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GM)의 철수 경고, 소송에서 이겨도 '브랜드 파산'으로 가맹점이 미아(迷兒)가 되는 위험
한국지엠의 철수.. 지금 대한민국 가맹점주들이 매우 위험하다.
기업의 생존 본능: 한국지엠(GM)의 철수 수순이 가맹본부에 주는 경고의 메시지
항상 걱정하는건,
모든지 적당히라는게 중요한건데.
이런게 자신들의 생계가 걸리게 되면 그 모든게 정당화가 되고, 그리고 그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면, 그때부턴 그게 대세가 되버리는 그런 시류가 형성되는것 같아요
한국지엠이 서비스센터를 폐쇄한다고 하는건,
결국 철수의 수순이 되는거죠
지금 다들 어렵죠
기업도 어지간하면 끌고 가려고 해도,
미국관세문제에 소비위축에 수익을 내긴 커녕 손해를 걱정하는 시점에서, 노조에서는 파업을 예고합니다.
이러면 이 나라 뜨는겁니다.
그 다음은?
회사가 있을때 노조가 있는거지.. 회사가 없어져버리면?? 그땐 미아가 되는거죠
이부분은 기업과 노조의 문제이기보다,
새로운 환경변화로 인한 사회적문제로 봐야 하는건데..
어찌되었건,
그 변화로 인한 사회적문제해결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그 과도기에 있는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피해를 보게 되는거죠
지금 제가 걱정하는건,
이 창업시장에서의 가맹점주들의 반발이에요.
차액 가맹금 소송의 역설: 승리해도 '채권'만 얻을 뿐, 브랜드는 '파산'으로 답할 수 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일단,
대한민국 프랜차이즈들이 잘했던 잘못했던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있단 말이에요
차액가맹금이 어쩌고 저쩌고, 가맹점몰래 수익을 가져가고 어쩌고 저쩌고.. 그건 원래 그렇게 관습대로 살아온건데
그동안에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서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았던게 올라온거죠
그런데 그거보고 폭리취했으니까 다 뱉어내!! 이래버리면 처음엔 하소연으로 시작하겠죠
그런데..
다 각자의 이익으로 움직이는 집단들이니..
가맹점주들이 힘을 합쳐 로펌과 본사를 상대로 승리를 하게 되면,
그 옆에 있는 브랜드가맹점주들도 같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승리한 기록을 가진 로펌은 너희들도 이길수 있어!! 또 꼬시겠죠
이러면,
그동안 그냥 그렇게 살아온 프랜차이즈본사들은 하나둘씩 다 나쁜놈들의 집단이 되버립니다.
그러면,
그 가맹점주는 함께 나가야 할 동반자가 되는게 아니라,
적이 되는거죠
그런데 더 문제는,
안그래도 힘든데 환율이 올라서 원재료값이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가맹점매출도 줄어들고.. 이렇게 삼중고까지 들어서 고생스러운데..
더 맹렬하게 달려드는 가맹점주들을 보면..
본사의 최종 엑싯 전략: 투자 유출과 브랜드 폐쇄로 '가맹점주의 승리'를 무력화시키는 방법
결국..
한국지엠이 서비스센터를 철수하는것처럼
엑싯준비를 하게 될거라는거죠
아예 그 브랜드를 폐쇄할수도 있죠.
죄송합니다.
저희 잘못으로 그 브랜드가 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그 브랜드 안하고 기존 가맹점 돌보며 살겠습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되지만, 사실상 그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다 없애고 알앤디도 없애고 관리인력도 없애고, 그냥 방치하거나
아니면 아예 브랜드를 없애버릴수도 있습니다.
그 전략이야 다양하지만,
사실상 소송에서 본사에 이겼다는건, 그저 채권을 가지게 된것일뿐 무언가 보상이 일어나는건 아니에요
오히려, 손들어버리죠
기업회생신청을 해버리고, 기존 가맹점주들을 다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서 새롭게 다시 새로운 가맹점주들과 미래를 이야기하겠죠
. 가맹점주의 딜레마: '부화뇌동'하여 맹렬히 싸우다 '브랜드 없는 미아'가 되는 파국
처음에는,
본사들도 눈치보고 조심하고 그러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너무 너도나도 다른 가맹점주협의회들이 나서서 파업하고 시위하다보니..
이 본사들도 서로 네트워킹되어서 어떻게 하면 혼내줄까.. 어떻게 하면 타개할까를 생각하는겁니다.
미리 빼놓을거 다 빼놓고, 미리 세팅해놓을꺼 다해놓고, 머리좋은 분들이 또 다 깔끔하게 다 짜놓으면..
나중에 다 이기고 나쁜본사 만들어봐야 그냥 그 브랜드 없어져버리면??
남은 가맹점주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결론: 창플 법칙, '적당히 지속 가능한 이익'을 위해 싸워야지 '전멸'을 목표로 하면 안 된다
적당히..
진짜 이익이 되게끔.. 해야 하는데..
다들 부화뇌동해서 미친듯이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면..
아이고..
그러다가 한방에 가버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불안해지는거죠..
조금 이익보려다가 한방에 가버리는..상황이 일어날까봐 불안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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