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장에서도 사라지는 건 '화이트칼라', 살아남는 건 '블루칼라'인 이유 (로봇 셰프의 한계)

창업시장에서도 사라지는건 화이트칼라 살아남는건 블루칼라




휴머노이드가 아닌, '몸 쓰는 일'에 기회가 오는 이유



사람들은 인공지능시대가 오면

단순노동자들이 제일 먼저 대체된다고 했죠?

일부 맞을수도 있겠죠?

공장노동자들이 대체 되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사실,

휴머노이드로봇.. 두뇌가 아닌 두뇌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람몸을 대체할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요원한 길이죠

대규모 공장에서 단순노동은 로봇이 대체할수 있지만,

사실상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대부분의 일은 아무리 지식적으로 뛰어나도 사람의 몸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님들도 대체된다고 하고

의사님들도 가까운 미래에는 대체된다고 하고

AI를 만든 개발자들도 AI에 의해 대체된다고 합니다.

뛰어난 지식을 기반으로 한 화이트칼라직종들이 무너지지만, 반대로 블루칼라들에겐 기회의 장이 오고 있죠




로봇 치킨이 실패하는 이유: 고객은 '정성'을 원한다

우리가 이렇게 한번 물어봅시다.

치킨집 두개매장이 있는데..

한곳은 로봇이 튀겨주고,

한곳은 사람이 튀겨준다

어디에 가시겠어요??

가격차이가 특출나게 차이가 있지 않는 이상, 사람이 해준곳을 가려고 할겁니다.

맛에 있어서도,

그 미세한 맛차이는 당연히 나는것이고,

아무리 최첨단 안마기가 나와도

사람이 주물러주는것을 못이기는것처럼

결국 극적인 가성비가 오지 않는 이상, 로봇을 내세운 매장은 살아남기가 힘이 들죠

로봇 셰프의 사업화 한계: B2C 시장에서 B2B 급식으로 우회


원가절감

운영쉽고

이런것은 운영자입장이지, 고객입장이 아니니까

그래서,

처음에 야심차게 시작했던 롸버트치킨이나 고피자같은 경우도..

기술의 발전을 앞세워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뜻대로 잘 안되죠

그러다보니,

직접 고객 상대하는 B2C 사업아이템에서 구내식당이나 급식으로 우회로 들어가는 B2B쪽으로 벌써 빠진겁니다.

원래..

B2C에서 오래 해먹다가, 경쟁에 치여서 B2B로 진출하는게 정석이거든요

가령,

멕시칸치킨이 수십년 치킨프랜차이즈로 살다가, 교촌이든 푸라닭이든 경쟁업체가 나오면서 급식이나 구내식당으로 진출한것처럼 말이죠

시장에서,

고객들 입장에선,

사람이 만든 정성스런 음식을 먹고 싶은거지

로봇이 튀겨주는게 처음에만 신기하니까 먹는거지 그게 참 어려운거라는거죠



AI 고글 셰프 시대: '최고의 레시피'가 초보에게 장착되는 기회


이번에 두바이에 오픈하는 AI셰프가 지시하는 식당이 나왔죠

조리를 하는 기능을 장착한 조리사가, 셰프의 지시에 따라 요리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 AI셰프는 세계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나 비법들을 다 섭렵하고,

AI고글을 쓰고 그대로 따라서 하는거죠

이러면,

사실 어지간한 셰프보다는 더 실력있는 셰프가 되는것이죠

새로운 기법과 비법들은 계속해서 더 장착하고 인간조리사가 숙달이 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셰프가 되는겁니다.

(창플의 결론) 살아남는 셰프는 '창의력'과 '통제력'을 가진 사람


이렇게 되면,

초보요리사도, 최고요리사의 노하우를 장착하게 되고,

결국,

그 레시피든 비법이든 그것을 이용해서 그 상황에 맞게 인원관리,전처리관리등 상황에 맞게 설계해주는 창의력을 발휘하는 셰프들만 남게 되고, 어정쩡하게 배워서 그대로 행하던 셰프들은 도태되죠

고든램지의 레시피대로 조리하는 양식당이 생기고,

안성재셰프의 비법으로 조리하는 가성비오마카세도 생길수 있죠

결국,

조리교육도 고글을 통해서 시킬수가 있고

그때그때 궁금한것들도 AI셰프가 바로 옆에서 지도해주는것처럼 빠뜨리지않게 지도를 해주겠죠

마치 사부가 옆에서 조언해주는것처럼

앞으로 고급비법들이 초보들에게 장착되고 그렇게 구조를 잡아서 장사하는 기회가 생길수도 있는겁니다.

어정쩡한 셰프들은 도태될것이고 말이죠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프랜차이즈 '조삼모사'의 진실, 평상집이 40% 물류 원가 대신 '가맹비+3% 로열티'를 선택한 이유

평상집 광주양벌점 어떤상황에서도 수익구조를 지킨 'VMD 마법'과 인력 탄력 구조 설계

가맹점 생존을 결정하는 프랜차이즈 로열티 vs 물류수익 구조 (평상집 삼계탕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