그곳에서 만난후 목이 좋은곳에 간판잘보이는 곳에 들어가는 시대였는데..

이젠 홍대맛집을 쳤을때 그 키워드에서 상단에 나오는 바로 뜨는 곳을 검색해서 그곳으로 가는 시대가 되었다는겁니다

그래서,

맛과 퀄리티와 위생과 가격과 서비스가 어느정도 갖추어진 상태에서,

포털노출 상단에 띄게 되면 그럭저럭 장사가 될수 있었다는것이죠

목의 개념이 진화가 된겁니다.

과거에는 실제 오프라인 동선상 목이 100% 중요했다면,

지금은 온라인 검색동선과 오프라인동선이 합쳐셔 중요한 시대가 된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가 더 진화가 되는데..

업의 본질이 진화가 되었다는것이죠

원래 업의 본질은 좋은재료 좋은 퀄리티로 뛰어난 맛을 내고, 위생과 서비스에 집중하는게 본질이었는데..

이젠,

그런것들은 기본이 되어버리고 상향평준화가 되어버리고,

단순히 음식을 먹는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는 시대가 되버린겁니다.

그냥 나는 단순히 본질에 충실하고 있어!! 라는 마음만으로는 고객들은 알아주지 않죠

그것들을 내가 아직 그곳에 경험하러 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경험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샘플을 충분히 간접체험한후에 그곳으로 행선지를 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게 오픈하면 .. 체험단을 보낸다고 표현을 하죠

블로그를 보러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블로그체험단을 부르고

인스타를 보고 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기도 하고,

외식플랫폼에 스토리를 옮기고 유튜브에 올리고 그렇게.. 그곳에서 어떤 경험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것들을 쌓아 놓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보고 가고 싶으면 가는..

단순히 온오프라인의 목이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그곳에 갔을때 어떤 경험적 가치를 내가 누릴수 있느냐

이 경험의 가치가 본질이 된겁니다

상권의 크기가 온라인으로 옮겨가게 되니 수요가 확장되고

각자 추구하는 방향.. 원하는 검색의 종류도 다르고,

접하는 매체의 종류도 다 다르다보니

경험의 가치중에서도 그곳만이 줄수 있는 경험의 가치.. 이게 중요해진겁니다.

그래서,

목이라고 하는건,

과거처럼 오프라인 상 정해져있는 그 사거리코너자리처럼 하나가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마케팅을 통해서 온라인포털과 플랫폼에 상단과 1면에 띄우면서 유동적으로 바뀌다보니,

온라인목...온라인 입지관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과 회사들이 생겨났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나 유튜브나 인스타등 상권이 크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포털과 플랫폼에서

오랜 시간 연구하면서 그때그때 변화에 발맞춰 가장 효율있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켜주는 사람을 베테랑마케터라고 볼수가 있는거죠

마케터의 딜레마: '마담뚜'처럼 1면에 띄워도 '데이트 신청'이 안 들어오는 이유


그런데..

이 베테랑 마케터도 한가지 고민이 있는건데..

1면과 상단에 띄우는건 자신있는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클릭하게 하는건 자신있는데..

그 가게에 오게 하는것까진 자기 소관이 아니란 말이에요.

고객이 땡겨야 오는거지,

땡기지 않는데 어떻게 오냐는겁니다.

그래서,

요즘 마케팅회사와 자영업자와의 갈등이 생기는게 바로 이 지점에서 생기는건데..

나름 본질을 잘 갖추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장사하는 자영업자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여지껏 한번도 마케팅이라는것을 안하고 살았어도 그럭저럭 살아왔다고 치자고요

그런데 이제 도저히 내가 입지한 목을 지나가는 기존단골고객만으로는 더이상 먹고 살기 어려운 지경이 되다보니, 새로운 고객이 와야 하는데.. 새로운 고객은 전혀 안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수소문끝에 베테랑마케터에게 의뢰를 했다고 치자고요

그러면,

마케터 입장에서,

그 곳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만한 전략을 짜고, 예산에 맞춰서 실행비를 설계해서 나름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치자고요

그래서,

기어이 1면에 노출시키고 상단에 노출시켰다고 칩시다.

그래서 그것을 클릭한 새로운 고객이 그 가게에 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현저히 낮을수밖에 없죠.. 와야 될 고객경험샘플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노출만 된다?

새로운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 클릭을 다 하긴 했는데.. 오고 싶지 않은겁니다.

그 매장주인입장에서는 그동안 본질에 대해서 자신있고, 그 본질을 인정해주는 단골들의 평가도 좋기 때문에 새로운 고객도 당연히 와줄거라 생각을 하지만,

새로운 고객은 오고 싶지 않은거에요.. 단순해요.. 그냥 땡기지 않는겁니다.

그러다보니 .. 싸우는 겁니다.

돈을 몇백만원 썼는데 왜 매출이 안오르죠??

이거 사기인건가요??

성과가 없는데 어떻게 계속 해야 하는거죠??

..

오고 싶지 않은 총각: '노출'은 되지만 '땡기지 않는' 가게에 마케팅비를 쏟는 비효율

..

사장님 저는 약속대로 1면에 띄웠습니다. 이거 엄청 어려운건데 해냈는데.. 니가 오고 싶지 않게 생긴걸 나에게 왜 뭐라 하는거야..

마치..

마담뚜에게..

본인의 사진과 정보를 다 주고,

마담뚜는 매칭을 시켜주기 위해서 전국의 신붓감에게 다 뿌려서 보냈는데..

데이트신청이 하나도 안들어왔는데..

데이트신청 안들어온게 마담뚜 잘못인가요??

지가 못생기고,매력없게 생겼고, 뭔가 자기만의 개성이 전혀 안느껴지는 상황인데.. 왜 마담뚜에게 책임을 돌리는거지..

본질을 다듬는 작업: 스타일리스트와 스토리텔러가 필요한 '퍼스널 브랜딩'의 공식


그래서 마담뚜는,

그 총각을 잘 꾸며줄수 있는..

만나보고 싶은 사람으로 본질을 꾸며줄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찾기 시작하는겁니다.

너무 키가 작아보여..

키가 커보이게 비율맞춰서 옷을 잘 입혀야해 그걸 잘하는 스타일리스트가 누구지..

흰색이 어울리네 밝은색으로 차려입게 하고,

메이크업도 필요해.. 안경도 잘씌워야 하고, 사진도 기존 사진 다 버리고, 새로운 프로사진으로 바꿔야겠어 메이컵전문가 사진전문가 누구지?

이 남자의 과거도 손볼 필요가 있어

너무 사무적이야. 뭔가 믿을만한 스토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사람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 남자의 취미, 그 남자의 특기나 매력포인트..를 부각시키고 싶어 .. 취미나 매력포인트도 좀 있어보이게 만들어놓자

그렇게 하나하나 바꿔가는 작업.. 지금 이야기한 이 모든 본질을 다듬는 작업을 브랜딩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한명의 사람을 브랜딩하는것도 퍼스널브랜딩이라고 부르는데..

창업시장에서도 이 브랜딩을 해야만 고객이 받는 경험의 가치가 생기게 되는것이고,

그 고객경험은 공통적일수가 없고 그곳만이 줄수있는 경험의 가치를 만들고 난후에

그 다음에 마케팅을 통해서 노출을 시켜야만 효과가 나는건데..

그 브랜딩작업을 하는곳이 창플이기 때문에.. 베테랑 마케터가 창플에 찾아오게 된겁니다.

장사에 필요한 목은 자신이 자신있는데..

장사에 필요한 본질에 대한 부분을 채우고 싶어서,

아무리 본인이 마케팅에 대해서 자영업자들에게 강의를 하고 교육을 시키더라도,

본질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마케팅은 궁극적인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창플에 찾아오게 된거라는것이죠

브랜딩의 무형적 가치: 전국 통일이 아닌 '동네 보습 학원 강사'를 키워내는 창플


이 창업시장에서는 브랜딩에 대한 무형의 가치를 자영업자들이 잘 모릅니다.

그래서, 고가시장만 형성되어있어요

저 위에 상단에 있는 사업가들은 이 브랜딩이라고 하는 무형의 가치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억대 수수료를 받는 브랜딩회사들이 존재하는겁니다.

그런 브랜딩을 통해서 본질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마케팅을 쏟아부으면 확실하게 일류브랜드가 됩니다.

그래서 자본이 있는 부류쪽에서 브랜딩에 대한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매출파이가 큰 분야위주로 그 시장을 먹기 위한 브랜딩작업업을 꾸준히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치열하게 경쟁중이죠 그래서 1등브랜드가 되는겁니다.

전국의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백억대 연봉을 받는 일타강사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창플에서 하는 브랜딩은 전국을 통일하고 수억대 매출을 위한 브랜딩이 아닙니다.

그 자영업자들이 적어도 그 동네에서 만큼은 인정을 받을수 있는 정도의 동네보습학원 실력있는 강사를 키워내는 느낌이죠

전국에서 전국민이 이용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동네에서 만큼은 충분히 통하고 생존할수 있는 정도의 브랜딩..

이 그곳만의 경험의 가치를 만들지 못하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창플은 그 무형의 가치를 위해.. 고객경험의 가치에 포인트를 둔 브랜딩작업을 하는곳이고,

그걸 아는 베테랑마케터는 그 작업이 완수된 매장을 마케팅해서, 그 자영업자들이 온전하게 자기 몫의 수익을 창출하면서 안정적으로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플에 찾아오게 된겁니다.

결론: 생존을 위해 필요한 두 가지 축은 '브랜딩 작업'과 '마케팅'이다


앞으로 자영업자들이 생존할수 있는 목과 본질은.. 브랜딩작업과 마케팅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 두개를 통해서 생존한 후에 그 뒤에 성공으로 가는 다음 플랜을 세울수 있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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