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브랜드를 인수하는 이유: '임차인 마인드' 버리고 '건물주 마인드'로 가치를 높여라
글로벌 자본의 장바구니: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공식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시가총액이 국내 대기업 CJ보다 더큰 일본5대상사인 마0베니라는 회사와 미팅이 있습니다.
창플의 키즈카페 브랜드 키즈더웨이브와의 협업을 위해서죠
미팅자료 만든다고 최근 며칠 (주)키즈더웨이브팀이 열심히 준비했죠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가 될지,
직접 투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외국계 기업들이 K 브랜드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는 요즘 현실이라는것이죠
K컬쳐를 등에 입은 K 브랜드 K 프랜차이즈
지금 글로벌기업들은 한국에서 통한 브랜드를 쇼핑하고 있는중입니다.
졸리비라는 필리핀기업은,
커피빈을 인수하고,
컴포즈커피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1500억 규모로 노랑통닭을 인수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게 되면
이제 명실공히 노랑통닭은 외국기업이 되는겁니다.
K-브랜드의 희소성: '미국 50개 치킨집' vs. '한국 5만 개 치킨집'의 경쟁력
왜 글로벌기업들이 K브랜드에 열광할까??
그것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인정받은 브랜드는 세계에서 통한다는 신뢰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한국에서 통한건 세계에서 통한다!! 이 공식이 생긴것이죠
그건 다양한 사례에서 우리가 알수 있는데..
가령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망한 브랜드중에 본촌이라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교촌짝퉁느낌이죠
똑같이 치킨을 붓으로 양념을 바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실패한 브랜드가 미국에서는 유명 브랜드입니다.
한국치킨이기 때문이죠
수백억매출을 내는 우량기업이 됐죠
성공한 이유??
한국에서의 이 미친 경쟁에서 벗어나,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서 한국에서의 노력을 하니, 대박이 난겁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컵밥프랜차이즈로 대박난 청년사업가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질문: 한국진출 계획은 없으신가요??
답변: 네 그곳에서 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것 같아서요..
이미 수백억가치를 가진 기업이 되었지만,
누가 들으면 겸손한 말처럼 들리지만,
그 대답은 아주 명확한 답변이었어요
미국 어지간한 주에 치킨집이 50개가 있지만,
미국 주보다 작은 대한민국 땅덩이에 치킨집이 5만개가 있어요
그곳의 경쟁에서 이겨내는건 이건 보통 일이 아니죠
결국,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 즉 컨텐츠파워는 점점 더 세지고 있고, K푸드에 대한 전세계적 열풍이 불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국드라마의 주인공이 한국브랜드를 소비하는 영상들이 전세계로 퍼지고 있어요
그리고 글로벌기업들은 그렇게 한국에서 자리잡은 브랜드를 쇼핑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메이저브랜드들을 쇼핑하게 되고,
그 다음은 마이너브랜드를 쇼핑하게 되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앞으로는 빈티지가 중요해질거에요
오랫동안 살아남은 브랜드가 가치가 높아지는겁니다.
매각이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협업의 제안들은 앞으로도 많아질겁니다.
통째로 사가는 매각도 있겠지만,
지역별로 쪼개파는 마스터프랜차이즈같은 형태도 있을것이고,
제조역량이 있는 회사와 협업해서 브랜드IP 사업도 활성화 될겁니다.
그냥 한국 제조회사에서 만든 삼계탕도 맛있지만,
한국 삼계탕브랜드 평상집의 브랜드IP를 이용해서 현지상품들도 만들어낼수 있다는겁니다.
임차인 장사꾼'의 한계: 10년 저축해도 6억에 불과한 수익
지금 우리가 장사를 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프랜차이즈를 염두해두고 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매달매달 팔아서 수익보는 임차인 장사꾼의 마인드보다
꾸준하게 건물가치를 높여서 건물을 매각하는 건물주의 마인드가 필요해요
다달이 가맹점에 소스공급해서 뭔가 수익을 보거나, 그 단발적인 인테리어수익 모아서 부자될 생각을 하면 안되고,
정말 이 대한민국에서 퍼지면 퍼질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그런 브랜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겁니다.
아무리 장사를 잘해서 한달에 1000~2000씩 순수익을 내는 사람이 한달에 500만원씩 저축을 해서 모은다해도
1년이면 6천만원이고, 10년모아도 6억이에요
그런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당장 수익이 안나더라도, 우리 건물에 들어온 임차인이 먹고 살게끔 해주면서 건물가치를 높이는 건물주처럼
당장의 수익은 안나더라도 우리 브랜드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먹고 살게끔 하면서 그렇게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프랜차이즈사업가처럼
(창플 제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건물주 마인드'로 전환하라
단순히 얼마를 벌어서 모아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앞으로 최소 3년 5년동안 노력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돈보다 중요한건 평판을 저축해야 하고,
그 평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서 가치가 높아져야 하고,
앞으로 나보다 나은 기업이 봤을때 함께 하고 싶은 기업처럼 보여야 합니다.
결론: 오래가는 브랜드가 강함을 증명하는 시대의 승자 공식
재밌죠
이 치열하고 너무 경쟁이 심해서 망해가는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은 대한민국에서,
그래서 이 대한민국에서 생존한 브랜드는 검증완료가 되어 비싼가치를 인정받고 수출이 되는 세상
창플의 브랜드들이 그렇게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지속가능하지못한 알량한 물류수익,인테리어수익.. 조금만 지나면 다 뽀록날 그 눈앞에 이익을 챙기면서 하던 사람들은 점점 도태가 될겁니다.
브랜드 만들고 단기간 뽑아내고 없애고 다시 만들고 이런 브랜드들은 도태가 될겁니다.
강한 브랜드가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 브랜드가 강함을 증명하게 되는 그런 사업구조가 될겁니다.
그러니까,
창업을 하는 분들도, 나의 가치, 나의 매장의 가치를 늘리고,
궁극적으로 내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에 더 관심가지고 매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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