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 대표의 과거가 '가맹점주의 미래'를 결정한다, 무책임한 '유체이탈' 대표를 거르는 법
가맹점을 하려거든 그 가맹본부 대표의 과거를 살필것
프랜차이즈 성패의 기준: '본사 매출'이 아닌 '가맹점 생존율'에 대표의 적성이 달려있다
자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창업이든 가맹본부든 가맹점이든 일단 사람이 하는거잖아요?
그러면 그 사람자체가 처음부터 완벽할순 없지만,
그것이 적성이라서 남들보다는 뛰어날수 있잖아요?
그리고 처음에는 완전할순 없지만 노력을 통해서 나아질수 있잖아요?
그런데 적성도 아니고 노력도 아니고 오로지 돈만 밝히는 건 좀 거를 필요는 있는거잖아요?
1. 적성
사실, 선수로서는 빛을 못봤지만 감독으로서는 누구보다 성공한 삶을 산 사람들이 있죠?
남자,여라로서는 별볼일 없었지만 책임감 있는 아빠와 누구보다 자식을 잘 키워낸 엄마로 잘 살아온 인생이 있죠?
물론, 선수로서도 잘했지만 감독도 잘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좀 나눠봐야 하는게, 적성은 선수스타일이지만, 운때가 맞아서 감독으로서 빛을 발하고 그 운때가 지나면 망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적성이라는걸 무시 못한다는거죠
이 가맹사업에서는 특히 대표의 적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이 시대 가맹사업의 성패는 가맹점의 케어력에 달렸거든요
가맹사업의 성패는 그 가맹본부의 매출이 아니라, 그 가맹본부 산하 가맹점들의 생존이 기준이 되겠죠
더 많은 가맹점들을 생존시켰다면,
그 가맹사업은 성공내지는 성장을 하는거죠
반대로 본점과 직영점은 잘되는데 가맹점은 죽을 쑨다면 그 사람들은 가맹사업을 하면 안되는거죠
도태될 유형: 감독 스타일인 척 뒤로 빠져 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구시대적' 대표
과거,
청결과 위생, 퀄리티와 서비스.. 맛의 일관성이 없던때에는,
시스템이 중요했습니다.
퀄리티를 유지하고, 슈퍼바이저가 돌면서 룰대로 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물류시스템,유통,신메뉴출시같은 R&D 이런것들을 하면 되었기에,
대표의 적성보다 시스템을 어떻게 갖추느냐가 중요했죠
각 파트별 전문가를 초빙하면 되는겁니다.
영업은 영업전문가
관리는 슈퍼바이저전문가
맛과 퀄리티는 R&D 팀
물류유통시스템을 얹어서 .. 그 시대에 맞는 아이템을 가지고 출점하면 기본빵을 했죠
그냥,
영업은 어디 창업컨설팅이 잘하니까 거기다가 맡기고,아니면 프리랜서영업사원들을 풀죠
물류는 믿을만한 곳에 맡기고,
R&D는 대충 본사와 소스공장과 같이 공동개발하던지, 아니면 쓰고 있는거 좀 튜닝하던지 해서 공급물품 맞춰놓고
발주나 시스템은 어플같은거 이용하게 하고
마케팅은 또 외주에 맡기고,
슈퍼바이저 한두명 뽑아서 매장돌면서 점주가 제대로 메뉴나가고 있는지 청결한지 확인하고, 우리 물류 쓰고 있는지 검사하고
그래서 대표는 항상 뒤로 빠졌죠
장사 성공신화만을 남기고.. 사라지고.. 너희들도 나처럼 하면 성공할수 있어.. 라는 뉘앙스를 남기고 그 모든것을 모릅니다.
영업? 저는 잘 모릅니다.그건 영업본부장이 다 하세요 아니면, 컨설팅에서 맡아서 해주세요
관리? 저는 잘 모릅니다. 그건 관리본부장이 다 하고 계세요
저는 고생하는 직원들 회식이나 시켜주고, 하는일이 없어요
이런 느낌? 무슨 지가 회장님도 아니고.. 당황스러운 대표들이 많죠
앞으로 이런 곳들이 많이 도태될겁니다.
근데 그 대표님들이 도태되기 전에 가맹점들이 먼저 도태됩니다.
왜냐면,
과거와는 다르게 그 모든게 상향평준화과 되었죠?
이젠 아이템과 이슈와 마케팅을 버무려서 언제든지 카멜레온처럼 변신해서 다품종소량생산처럼 브랜드가 쏟아져나오게 되는데..
맛과 퀄리티와 위생과 서비스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가맹점들이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 다음 필요한건 사실, 가맹점 개개의 매장에 맞게 케어하는 케어력이 필요한 상황인데..
케어력 자체를 탑재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물러 있는 대표들은
오대수 스타일로 사업을 하게 됩니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면 된다는 식의 출점위주의 전략이죠
이미 출점한곳은 관심사에 없어요.
2. 인성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유형: 첫 실패 후 '이건 아니다' 깨닫고 케어력 장착에 나서는 대표의 인성
그런데, 처음에는 돈벌고 싶어서 프랜차이즈사업을 하는건 맞는데,
하다보니까 알게 되잖아요?
아.. 이게 그냥 출점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아.. 이거 출점한 매장들을 우리 과장,대리급들이 관리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구나
아.. 이거 이렇게 출점하다간 가맹점 죽겠구나
이런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은 그냥 그동안 장사만 잘했으니까.. 그냥 나처럼 하면 되는거 아냐? 내가 그 모든것을 다 알려줄건데? 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게 그렇게 잘 안돌아가는걸 보고
내가 아니라 걔가 잘하게 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수 있잖아요?
처음엔 잘 몰랐지만, 하다보니까 이게 아니다싶어서 직접 가맹점을 관리안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때부터라도 대표가 나서서 할수 있는거잖아요?
그런 사람은 그래도 인성이라는걸 가진 사람에 속해요
그래도 이건 잠재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제 입장에선 이런 사람이 하는 브랜드 까지는 그래도 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그래서 첫브랜드는 다소 실패를 했지만, 두번째브랜드는 그래도 더 나은 케어력을 바탕으로 하는 곳들도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그 대표도 그렇게 케어를 하다보면,
영 적성에 안맞는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땐
야.. 이거 보통일 아니구나
그냥 내 가게 내가 운영해서 먹고 사는게 낫겠다
이런 짓은 체질에 맞는 사람이 하는건가보다
그렇게 다시 낙향을 하는 경우도 생기죠..
반대로
처음엔 미숙했지만, 하면서 늘고 정석적으로 성장하면서 성공도 하는 프랜차이즈대표들도 있죠
그런데..
최악의 유형: '유체이탈 화법'으로 망한 가맹점을 남의 일처럼 치부하며 신규 브랜드를 파는 사람들
3. 최악의 유형
이 최악은 어떤 유형이냐면,
이 사람들은 약간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3인칭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내 일인데.. 약간 유체이탈화법같은 느낌으로 사는 사람들
사업은 돈벌기 위해서 하는거라는 기본적인 인식이 있죠
그런데.. 가맹사업이라는건 남의 인생을 걸고 하는 사업이란 말이죠
그러면, 최소한의 양심이라는걸 가져야 하는데..
첫번째 브랜드로 가맹점들이 수없이 망했으면 양심을 가지고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라던지..
일단 수습부터 하고 다음 사업을 진행하던지 해야 하는데..
뭔가..
다른 나라 일처럼 여깁니다.
마치 유체이탈화법을 씁니다.
아..
트렌드가 빨리 지나가네요
이렇게 환경이 빨리 바뀌는줄 몰랐어요
이렇게 시장이 빨리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다브랜드전략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발맞춰서 이번에 신상 브랜드를 냈습니다.
이거 또 대박입니다. 이번달 1억매출이 어쩌고 저쩌고.. 지금 빨리 시작하시는 분들은 좋은 상권 선점하시고 어쩌고 저쩌고..
이건 제가볼땐 정말 최악이에요
제가 올해 2025년 특별히 가맹점주들 상담을 많이 했는데..
거의 그 가맹점주들이 죽어가는 수준이 그냥 망하는게 아니라 완전 폭망인데..
어느날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방송을 보면, 그 대표가 다시 나와서 신상 브랜드를 설명하더군요
이 사람들의 특징은 뭐냐면,
그 점주들의 악에 찬 목소리도 부드럽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능력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모.. 10개 출점해서 5개정도 남으면 선방한거 아냐? 어떻게 다 살려??
요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더 최악은,
예전 브랜드 들먹이면서 그때도 처음 들어온 사람들이 돈벌었어요!!
이러면서 또 다른 가맹점주들..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마음을 가진 탐욕형가맹점주들의 마음을 쑤십니다.
응 망한 가맹점주들 많지만,
난 그쪽 부류가 아냐
지금 들어가면 일단 돈벌수 있으니까 지금 들어가자!! 이런 느낌으로 또 출점에 박차를 가하죠
그리고 그 뒤로 후속으로 또 들어오는 점주들은 또 완전 폭망..
결론: 창플 법칙, 아이템보다 대표의 과거를 살피고 '상호 존중의 시너지'를 추구하라
앞으로,
이런 대표들은 좀 똑똑하게 판단해서 거르시길 바랍니다.
대표가 가맹점관리를 안하고, 뒤로 빠져서 유체이탈화법으로 사는 그런 곳은 거르셔야 합니다.
우린,
그렇게 다른 가맹점들 망해도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면서, 치고 빠지면서 살수 있는 창업자들이 아니잖아요?
앞으로는 그 모든 시스템은 상향평준화되었고,
결국 가맹본부의 가맹점 개개의 케어력에 따라서 브랜드가 생존하게 됩니다.
프랜차이즈대표가 이젠 무조건 갑도 아니고 어떻게 사업해왔는지 이력도 남고,
가맹점주도 무조건 을이 아니라, 가맹점들의 나태함도 이력에 남는 세상이 옵니다.
본사가 나쁘고 점주가 약하고
이런 이분법적인 세상이 아니라,
진짜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서 점주를 케어하는 대표와
진짜 생존을 위해서 그 가맹점을 내 자식처럼 키우면서 본사의 케어를 받는 가맹점의 상호존중과 시너지가 발휘되어야만
브랜드와 가맹점 둘다 살수 있어요
그리고, 그 스토리가 탄탄하게 쌓여서 후속브랜드가 성공하는데 있어서 초석이 될겁니다.
가맹점주를 하려면,
아이템이나 시스템 고객만족도.. 이런 쓰잘데기 없는거 보지 말고,
가맹본부대표의 과거를 살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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