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팩토리 시대, K-자영업자의 생존 전략과 미래 비전
샤오미의 다크팩토리의 모습은 아예 안보입니다.
그야말로 다크입니다.
회사입장에서..생각해보니까
기계가 일하는데 무슨 조명이 필요하고 냉난방이 필요하냐
사람안쓰고 전기,냉난방 운영비 안들어가고
24시간 중단없이 생산합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일하다 다치는 사람 케어하는 산재처리 필요없고 기계는 오차가 없기 때문에 실수가 없죠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수없이 많은 공장들이 사람없이 돌아가고 있어요
중국 10억명 이상 값싼 노동력이 있는 나라에서 그 값싼 노동력이 비싸지면서,
그 노동자들이 대거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과거 제조업이 노동자중심이었다면,
이젠 기계가 일하고 AI가 수행합니다.
인간의 역할은 좋은 제안을 하는것.. 좋은 질문을 던지는것..
그 창의의 영역만을 담당하게 되는것이죠
무언가 통찰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던진 질문에 AI가 답을 찾고 기계가 24시간 쉼없이 일하는겁니다.
그렇게 낮은 원가로 만든 제품들은 결국 가장 싼 가격으로 팔리게 되고,
이렇게 만들지 못하는 제조업국가는 도태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전통적 제조업강국들은 힘들어질수밖에 없죠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속에서 결국 대형자본만이 저런 스마트팩토리를 만들수 있는것이고,
지극히 일부 창의를 담당하는 사람만이 부를 거머쥘수 있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그 중간에서 나름 질문에 답을 찾던.. 적당히 AI역할을 하던 중산층과 나름 숙련공으로서 대접받는 기계역할을 하던 노동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 사람들이 증발해가는겁니다.
제조업의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신도시 자족도시의 위험성
사실,
우리 중산층들도 열심히 살고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 열심히 무진장 노력을 하지만,
투자라는게 무의미할수도 있죠 큰돈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거대 자본의 맘대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내가 사놓은 코인이 똥값되고 내가 산 주식이 똥값되고, 내가 가만히 모아둔 돈이 원화가치가 뚝 떨어지고..
어떻게 위로 올라갈 방법이 없어요.. 그 코딱지만한 돈으로는 드라마틱한 퀀텀점프는 없죠
그중에서도
지금 건설업이 어렵고, 기존 만든 신도시들이 어려워진것들도 관련성이 있단말이죠
사실상 중산층이 위로 올라갈 투자라는 영역이 모호해지는건데..
내집마련을 빙자한 부동산투자.. 의 시대가 위험해지고 있다는겁니다.
사실,
지금 안사면 좃된다라는 공포마케팅
얼어죽어도 신축이 좋다라는 이 건설회사들의 마케팅에 의해서 새로운 아파트에 중산층이 투자를 하고 가격이 오르길 기대하면서 전재산을 몰빵해서 샀는데..
재밌는건,
그렇게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소위 자족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올라간다는것이죠
판교는 IT인재들이 모이는곳
용인과 동탄도 반도체클러스터
평택 반도체 등등
세종 정부청사 산학연구단지등등
그런데.. 왜 평택과 세종등 그렇게 핫했던곳이 미분양의 무덤이 될까요?
왜 그렇게 많이 지어놓은 신도시들과 함께 들어섰던 지식산업센터들은 미친듯이 공실로 남은것일까요?
자족이 안된다는 말이겠죠
자체적으로 제조업도 들어서고 연구소도 들어서고 무언가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회사가 들어와야 하는데.. 안들어오는것이고
미친듯이 많이 고용되서 주거문제가 핫해질거라고 기대하던 평택같은곳은 결국 .. 스마트다크팩토리로 바뀔수도 있겠죠?
속속들이 기업들은 외국 로봇전문업체에 오더를 내고 있고, 기존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고용감소분을 새롭게 고용으로 채우지 않고 기계로 채워나가게 됩니다.
안그러면 단가경쟁자체가 힘들죠
새롭게 만드는 제조공장이 과거처럼 고용이 된다고 믿으면 바보겠죠
고용 불안 시대, 숙련된 제조업 마인드를 가진 자영업자의 숙명
그러면 결국,
우리가 지난 30년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들의 몰락이 시작되는겁니다.
그 아파트값은 이젠 오를일이 없으니..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지극히 똘똘한 창의의 영역을 담당하는 사람만이 돈을 많이 벌것이고,
거대한 자본이 제로섬게임속에서 시장을 독점하겠죠
그러면 서울에 누가봐도 좋은 아파트.. 경기도에서도 상위권 아파트들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될겁니다.
왜냐면 그때부턴 돈 있는 사람이 사고싶은 아파트만 사게 될테니 말이죠
돈있는 사람이 투자목적으로 경기도신도시 물건을 살까요??
극단적인 부익부빈익빈 아파트가격이 될것이고,
기존 영끌해서 샀던 사람들은 멈춘 아파트값 대출금을 평생갚아야 할겁니다. 오르지 않는 채로..
기존 금값은 유지되지만 이름없는 광물가격은 똥값되는것처럼
그렇게 우리같은 중산층이 투자라는 명목으로 영끌구매했던 사람들의 자산이 무너지고,
그 대출금을 감당했던 현금흐름.. 직장도 위태해지죠
그러면,
우리가 고용으로서 생존하기 어렵다면,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 자영의 형태로 살아남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사실 자영업자 하기엔 아주 적합한 양질의 인재들이 많죠
제조업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제조업마인드는 일단 주문받으면 출하시키기 위해서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을 의미하죠
숙련공이 되어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진해지는 능력치가 되어가는 사람들
결국 자영업자들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죠
기업들은 각자도생.. 생존하기 위해서 다크팩토리를 짓고, 해외진출을 하고 해외공장건설하고 그들도 생존해야 하는데..
우리같은 멀쩡하게 사는 사람들과 공존이 안되니 스스로 생존해야 하는건데..
그럼 결국 자영업자밖에 없다는겁니다.
그러면 자영업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미래 외식업의 생존 공식: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경험적 가치'
미래사회를 보여주는 영국드라마 블랙미러 시즌7 보통사람이라는 내용의 장면을보면, 햄버거를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남녀가 나옵니다.
화면으로만 보면, 미래가 아니라 마치 2000년대처럼 보이죠
지금 행복해보이는 그 두사람은,
기계가 아직 대체하지 못한 막노동을 하는 보통사람들로 부부이고, 지금 결혼기념일날을 기념하는 외식을 하는 장면입니다.
집에서 먼길이라 차를 타고 멀리가서 도착한 20년전부터 이용했던 레스토랑.. 추억이 담긴 곳.. 음식이외에 가치가 있는곳
기계가 아직 대체하지못해서 어쩔수없이 일자리가 있어서 일하고 있지만,
턱없이 돈은 부족하죠..
그래서 평소에는 아주 싼 가격의 공급되는 평식으로 때우지만,
특별한날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햄버거레스토랑에서 즐기는겁니다.
배를 채우고 끼니를 채우는건, 기계가 담당하겠죠
지금은 공장만 다크팩토리지.. 시간이 지나면 소형기계가 각 가게마다 들어가 있어서 자판기처럼 나오고 로봇이 배송해주겠죠
그것도 아주 싼가격으로
하지만, 직접 가서 경험을 하면서 먹어야 하는 경험적외식업은 기계가 대체할수 없어요 AI가 대체할수 없어요
어렸을때 먹었던 엄마밥상의 맛을 기계가 어떻게 채울수 있을까요?
결국,
앞으로의 자영업자가 해야 할 자영업은 결국 경험적외식업의 형태로 가야 할겁니다.
언제든지 대체될수 있는..
그런 걸로는 살수가 없어요.
창플식 자영농(自營農) 모델: 상가주택과 경험적 외식업의 결합
얼마전,
정말 열심히 자영업을 하고 있는 싱글맘과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고무적인건 지방이긴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상가주택을 구매한것이었고, 그곳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죠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미 자영업을 경험해서 생존한 경험을 가진 자영업자가,
나의 명의의 상가주택을 사서, 2층엔 가족들이 함께 살고, 1층에서는 장사를 한다.
가게자리는 안좋았지만 도대체 무엇이 중요하죠?
지금 주거가 해결이 되었고,
1층매장은 유효상권넓게 경험적외식업의 형태로 만들어서 장사하면 됩니다.
올수 있게 만들어놓고,
첨단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유효상권을 넓히는거죠
스스로 원재료 찾고
전처리로 퀄리티올리고,
사람 안쓰고,
배달같은거 안하고,
물류수익이나 임대료 수수료같은거 안뜯기고 살면..
살수 있는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매장은 진해지고, 그 매장에서 경험한 사람들의 스토리가 퍼져나가고.. 그렇게 진하게 시간이 만들어낸 그곳은 결코 AI가 대체하지 못해요..
상권은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
유효상권은 전국으로 퍼지다못해 이젠 세계로 퍼지기까지하죠
과거에는 서울명동,강남에만 몰렸던 외국인들이
이젠 강원도 제주도 부산 대구등 전국 주요지역으로 몰리고, 심지어는 시골까지 가서 게스트하우스가서 잡니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또 세계로 퍼져요
K-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자영업의 글로벌 유효상권 확장
지금 전세계가 한류로 난리죠
우리나라가 유리한건
K문화가 있다는것이죠
스마트팩토리에서 반도체도 만들고, 배터리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 자동차도 만들고 다 만들어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겠죠
하지만, 우린 그 문화컨텐츠로 인해서 그 문화컨텐츠가 세계최고 컨텐츠기업들..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통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갑니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 되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집에서 해먹고
집에서 해먹는게 아쉬워서 한국에 찾아와서 먹기도 하고,
그렇게 오랜시간 경험적외식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던 브랜드들은 아마도 해외에서도 자영업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겁니다.
이러면,
자영업수출이 되는것이죠
결론: 진정한 '자영업자'로 생존하고 성장하는 창플 법칙
과거 지주의 땅에서 농사지으면서 살던 소작농시대에는 쌀값이 비쌌습니다.
하지만 토지개혁을 통해서 지주가 없어지고 내땅에서 내가 농사지어서 먹고 사는 자영농의 시대가 되었죠 그 자영농이 사람안쓰고 직접 농사지으면서 생산효율이 급등하고 인건비를 안썼으니 원가는 낮아져서 쌀값이 안정화가 되어갔죠
그렇게 낮아진 쌀가격으로 인해서, 적은 임금에도 노동자를 고용할수 있었고, 양질의 저임금노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린 그 낮은단가로 수출해서 가격경쟁력으로 지금의 대기업들이 성장했죠
자영농.. 내 땅에서 내가 일해서 모든 비용을 낮추고 생산효율을 높여서 대한민국이 생존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쎄빠지게 일하는 농업노동자 부모를 가진 자식들은 그렇게 도시로 와서 제조업마인드로 뼈가 부셔져라 일해서 이렇게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겁니다.
지금의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소작농이죠 .. 진정한 의미에서 자영업자가 아닙니다.
스스로 내 상가에서 내가 일해서 사는 사람이 진짜 자영업자죠
자영업으로 생존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경험적외식업으로 굳이 자리가 최고자리가 아니어도 찾아올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두고,
내가 직접 일하면서 이곳에 와야만 느낄수 있는것들을 채우고 또 채워서 그렇게 유효상권 넓게 .. 시간이 지날수록 더 수요가 많아지게 장사하는것
그렇게 장사해서 건물가치도 높이고, 주거도 해결하고, 나의 소비가 그냥 소비가 아닌 비용으로 녹이고,
내 일과 내 삶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나의 브랜드가 점점 브랜드가 되어가게 하는것
그게 자영업자의 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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