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이 꿈꾸는 세상, 한국인의 유전자와 '인간다움의 서비스 역량'의 미래

'다크팩토리 시대'의 해법은 '자영업자 세상'이다, 불합리를 못 참는 한국인의 유전자가 만드는 미래





위닝 멘탈리티'의 민족: 불합리함과 차별을 못 참는 한국인의 유전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대한민국에서도 재현된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우리도 일본처럼 지금 다 망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층이 분명히 있어요

산업구조상 일본의 그것을 따라갔던 역사를 보면 그 말이 일견 맞을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결코 그렇게 될수 없는 본질적인 유전자가 있어요

그리고 그 부흥의 끝에는 결국 자영업자가 있을겁니다.

이걸 좀 비교를 좀 하면서 설명해야 하는데..

위닝멘탈리티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박지성이 멘체스터유나이티드에 있을때, 우리는 새벽에 박지성의 경기를 볼때, 아무리 맨유가 지고 있더라도, 질것 같지 않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면서 경기를 지켜봤어요

세계최고의 팀들이 모여서 하는건데.. 실력차이가 얼마나 있겠어요?

간혹 경쟁팀에 수천억들여서 영입한 선수가 있을땐 이기기 힘들겟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게 좀 신기한건데.. 아무리 지고 있어도.. 안질거 같은거에요

그리고 그 맨유라는 팀은 결국 안져요.. 꼭 끄트머리가서 역전을 하던가, 적어도 비기곤 했죠

경기를 보는 관중들이나, 선수 감독할것 없이 멘탈에서 이미 이기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거죠

위닝멘탈리티..


저는 우리나라가 이런 위닝멘탈리가 있는 나라라고 보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언제나 민초들이 승리했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또 다른 멘탈리티가 강한 나라를 꼽다보면,

대국멘탈리티라는게 있는데..

저는 그게 가장 강한게 중국이라는 나라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단순히 기술이 발전하고, 지디피가 높고 이런것들만으로는 강대국이 될수는 없지만,

중요한건 이 중국이라는 나라는,

전세계 짱을 대략 수천년간 해온 나라죠

사실상 100년전 서구에 의해서 박살나기 전까지만 해도, 항상 대국이었죠.. 그것도 압도적인..

대국멘탈리티가 있는겁니다.

우린 중국을 무시하고, 중국 걔네는 맨날 짝퉁만 만들고, 대놓고 기술뺏어가고 이런 후진국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걔네 생각은 좀 다릅니다.

내가 베끼는게 어때서??

내가 너보다 실력이 좋으면 왜 베끼겠냐?

지금 내가 너희보다 실력이 없으니까 베끼는거잖아?

일단 베끼지만 우린 니들보다 더 잘만들거야.

그래서 지금은 어쩔수 없어

이게 걔네 생각입니다.

그리고 세계최고를 꿈꿉니다. 대국을 꿈꿉니다 중국몽을 꿈꾸는거죠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은 본래 센놈한테 바로 수구리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섬이라고 하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수많은 영주들이 싸움을 하고 결국 성따먹기 게임에서 지면,

성주는 할복하고 백성들은 새로운 성주에게 충성하고, 수구리고 사는거죠

센놈에겐 꼼짝못하고, 약한놈은 밟는겁니다.

그래서, 일본이 임진왜란때 결정적인 오판을 했던게... 이런 일본고유 승복문화.. 할복문화인데..

원래 싸움이라는게 성을 빼앗고 두목 목을 베면 그냥 끝인건데..

조선 부산진에 도착하자마자, 서로 선조 목을 따겠다고 미친듯이 다 지나쳐서 한양으로 갔는데..

이게 머선일??

왕이 도망간겁니다.

왕이 도망간다고?? 일본애들 입장에선 이건 말이 안되는거거든요. 성주가 성을 버리고 도망가다니..

결과적으로 선조가 명나라로 토끼는 바람에 일본애들의 모든 계획이 거기서부터 무너져서 시간을 벌면서 중간에 수송보급 병참선 의병들이 다 끊어버리고 이순신이 해상보급로 다 끊어버리고.. 선조가 큰일한거죠.. 암튼 그렇게 된거죠

임진왜란 끝나고 도쿠가와세력이었던 에도막부가 끝나고,요시다쇼인에게 배운 이토히로부미를 비롯한 메이지유신세력이 일본을 잡았을때, 결국 몇년에 걸쳐 구미사절단을 통해 서양의것을 베꼈을때도 , 일본은 세계통일이 아니라 탈아입구를 외쳤죠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의 첫번째가 되겠다라는 건데..

결국 서양세력보다는 2인자가 되서 아시아를 먹어서 대동아공영을 세우겠다는 포부였죠

이건, 센놈에게 무조건 수구리.. 기업문화도 각 기업들이 성이라면 성안의 백성으로서 자기가 맡은바를 반드시 해내야한다는 그런 장인문화..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전체주의.. 그걸 벗어나면 이지메를 당하는.. 전체안에 내가 종속된 개인으로 여기고 그걸 잘 유지하면 회사내에서도 연공서열문화로.. 그렇게 커가는 그런 문화였기 때문에..

중국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일본은 센놈에게는 안개깁니다. 이길 생각을 안하죠

역사적 공식: 백성이 못 살면 반드시 뒤집어진다 (고려-조선, 일제강점기-대한민국)


그런데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전세계적으로 자신보다 쎈놈한테 바득바득 덤비는 나라는 한반도밖에 없다고 세계인들은 놀랍니다.

북쪽에 있는 애들은 배곯아가면서도 세계최강국이랑 대등하게 싸우려고 난리고, 미국놈 일본놈 강대국을 아무렇지 않게 욕하는 민족은 우리나라밖에 없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나라는 그 환경에 무지하게 적응을 잘하는 민족이라는것이고, 가난한건 참아도 차별과 불합리한건 못참는 민족이죠

과거 조선이 건국된 이유는 고려의 부패가 심했기 때문이죠

사실 문화적인 찬란함을 따지면, 조선백자보다 고려청자가 훨씬 화려했던것처럼

벽란도를 통한 무역의 중심지.. 아라비아 상인들이 엄청나게 들락날락 거리고, 조선과는 다르게 고층건물들도 있었던 그런 상업이 발전한 나라였죠

그런데.. 문제는 고려는 지방호족으로 시작해서 문벌귀족 권문세족.. 나중에 신진사대부까지 기득권의 형태가 변해가면서 결국 힘있는 자들이 다 몰빵해서 먹는 그런 썩은 나라가 된거죠 극심한 빈부격차.. 기득권들이 부패한겁니다.

이 나라의 공식이 있죠..

이나라는 결국 백성들이 못먹고 살면.. 결국 뒤집어집니다.

결국 썩은왕실과 귀족들을 몰아내고, 조선이라는 나라가 건국됩니다.

그리고 민본을 기치로 건국이념을 내걸고, 백성이라는 단어가 처음 탄생하는거죠

백성이라는 뜻은 백가지 성씨를 의미합니다.

왕의 성씨는 이씨 하나지만,

김씨,박씨,한씨,정씨,윤씨.. 그 어떤 성씨던지 능력만 된다면 재상이 되서 나라를 다스릴수 있다는 뜻으로, 정치를 하는 목적은 그 모든 백성들을 근본으로 삼아서 정치를 해야 한다는 이른바 재상이 다스리는 나라로 설계된것입니다. 사실상 입헌군주제를 꿈꿨던겁니다.

막판에 정도전이 태종이방원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표면적으로는 왕정으로 되긴 했지만,

경국대전이라는 헌법을 만들고 그에 따라서 왕조차도 법에서 자유로울수 없었기 때문에.. 만백성의 어버이라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도록 그렇게 된거죠, 조선의 왕처럼 자기맘대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던 왕도 세계사적으로 봐도 없었을겁니다.

그때 바뀐게 토지개혁이었죠

고려시대 자기 땅없이 지주들에게 소작을 받아 농사를 짓는 소작농에서, 직접 자기땅에서 자기가 농사지어서 먹고 사는 자영농시대가 된겁니다.

물론, 그 시대에도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들은 대기업들이 했죠

화문석이나 도자기 인삼 .. 한지.. 조선의 활도 대단한 최첨단제품들이었죠 이런것들은 대기업들이 독점해서 살았고, 국가에서 세금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은 시전상인들이 했어도..

일반 자영농백성들은 어쨌든 자기 땅에서 자기할당된만큼의 쌀을 생산해서 ..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죠.. 당시에는 돈이 쌀이니까..

자기 땅에서 생산해서 영업이익으로 먹고 산거니까..지금으로 따지면 자기건물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이 살던 나라였던겁니다.

고려가 국가와 기득권은 부자였지만, 백성들은 빌어먹었다면,

조선은 국가의 부는 모르겠지만 백성들 먹고 사는건 그래도 괜찮았던겁니다. 구한말 선교사들이 조선,청나라,일본 다 갔어도 조선인이 훨씬 크고 얼굴때깔이 좋았다고 기록이 남은것도 .. 가난했어도 먹고 사는건 괜찮았다.. 이렇게 볼수 있죠

그런데,

역시,

또 수백년을 이어온 조선의 국운은 저물게 되고 결국 외세의 침입과 내부적으로는 기득권들의 세도정치.. 백성을 도외시한 그 모든 썩은 정치로 인해서, 다시한번 백성들이 못먹고 살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된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과거 의병들이 일본놈들을 몰아낸것처럼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국가를 위해 합심해서 독립을 하고, 해방을 맞이합니다.

자영농(自營農)의 탄생과 몰락: 토지개혁, IMF, 그리고 프랜차이즈 독점 구조


대한민국이 건국이 되고, 나라는 위아래로 갈라지고, 위에선 공산주의국가가 나오고 남쪽은 자유민주주의가 탄생을 하는데..

지금 문제는 백성들이 못먹고 살면 결국 정권도 무너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북한에서 한것과 똑같이 토지개혁을 하게 되는데..

토지개혁은 결국 백성들에게 땅을 나눠준다는 말이었고 결과적으로 이 토지개혁때문에 자원하나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수출대기업이 등장하게 됩니다.

토지개혁과 수출대기업의 관계가 뭔 상관이냐 할수 있겠지만,

엄청 상관있는게..

남의 땅에서 소작해서 농사짓는 효율과..

내 땅에서 직접 농사지어서 내가 수익을 다가져가는 효율..

이 두개중에 어떤게 효율이 나겠어요??

비료라던지 기타 농기계발전때문에도 생산성이 늘겠지만 결국 내땅에서 내가 농사짓다보니 의욕이 넘쳐나면서 잘살아보세라는 구호에 맞춰서 하루종일 미친듯이 일을 하게 되고,

또 거기다가 노동력은 곧 부... 라는 공식이 발휘되서, 남자를 낳아야 노동력이 많아지는거니까.. 그래서 아이도 미친듯이 낳습니다

본처가 못낳으면 후처가 낳고 .. 그렇게 인구가 폭발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다보니..

가장 중요한 식량값이 싸진겁니다.

이게 다른건 몰라도 식량이 싸면 원가가 낮아집니다. 생산단가가 낮아지니까..

왜냐면 월급을 적게줘도 먹고 살수는 있으니까.. 그 수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모이고, 공장노동자가 되서 그 박봉에도 미친듯이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밤새 일하고,

그렇게 적은 인건비를 주면서 수출을 하니 수출경쟁력이 좋아져서 수출기업들이 대기업이 되어가고,

나라가 잘살려면 대기업이 잘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취업을 하고 국가가 회사고 회사가 잘되는게 내가 잘된다는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과제를 주면 무조건 이행하는 제조업마인드가 이때 생기게 됩니다.

소규모대량생산 수출역군이 되서 우리 부모님세대가 뼈가 부서져라 일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것이죠

그런데..

다시 백성들이 못먹고 사는 시대가 오게 됩니다.

그저 열심히 회사가 하라는데로 하면 정년도 채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집한채는 가질수 있고, 아들딸 키우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세상이 바뀌면서, IMF라는 사건이 터지면서,그 기업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거 퇴직을 하게 되고, 대기업 중소기업 할것없이 연관회사들이 다 망하게 되는데..

중요한건 구조조정이라는 형태로 과거의 채용은 이젠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고,

기계가 발전하고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주산,주판,타자기가 없어지면서 정보화혁명이 일어나고 퍼스널컴퓨터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을 고용안해도 생산성은 더 높아졌고, 국제법상 표준을 지키면서 노동환경의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구조조정이 도입되고,정년이 아니라 이젠 희망퇴직,권고사직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고,

고용을 안해주니까.. 다시 농사지으러 내려갈수도 없는것이고,스스로 고용을 해서 살아가야 하는 자영업의 시대가 열린겁니다.

철물점,문방구,지물포,화장품가게,목욕탕,연탄가게,쌀가게,방앗간,오락실.. 그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그 모든 업종들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원래는 장사하던 사람에게 배워서 장사를 하는 구조였다면,

IMF처럼 한꺼번에 퇴직자들이 쏟아져나오면서 한번도 장사를 안해본 사람들이 쏟아져나오다보니, 그때부터 프랜차이즈라는 모델이 쏟아지게 됩니다.

1990년대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스스로 고용해서 살아가는 자영업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거죠

그런데..

여기에서 자영업시장의 왜곡이 발생하게 되는데..

원래는 큰 기업들은 다른나라에 수출할것들을 만들어서 달러를 벌어와야 하는데..

가만보니까, 그냥 이 나라에서도 장사하면 돈이 될것 같은 느낌적이 느낌이 들다보니까..

사람들이 평소에 쓰고 먹고 하는것에 진출을 하게 되는데..

가령 이런겁니다.

20년 문방구하던 경력자 사장님이, 모닝글로리 입점 하나로 주변 4~5개 문방구사장님들과 같이 사라지는겁니다.

오랫동안 장사해온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기업들의 브랜드로 세련되게 들어오면 오늘 막 장사시작하는 초보사장님이 이겨버리는..

빵가게는 파리바게트로 무너지고,

세탁소는 크린토피아로 무너지고,

동네슈퍼는 대형마트에 무너지고

오락실은 피씨방을 거쳐서 모바일에 무너지고,

철물점,문방구,지물포등은 다이소로 무너지고

이런식으로 무너지게 되는데..

문제는, 그것들이 더 대형화 더 편리화가 되면서 독점구조로 변해버리면서.. 그렇게 과거에는 10명 100명이 가게차려서 장사해서 집안생활비를 가져갔다면 이젠 그냥 그 매장 하나에서 과거 10개 100개 매출과 수익을 독점하는 구조로 변해간겁니다.

여기에서,

2차산업혁명이 소품종대량생산 포드주의방식으로 노동집약적 고용혁명이었다면,

3차산업혁명은 사무실을 컴퓨터화를 시킨 정보화혁명이었고,

4차 산업혁명의 라티푼디움: AI가 못 하는 '인간다움의 서비스 역량' 영역


지금 시작되는 4차산업혁명은 대량생산은 맞는데.. 과거에는 소품종으로 대량생산을 찍어냈다면, 이젠 각각의 니즈에 맞춰서 다품종을 대량생산하는 공장이 컴퓨터화가 되는 혁명이라는거죠

사무실이 컴퓨터화가 된거에서 이젠 공장이 컴퓨터화가 되버리니..

다크팩토리시대가 열린겁니다.

사람을 위해서 식당을 운영할 필요도 없고, 불을 안켜도 되고 에어컨도 필요없고 ,통근버스도 필요없고 ,인건비도 필요없고 야근수당 이런것도 안줘도 되고..

그러면,

물건값이 무지하게 낮아지게 되지만, 고용은 없어지죠

더 황당해지는건,

물건값은 더 싸져.. 그런데 살 사람이 없어.. 왜? 돈이 없으니까.. 직장이 없어서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이죠

세계최대생산 전기차브랜드 BYD가 미친듯이 싸게 팔아도 살 사람이 없어요. 청년들이 돈이 없어요 배달밖에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새차 시장을 넘어서 중고차시장까지 진출을 하는겁니다. 새차를 중고시장에 내놓는거죠 안팔리니까

기업은 돈을 벌지 모르지만, 지금 백성들은 죽어나가는거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지금 기업들의 주가는 계속 치솟죠

의심없이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수 있다는 예상을 하는겁니다. 주식은 미래가치니까..

근데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버는 근거가 뭐죠?

인건비같은 비용절감이 된다는게 근거죠.. 그리고 해마다 고용은 줄어듭니다. 고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업은 미친듯이 기업가치가 올라가죠

지금 창업시장도 마찬가지죠

과거처럼 1000만원씩 매출내면서 동네에서 동네장사하던 20명 30명되는 사장님들 다 사라지고,

한달매출 2억 3억을 외치면서 창업을 하고 있죠..

소비하는 인구는 줄어들고 있는데 과거처럼 1000만원씩 10명이 뿜빠이매출로 각자 살아남던 시대에서

한 매장에서 2억 3억매출내면서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죠

더 크게, 더 싸게 , 더 편리하게, 더 품위있게 그렇게 브랜드가 되서 빨아들이면, 개인매장들은 죽죠

그리고, 더 크게 더 싸게 더 편리하게를 외치면서 브랜드가 커진 브랜드의 가치는 어떻게 되죠?

기업가치가 마구 치솟죠.. 수익구조가 더 좋아지고, 앞으로 피지컬Ai시대가 되면 서빙부터,조리까지 이젠 로봇까지 동참하면,

지금 인건비를 쓰는 항목이 또 없어지니까..더 가치는 높아지죠

한번 흥했던 브랜드를 또 다른 브랜드가 갈아치우고,

그 파이를 먹겠다고 달려드는 기업과 브랜드들은 계속해서 나오죠

그 가운데.. 자기만의 것이 없이 남의꺼 받아서 장사하던 정착형장똘뱅이식 장사꾼들은 다 망하고 있죠

예전에 공장이나 농장에서 물건받아와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파는 사람들을 장똘뱅이라고 했습니다.

그 장똘뱅이는 그 물건들을 가장 잘 팔릴만한 목좋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자리잡고, 거기서 바짝 팔고 또 목좋은곳을 찾아서 또 그 물건들을 팔았죠

그런데 지금의 장똘뱅이들은 , 남의꺼 그대로 가져다 파는건 똑같은데.. 정착형장똘뱅이라서 투자금을 많이 들여요.. 점포도 구해야 되고 인테리어도 해야되고 사람도 써야 되죠

정착을 했기 때문에 환경이 변하면 그냥 도태되요

커피리어커를 끌고 이쪽 운동회에서 팔다가, 경쟁자가 많이 생기면, 저쪽 군인체육대회가서 팔기도 하고, 환경에 따라서 이동이라도 하면서 하는게 아니라,

커피숍을 거기 차리면, 그냥 정착되서, 처음엔 장사가 잘되다가도, 몇개 비슷한거 생기면 그냥 그자리에서 꼼짝마로 죽는거죠

그러면,

결국 정착형장똘뱅이도 생존하기가 힘들고, 그 자리를 더 고정비를 안쓰면서 운영하면서 독점하면서 하는 그런 지점들로 채워지겠죠

그중 가장 센놈이 각 분야별 짱으로 남겠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과점하면서 십수년 해온것처럼.. 각 분야별 쎈놈들로 채워지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일반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아마도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중국같은 나라는 앞으로는 중국이라고 부르면 안될겁니다. 상하이사람 북경사람.. 이렇게 나눠줘야 되요

인도같은 나라도 사실상 같은 나라라고 보면 안되죠.. 차이가 너무 크면 그냥 지역명으로 부르든 어디출신이라고 부르는게 나을수 있죠

상하이와 북경이나 1급도시말고는 그냥 후진국으로 살겠죠

그리고 기업과 국가가 정말 다시 지구1짱이 되서 돈을 많이 벌면.. 그땐 반란이 안일어나도록 배급을 실시할수도 있습니다.

배급으로 먹고 살게 하고, 틱톡이나 OTT서비스 몇개주면, 또 그냥저냥 살수 있는겁니다.

야망도 없고, 더 나은 삶도 없고, 국가에서 밥도 주고 유튜브숏츠만 보고 게임도 좀 하면서 그냥 사는거죠

일본은 어떻게 될까요?

그 나라는 지금처럼 여전히 국가는 오래된 건물주처럼.. 부자지만 산업도 없고 장인정신을 발휘한 제조공장도 없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만한 유전자가 없어서.. 그 역동성도 없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칩거에 들어갈겁니다.

이불밖은 위험하기 때문에.. 여전히 80먹은 엄마아빠 집에서 사는게 편하기 때문에 .. 지금 50이 넘었지만 과거에 머물러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좀 틀려요.

이 나라는 못먹고 사는 상황이 되면, 차별하거나 불합리한 상황이 되면 다 들고 일어납니다.

죽어라고 일할 준비는 갖춰져 있고 그 숙제만 온전히 주어진다면, 미친듯이 일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어제까지 하던걸 오늘 바로 때려치고 새로운것을 하는 역동성도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로마의 라티푼디움 시대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 로마의 대농장.. 라티푼디움에서는 인간의 노동을 노예로 봤습니다. 노예들이 일했던 곳이었으니 말이죠

그 수많은 무임노동자들이 미친듯이 농장에서 일하고, 미친듯이 공정별 인원이 들어가서 일을 하니까, 농산물가격이 아주 싸졌죠

그러다보니 로마의 농부들이 다 망한겁니다. 그 단가로 팔지 못하니까..

부자는 더 부자가 되었고, 일반사람들은 더 가난해졌고, 그래서 반란을 막고자.. 빵을 나눠줬고, 콜롯세움을 세워서 허구헌날 목잘리는 검투경기를 보여줬죠..

쌀 배급해주고 OTT서비스 준거랑 비슷한겁니다.

당시에 땅은 극소수가 독점했고, 노동은 노예로 대체, 생산성은 폭발했지만 도시는 가난한 시민들로 가득차고 사회는 불안정해졌죠

지금은, 데이터와 플랫폼,서버를 극소수가 독점하고 있고,노예대신 AI,로봇,자동화시스템이 노동하고 생산성은 폭발하지만, 중간층들.. 노동자와 화이트칼라까지 일자리가 녹아내리고 있죠

초거대.. AI.. 플랫폼이라고 하는 라티푼디움이 세상을 먹어치우고, 얘네들은 옛날 노예처럼 생산성이 떨어지긴 커녕 더 생산성이 좋아져요

대신 백성들은 가난해지고, 고용은 줄고, 의욕은 사라지는 시대가 됩니다. 이 흐름은 어쩔수 없어요

결론: 창플이 꿈꾸는 세상, '인간다움의 서비스'를 수출하는 진짜 자영업자의 무한 루프


그런데..

대기업이나 AI가 못하는게 아니라 대기업과 AI가 하지 않으려는 영역이 있단 말이죠

걔네들 계산상 경제적으로 자본을 투입해도 수지가 안맞는 영역이 있다는거죠

라티푼디움 자본주의가 들어오기 좀 뻑적지근한 동네.. 관계.. 이야기.. 사람과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그 시간을 씀,서로가 위로가 되고 관계되는 느낌.. 그리고 기억을 파는 사람

기술적으로는 그들도 할수 있겠지만,대기업이 시스템으로 찍어내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인 구역이라 그냥 남겨둘수밖에 없는 구역이라는 거죠

그 구역에서 장사하는 자영업자들..

이걸 업으로 사는 사람들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교육하고 동행하는 곳.. 전 그곳이 창플이 되길 바라는겁니다.

단순히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를 만드는건, 그냥 되도 않는 평범한 난전을 라티푼디움 바깥에 그냥 차리는거랑 같아요

지금 대한민국 창업시장.. 특히 프랜차이즈가맹점들이 더더욱 그렇죠

핵심은 그냥 지금 핫하고 힙하고 매출나고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AI시대에도 버틸수 있는 인간다움의 서비스 역량을 가진 자영업자가 양산되어야 하는거고, 경험을 토대로 그들과 같이 그런 브랜드를 만들고, 그 브랜드를 브랜드로 키워낸 그 자영업자가 다시 그 브랜드로 새로운 자영업자를 생존시키고, 그게 무한루프로 돌아가면서..

그렇게 결국 진짜 자영업자가 만드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브랜드로 불리는 브랜드는 수출이 되는거죠. 넷플릭스에서 나온 배우가 방문한 곳이고, K-푸드로 장사하고 싶은 중국사람 일본사람 미국사람.. 계속 생길수 있죠..

자영업도 수출이 가능한겁니다.

그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것이고요. 기본적인 대한민국 사람들 역량상.. 몰라서 지금 이러는거지.. 어느정도 알게 되고, 영점 잡히면 또 기가막히게 최선을 다해서 밤을 새서라도 임무는 완성할 사람들이라서..

지금은 그 환경에 맞는 숙제를 안고 노력해야 하는게 중요한 시점이죠

그걸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 나가는게 창플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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