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제조업이 다 부수듯이, K-자영업 브랜드가 해외 자영업 생태계를 평정할 것이다
제조업의 글로벌 습격: 알리/테무가 증명하듯, '치열한 경쟁'이 낳은 상품은 국경을 초월한다
빅테크의 미국
제조의 중국
자영업의 한국
각 분야별 가장 치열한 분야입니다.
미국의 빅테크기업들을 누가 따라갈수 있을까요
중국의 제조업을 누가 따라갈수 있을까요? 기술도 중요하지만, 첨단기술만 필요한건 아니잖아요
우리가 평소에 살면서 필요한 생필품 가전제품등 실제 필요한것들을 중국에서 만들죠
알리와 테무에서 보는것처럼 중국제조회사들의 경쟁은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처럼 엄청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더 싸게 더 경쟁력있게 만들다보니,
아마도 어느나라던지 중국제품을 안쓰게 되면 물가상승률이 치솟게 될겁니다.
어차피 중국은 만들어야 하고, 만든 상품은 밀어내야 하고, 그게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고,
그렇게 동남아나 남미나 중앙아시아 등등 기존 인건비가 낮아서 나름 제조업으로 살던 각 나라별 제조회사들이 순식간에 망해나갑니다.
직접 그 나라에서 만든것보다,
테무에서 산게 더 싸고 좋다면?
소비자들은 굳이 애국심을 발휘해서 자국제품을 살 이유가 없죠
그러다보니,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던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돈벌었다는 소리는 싹 다 없어지고
오히려, 알리나 테무에서는 너희들이 만든걸 우리 사이트에서 대신 팔아줄께 하면서 소싱업체로 전환합니다.
내가 만든게
중국 쇼핑플랫폼을 통해서 이젠 전 세계로 팔리게 되는거죠
제조로 그렇게 글로벌습격을 하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K-브랜드의 압도적 우위: '경쟁 없는 곳'에서 안일했던 해외 자영업자를 씹어먹을 경쟁력
우리나라처럼 자영업이 치열한곳이 있을까요?
누가 뭐해서 대박났다고 하면, 그걸 그대로 카피를 떠나 더 업그레이드를 미친듯이 하면서 경쟁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과거에는,
우리나라 음식을 미국이나 선진국에 팔려면,
그 나라 스타일로 튜닝해서 진출하곤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인 상황이 되었죠
한국컨텐츠들이 전세계에 퍼지고, K 라는 브랜드는 가장 한국적일때 더 대우받는 상황이 되었죠
그러면,
한국브랜드들이 세계로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데..
그 세계로 나가는게 대기업이 유리할까요? 자영업자가 유리할까요??
대기업의 한계: 해외 지사 비용을 감당 못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와 달리, 자영업 브랜드가 유리한 이유
대기업이나 대형프랜차이즈는 결코 유리하지 않아요
상품을 팔고 밀키트처럼 제조해서 파는건 당연히 대기업의 영역이겠지만,
자영업은 틀리죠
대기업과 대형프랜차이즈가 진출하려면,
그 모든것이 비용입니다.
독자적인 해외지사에 인력과 관리비용들이 급증하게 되죠
그러면 한국에서처럼 창업비용과 원가율은 치솟게 되고, 그러다보면 매출이 높아야 하고 그런 자리에 들어가야 하고 그 상권을 씹어먹는듯한 유의미한 성과도 필요합니다.
처음 생겼을때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그 고매출을 유지해야 하죠
그래서 지금 일부 한국브랜드들이 해외진출해서 반짝 대박치다가 지속하지 못해서 도태되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대형프랜차이즈나 대기업브랜드는 대개 평식브랜드에요
다 평소에 먹는 브랜드들인것이죠
치킨과 커피 햄버거 떡볶이등
그런데 어느나라던지 그런 평식성격으로 자리잡은 터줏대감들이 있죠
그것의 점유율을 빼앗아 와야 하는겁니다.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속에서 노출되어야 하는겁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브랜드는 달라요
애초부터,
해외진출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그저 한국에 와서 배우면 되는것이죠
그저 한국의 치킨이 좋은거지,
한국의 치킨브랜드중에 비비큐가 좋은게 아니란 말이에요
맘스터치가 아니라 엉클터치여도 한국브랜드라면 상관없단 말이죠
어느나라던지, 유명상권 최고의 입지에만 사람들이 사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동네상권에서 사는 사람들이고,
지금 해외 그 동네상권에서 자영업하는 사람들 대부분 잘먹고 잘 삽니다.
우리나라만 자영업자들이 죽어나가는거지,
완전 경쟁의 틈바구니속에서 생존한 한국의 자영업브랜드들.. 이 브랜드들이 해외로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뉴욕에서 한국의 돼지곰탕을 소개하면서,
마포의 옥동식을 소개했는데..
만달곰집이 옥동식보다 맛이 없을까요??
그러면,
외국사람이 한국 천안에 만달곰집에 와서, 기술을 배우고 그 나라가서 차리면 되는겁니다.
만달곰집 창업컨텐츠와 고객리뷰들은 인터넷으로 보면 되고 생방송투데이에 나오는 한국방송을 매장한켠에 틀어놓으면 한국브랜드로 창업한게 되는거에요
삼계탕은 어떨까요?
보양식의 지존.. 대한민국에 10개이상 가맹점이 운영되는 평상집이라고 한다면??
창업컨텐츠는 창플로 해외로 나가고, 한국여행와서 평상집 방문해서 맛을 보고, 결심이 서면 전수받고, 시즈닝과 소스는 해외로 나가있는 삼성웰스토리를 통해 소싱업체에서 택배로 보내주면??
거창하게 해외지사를 세우고, 미친듯이 좋은 상권에 안들어가고 높은 임대료 부담안해도 한국브랜드로 창업할수 있는겁니다.
거품 없는 해외 진출: 국내 대기업 물류망을 이용해 '해외 지사 없이' 진출하는 전략
이 조그만 대한민국에서는,
미친듯이 상권을 500미터씩 쪼개서 미친듯이 출점해서 파이를 나눠먹고,
고정비가 워낙에 높으니까 매출을 높여야 하니 그 매출을 감당하기 위해서 인건비쓰고,
남의 파이를 더 빼앗기 위해서 배달까지 감행하면서 배달수수료라는 고정비를 쓰게 되고
이렇게 죽어가다보니..
결국 자신만의 브랜드로 상권을 넓게 해서 장사하는 사람들만이,
원가낮고 인건비안들여서 유효상권넓게 장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제 그렇게 만든 자영업자브랜드들이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K 자영업브랜드들이 그 해외에 .. 그 동네에 오픈하게 되면,
맛에서나 분위기에서나 시스템적으로 그 안일하게 돈벌던 그 해외자영업자들을 씹어먹을겁니다.
중국 알리테무가 해외각나라들의 제조공장과 유통업자들을 죽이는것처럼
한국의 자영업브랜드들이 해외로 나가면서 해외자영업자들을 평정해 나가는것이죠
해외 그동네 자영업자들 다 죽은겁니다.
이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생존한 브랜드인데.. 그 동네 가면 어떻겠어요??
삼계탕브랜드 평상집이 나가고,
한국식 타코 칸스가 나가고,
한국의 매운맛 아구찜과 조개탕 섬집이 나가고
한국의 키즈컨텐츠를 장착한 키즈카페브랜드 키즈더웨이브가 나가고
한국식 돼지뼈구이 동백본가가 나가고,
한국의 치킨 명동닭튀김이 나가고
그 모든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는 세상
과거엔,
직접 해외지사권을 따와서 , 직접 소스회사 세우고 직접 영업사원 써서 그렇게 본사수익 지사수익과 경비 관리비 다 써가면서 해외가맹사업을 했다면,
이젠, 해외 창업허가관련 소싱업체를 찾고,
국내 식품대기업들을 통해서 물류공급받고
그렇게 거품없는 해외진출이 가능하게 되는날이 오는겁니다.
결론: 창플 법칙, '외식으로서 인정받는 브랜드'만이 해외를 평정하는 자영업자 시대의 주인공이 된다
옛날에 우리나라에 스터디카페는 딱 하나밖에 없었어요
바로 토즈라는 브랜드였죠
사람들이 그런 독서실창업이라는 아이템에 대해서 문외한일때, 독점으로 스터디카페사업을 할때 돈을 많이 벌었죠
그런데..
어느순간, 스터디카페 브랜드가 수십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왜? 그전까지는 어떻게 차리는지도 모르고, 허가사항이나 운영노하우에 대한것들이 잘 모르다보니, 뭔가 전문적인 기업이 하는거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그게 허물어지면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난겁니다.
지금 국내브랜드 해외진출이 딱 그 상황이에요
한국에는 없는데 유독 해외에서 잘나가는 브랜드들도 있죠
한국에서는 도태되었는데, 해외에서는 여전히 잘나가는 치킨브랜드나 김밥브랜드나 컵밥브랜드들이 있단 말이죠
그 진출방식을 알기만 하면 바로 봇물처럼 터져나갈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건,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것이죠
단순히 물류수익을 따먹기 위한 배달브랜드나 평식브랜드위주로 할것이 아니라,
외식으로서 인정받을만한 브랜드를 키우고, 유효상권을 넓히고 그렇게 실제 생존할수 있는 원가율과 인건비율 찾아오는 요소를 더 넣어서 임대료가 낮은곳에서도 생존할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해요
라라와케이나 무진기행이나 초이스테판이나 이런 브랜드들도 가능한겁니다.
그렇게 해외를 씹어먹으러 나가는 자영업자시대가 되길 ..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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