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생존의 제1 요건, '돈 장치'를 버리고 '이타심이 만든 디테일'을 장착하라 Feat 평상집과 칸스

"이타심이 디테일을 만든다" 브랜드가 되기위한 요건 feat 평상집과 칸스



1등의 비밀: 나폴레옹과 조지 패튼이 전설이 된 이유는 '부하를 살리려는 이타심'이었다



겉으로는 큰 차이처럼 보이지만, 반에서 50등과 30등은 큰 차이가 안납니다.


언제든지 50등은 일정정도의 수련을 하고 나면 30등까지는 올라갈수 있어요

하지만 10등에서 5등되는거.. 5등에서 3등되는거.. 이건 좀 큰 차이죠

그래서 2등과 1등차이는 겉으론 종이한장차이지만 큰 차이가 되는겁니다.

그런데 사람사는 세상에서 1등과 2등의 차이는 대부분 기술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그 마음.. 의 방향은 남을 향해 있었고 대부분의 1등들은 이타심에 미친사람들이었습니다.

근현대사적으로 전쟁영웅을 뽑는다면,

어마어마한 제독들과 장군들이 많지만, 현장에서 직접 지휘를 하면서 이끌어가던 나폴레옹과 2차대전영웅 조지패튼이 기억이 납니다.

나폴레옹은 전쟁을 잘해서만 전설이 된게 아닙니다.

그 사람은 병사들을 결코 소모품으로 보지 않았어요.. 병사들은 군율에 따라 지휘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따른다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병사들과 같이 식사하고 위험한곳에 먼저 나가고..

진짜 업적을 남긴 디테일은 내가 영웅이 되어야지라는 생각이 아닌, 내가 이 사람들을 살려서 이기고 가야 한다가 먼저였기 때문이었죠

전술.. 경로.. 속도.. 보급.. 결국 그 디테일 하나하나가 부하들이 죽지않게.. 여기에 꽂혀있었던 겁니다.

현대사의 2차대전의 영웅 조지패튼장군도 비슷한 느낌인데..

훗날 대통령까지 되는 아이젠하워나 조지마셜.. 맥아더도 있었지만

조지패튼은 직접 지프를 몰고 전차를 몰고 직접 현장에서 독려한 장군이었죠

그와 함께 복무한 군인들은, 패튼장군밑에서 복무했다라는 말을 안하고 패튼과 함께 싸웠다고 증언합니다.

이기기 위해 그들을 살리기 위해.. 직접 최전방에 지프를 몰고 나오면.. 누구보다 저격당할 위험이 있음에도 그 모습을 본 군인들은 진짜 전우애를 느낀겁니다. 그리고 그의 목적은 겉으론 괴팍했을지 모르지만 함께 살아야할 전우라는 이타심이 있었죠

위대한 정치가들도 많지만, 우리가 잘 아는 링컨이라는 사람은 미국이라는 신생국가가 진짜로 오래가려면 일부만 잘되는 구조로 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연방으로 이뤄진 신생국가.. 언제든 쪼개질수 있는 상황

조지워싱턴이라고 하는.. 사람.. 초대대통령이라고 부르지만 스스로 왕이 될수도 있었음에도 스스로 물러나 공화정의 초석을 마련한 사람이 있었다면.. 진짜 미국이라는 대국이 하나로 되는데는 링컨의 공이 컸죠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남북전쟁.. 그들이 얘기하는 미국내전을 거치면서

북부가 이기기 위해서도 미국이라는 구조가 지속되기 위해서도 사람을 사람으로 봐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했고,

거창한 정책과 통치행위보다 늘 디테일한 질문들을 스스로 했습니다.

저 농부가 전행후에 어떻게 살것인가

이 정책이 저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남길수 있을까

그 디테일이 하나의 국가라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링컨 개인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브랜드를 살린 이타심이 발휘된겁니다.

위대한 브랜드의 디테일: 아마존과 도요타가 고객 생명과 1달러에 집착하는 근본적 동기


사업가들도 마찬가지죠

어마어마한 사업가들.. 우리가 아는 빅테크기업의 수장들.. 그 사람들 다 모두 누군가가 잘되기 위한 이타심으로 중무장한채 사업을 합니다.

그들이 살려면?? 그게 주제에요

심지어 일론머스크같은 인물은 일단 지구는 멸망한다는 가정하에 인류를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화성으로 가야만 하는겁니다. 화성으로 가기 위해 어쩔수없이 지금 사업체들이 디테일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결국 위대한 사업가들은 나때문이 아니라 .. 너때문에라는 디테일에 집착합니다.

아마존 제프베조스가 한 유명한 말이 이겁니다.

우린 경쟁사를 보지 않는다. 우린 고객을 본다

이걸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아주 구체적인 디테일로 내려갑니다.

1달러라도 싸게

1시간이라도 더 빨리

한번이라도 덜 실망하게

이걸 위해서 물류시스템.. 재고관리 UI UX 어쩌고저쩌고 시스템

미친듯이 디테일해지는거죠

오프라인쪽은 코스트코가 그러고 있죠

코스트코 핫도그랑 피자가 적자가 나서 사장이 금액을 올리겠다고 하자.. 창업주는 불같이 화를 내며 사장을 잘라버리려고도 했습니다.

결국 적자를 매꿀방법을 찾고 핫도그공장까지 만든 회사가 됐죠

그들의 디테일 출발점은 우리가 얼마나 많이 벌까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얼마나 더 좋아질까? 였기 때문에 아마존과 코스트코는 수없이 많은 고객 실패데이터를 정리하고 개선해갔죠..

이타심이 업그레이드를 강제한 케이스입니다.

정리하고 개선이라고 하면 일본도 빠질수 없죠

토요타의 카이젠문화가 바로 한자말로 개선이라는 뜻입니다. 결함을 숨기지말고 드러내고 고치기위해서 미친 회사

불량을 숨기지 않고 현장에서 멈추고 개선포인트를 찾고,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시스템을 개선하는것

이게 가능한 이유는 본인들의 목표는 고객생명이라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죠

결함이 나면 한사람의 생명을 뺏을수 있고, 한가족의 삶을 무너뜨릴수 있다.

대충넘어가자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도요타의 디테일은 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싣고 다니는 회사라는 이타심에서 나오는겁니다.

우린 이 창업시장에서도 이타심에 대해서 좀 생각해볼필요가 있어요

돈 장치 브랜드의 몰락: 점주를 소모품으로 보는 '자본 논리'가 반복하는 필패의 패턴


이타심없이 만든 돈장치들은 왜 하나같이 수명이 짧은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든 장치는 처음엔 화려하게 뜰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외식업시장에서는 수도없이 많이 봤죠

유행탈만한 컨셉.. 강력한 초반 마케팅.. 박람회장에서 초보창업자 줄세우기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본사가 잘되는 구조는 있지만, 점주가 끝까지 살아남는 구조는 없다는거죠

그래서 패턴이 반복됩니다.

빠른 확장.. 오픈초기 대박사례 홍보.. 이게 제일 문젠데.. 오픈하자마자 다 대박이라는겁니다.

유행이 꺾이거나 공급과잉되면 또 약한고리의 점주들 폐점

한풀꺾여서 투자가치가 없어지면 효율적인 면에서 기존 걸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내는게 더 효율적이죠

그래서 버리고 다시 브랜드런칭

여기엔 그 사람이 진짜 오랫동안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자본논리만 있습니다.

그게 있다면..

출점속도,상권중복,원팩등 원가 물류구조 그렇게 못합니다.

환경변화.. 유행변화.. 컨텐츠소진이 되서 매출이 조금만 낮아져도 그 목표매출을 못채운 댓가로 적자로 전환됩니다.

결국 돈장치 브랜드는 본사에겐 과거성적을 남길지 모르지만, 수많은 점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죠

결과적으로 이타심이 디테일을 만들고, 디테일이 생명을 연장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의 가장 기본덕목은 나로인해 그 사람이 잘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라는거죠

손님이 맘에 들어야 해.. 그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

점주가 남아야 브랜드가 사는거야

직원이 버텨야 서비스가 유지되지

이런게 브랜드뼈대에 녹아들어야 디테일이 강제 됩니다.

저사람이 진짜 잘되었으면 좋겠어로 시작해야 머리가 끝없이 굴러가고 그래서 디테일이 생긴다는겁니다.

창플의 정체성: '가맹점주가 덜 팔아도 남는 구조'—이타심이 강제한 7년의 진화


창플의 브랜드의 방향성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상집과 칸스를 보더라도 이 브랜드들의 진짜 가치는 컨셉이 아니라 마음의 방향에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상집.. 건강,보양,아저씨들, 가족상차림, 세미회식

칸스.. 멕시칸.. 다이닝.. 가족,연인외식

이런건 껍데기설명일뿐이죠

진짜 슬로건은 가맹점주가 덜 팔아도 덜 남게.. 노력만 한다면 일단은 먹고 살수 있다

이미 물류로 돈벌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경업금지의무도 셀프철회했죠 기존 인테리어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해서 창업비용 줄이고 메뉴또한 가족,아저씨 단체가 와서도 편하게 몸건강하게 먹을수 있게 한것들의 본질은

이 사람들 다들 대출안고 들어오는건데.. 이걸로 무너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게 깔려있는거죠

그 마음이 있으니까 계속 디테일이 생깁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 현장답사. 점주상황맞춘 공간기획 본사 물류포기.. 이게 이타심이 만든 디테일이라는거죠

그게 벌써 7년입니다.

칸스도 마찬가지죠.. 손님이 이곳에 와서 진짜 행복하게 경험하고 가도록 계속 진화가 되었죠

처음엔 테이크아웃 전문점부터 시작해서, 멕시칸 음주공간으로 진화하고,

친구,가족,연인단위 모임까지 할수 있게 스몰 다이닝으로 갔다가

이젠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진화해갑니다.

그 세월이 벌써 7년이에요

지금 칸스의 슬로건은 뭘까요??

칠순에는 불황이 없다

결국 불황에는 가장 가치있는 사람에게 돈을 쓴다. 그리고 그 가치있는곳이 살아남는다.

이 관점을 넣으면 칸스는 그냥 술집이 아니라, 가족(생물학적가족,내가 선택한 가족인 친구와 연인 처갓댁등등)이 이곳에 와서 합리적으로 잘 먹고 잘 노는 장치로 진화합니다.

이건 브랜드를 멋있게 만들려는 욕심.. 돈벌려는 욕심이 아니라,

그저 이집에 오는 사람들 진짜 여기서 마음 편했으면 좋겠다.. 이 마음이 만든 디테일이라는겁니다.

결론: 창플 법칙, 얼마나 벌까보다 '얼마나 살아남나'를 먼저 묻는 마음이 브랜드를 만든다


결국 브랜드의 생존요건은 얼마나 벌까가 아니라, 얼마나 살아남나를 먼저 묻는데서 나옵니다.

다시 정리하면,

돈장치브랜드

만드는데 투자했으니까 이젠 프랜차이즈런칭하고 돈 벌어야지.. 이게 기본으로 깔려서

목적은 본사수익회수

기준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결과는 점주는 소모품이 되고 브랜드수명은 짧죠

하지만,

사람중심 생존중심브랜드는

목적은 점주와 손님이 오래 남는구조

기준은 결국 이사람이 3년 5년 버틸수 있는가

결과는 디테일이 계속 생길수밖에 없고 브랜드가 진화될수밖에 없다라는거

그 사람이 잘되게 하고 싶은 마음..

결국 이 마음이 브랜드가 되기위한 요건이 될겁니다.

그렇게 성장하는 창플의 브랜드를 지켜봐주시고, 앞으로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들은.. 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내 브랜드가 뛰어나기 위해서 어쩔수없더라도 좀 이타심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프랜차이즈 '조삼모사'의 진실, 평상집이 40% 물류 원가 대신 '가맹비+3% 로열티'를 선택한 이유

평상집 광주양벌점 어떤상황에서도 수익구조를 지킨 'VMD 마법'과 인력 탄력 구조 설계

가맹점 생존을 결정하는 프랜차이즈 로열티 vs 물류수익 구조 (평상집 삼계탕 사례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