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의 ‘1호점 매출’에 속지 마라, 상권 입지력과 온라인 마케팅비가 만든 착시 현상

얍쌉한 본사들의 1호점 전략을 조심할것



매출 2억의 신화: '평균의 함정' 뒤에 숨겨진 초A급 상권의 절대적 입지력



대박 고기프랜차이즈가 광고를 합니다.

매장 평균 매출 2억

문만 열면 만석

모든 매장 줄서는 매장

영업이익 30% 한달에 6천만원

꿈의 매장이죠

그런데,

그 매장을 우리가 이렇게 생각해봐야 한다는겁니다.

우선,

제가 볼때는 서울경기에서 그렇게 3년이상 나올수 있는 상권은 10개 채 안될겁니다.

1~2년은 그렇게 나올만한 상권이 대략 30개정도는 나올거고

2억이 아니라, 앞서 이야기한 초A급 상권은 한달에 5억이상 매출도 가능하죠

이 평균매출 2억이 나오려면, 몇가지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우선,

브랜드를 잘 만들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운영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번째는 맛과 가성비측면에서 남녀노소에게 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수요가 커지죠 한정된 수요로 하면 안되요.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려는 내용인데..

브랜드도 좋고 운영능력도 좋은건 기본적으로 갖춰놓고 그 다음 중요한건

바로 상권과 입지에요.

최소 그동네에 사는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야 해요.. 상주인원도 많아야 하는데 출퇴근하는 유입인력이 많아야 해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가장 잘보이고 흘러 들어오기 쉽게 가시성 전면도 좋아야 합니다.

이러면 1차로 그 동네사람과 동네유입인구로 기본빵 매출이 1억이 나올수 있어요

그 다음은 집객력인데..

그 집객력은 배후인구보다 훨씬 더 많아야 합니다.

집객의 공식: 배후 인구 10만 명보다 무서운 '키워드 검색' 인구 30만 명의 힘


예를들어서 그 동네에서 그 매장을 늘상보고 들어올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인구가 10만명이라고 한다면,

그 동네로 키워드로 검색하고 놀러올 가능성이 있는 인구는 30만명 이상이어야 해요

최소 3배??

가령 예를들면, 용리단길이라고 하는 용산의 핫플레이스라던지, 홍대 마포 여의도같은 어쩔수없이 일하는 출근하는 사람도 무지하게 많고 배후 아파트도 무지하게 많은데 키워드 치고 오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은곳

요런 곳들..

이러면,

그 동네고객들을 빨아들이기 위한 입지를 위한 마케팅비.. 즉 임대료를 1000만원정도 쓰고,

그 동네 이외 고객들인데.. 키워드를 치고 여기저기 검색해서 올수 있는 잠재고객에게 온라인으로 노출되는 마케팅비.. 즉 온라인임대료로 1000만원 이상쓴다!!

이러면 그 집은 온전히 월 2억이 아니라, 상권에 따라 3억 4억매출도 가능해집니다.

얍쌉한 본사의 설계: 브랜드의 위대함으로 포장된 '오프라인+온라인 임대료' 전략


그르면,

얍쌉한 본사는 이런 실질적인 이유를 쏙 빼고,

브랜드의 훌륭함을 이야기하고,

맛과 가성비와 고객들의 리뷰를 종합해서 우리의 위대함을 초보창업자들에게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용리단길이나 마포나 여의도나 성수 홍대라던지 강남메인.. 이런곳들은 그 전략이 가능합니다.

최소 3년이상 갈수가 있어요..

그런데.. 1호점이나 초기가맹점들이 그곳들을 다 점령하고 나서..

그 다음 오는 초보들은?

그 초보창업자들이 그런곳 못들어가고, 결국 송파문정동같은곳에 오는겁니다.

송파문정동같은곳이라고 하니까, 좀 그렇긴 한데..

여기도 작은 상권이 아니죠

무려 역근처에만 10만명이 거주하니 말이죠.. 엄청난 오피스인구를 동반해서.;

그런데 문제는,

용리단길 맛집 키워드랑 문정동맛집 키워드랑 비교자체가 불가죠

한마디로,

배후세대는 비슷한데.. 집객수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결국 2년을 못가는겁니다.

최소 1억5천은 팔아야 하는 집이 1억이 되면 망하는 징조가 보이는거죠

그 사이에 문정동같은 곳에 또 매장내면. 또 1~2년은 매출이 나오니까.. 또 그 매장들 매출합 평균내서.. 어마어마한 매출이라는 모습이 보이고 초보들은 그걸 보고 열광하는겁니다.

최소 5억은 들고,

최소 매장운영능력에 대한 조예가 있고 그 전부터 함께 해온 크루들이 있고,

제대로 자리잡고 제대로 온라인마케팅까지 사업가마인드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성공을 하는건데..

2억밖에 없는데 꿈은 크고..

진짜 그 브랜드가 대박이어서 손님이 줄을 서는줄 알고

대출 이빠이 끼고 좋은 상권 최고 좋은 입지도 아닌, 어정쩡한 무권리자리 들어가서..

딱 1년 희망품다가 골로 가는거죠

특히 고기프랜차이즈같은 경우는 이렇게 해야 하는게 맞는게.. 어차피 저녁시간매출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까.. 그리고 테이블단가도 중요하니까 이런전략으로 하는데..

소형 평수의 비밀: 골목 안 맛집이 줄 서는 이유는 '라멘 맛'이 아니라 '월 1,000만원 마케팅'이다


간혹 쪼그만 매장으로 또 얍삽하게 꼬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어차피 좋은 자리 들어가봐야.. 테이블수는 한정적이고 받을수도 없다보니..

차라리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앞서 말한 대형평수 프랜차이즈는 배후와 집객고객을 동시에 다 받는 전략이라면,

이런 소형평수 프랜차이즈는, 차라리 키워드량이 많은.. 상권에 조금 빠진곳에 들어가서 오프라인임대료는 줄이되..

온라인 임대료를 무지하게 쓰는겁니다.

그러면 가령, 오프라인임대료는 메인위치는 아니라서 150만원을 임대료를 내는데..

한달 온라인임대료로 500만원을 쓰는거죠.. 더 욕심부리면 출점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1000만원도 태우는겁니다.

이러면, 동네고객들 오는건 그냥 덤이라고 생각하고, 집객력있는 상권의 힘으로 들어오게 하는거죠

그러면, 돈가스라던지 우동 라멘이라던지 이런 집들은 ..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아침 11시에도 오고 점심에도 오고 2시 3시 저녁까지도 오기 때문에 오히려 효율이 좋아요

동네고객들은 다 같이 먹을때 똑같이 그 시간에 먹기 때문에.. 더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오죠

상권이 큰곳 골목에 들어가서.. 미친듯이 물류를 팔수 있게 장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초보창업자들은 또 그 온라인임대료의 존재를 모르고, 그 라멘이 맛있고 그 돈가스가 맛있어서 다 오는구나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1호점 전략을 상권이 큰곳.. 그리고 그 상권이 큰곳에서 입지가 좋은곳에 들어가서 배후세대와 집객수요를 다 잡던가

아니면 상권이 큰곳에 들어가되 작은평수는 어차피 다 못받으니까 후미진곳 들어가서 온라인임대료에 몰빵해서 장사를 하게 되면...

출점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항상 문제가 되는게 이 초보창업자들은..

그런 투자금도 없고,

작은 매장들어가도 과감하게 비용투자해서 할것도 아닌데..

정말 어정쩡한 상권.. 어정쩡한 입지와 마케팅비도 쓰는것도 아니고 안쓰는것도 아니고.. 꾸준히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한두달 해보다가 효과가 없으니까 끊었다던지.. 이런식으로 하다가..

결국 꼴랑 그 배후 어정쩡한 수요에 매달리다가, 결국 장렬히 전사하죠

결론: 창플 법칙, 1호점과 '한참 못한 자리'에서 시작하는 초보의 예정된 전사


그 브랜드의 1호점 전략이 어땠는지 볼 필요가 있어요

좋은상권

좋은입지

운영능력까지 겸비해서 자유자재로 장사하는 집을 보고, 나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고 1호점보다 한참 못한 가게자리 찾아서 오픈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요

차라리 내가 생존하려면 좋은상권 입지에서 매출 높여서 1호점을 했던 브랜드는 피해야 합니다.

딱 한정된 상권 한정된 수요.. 아니면 매출이 낮아도 손익분기가 될것인지 안될것인지 그걸 파악해서 고를 필요가 있어요

평균의 함정에 빠지고,

본질을 빼고 설명하는 그들의 전략에 빠져들면..

그 뒤는 결과가 명확합니다. 1~2년뒤 전사하거나.. 남는것도 아니고 안남는것도 아니고 투자금회수는 요원하고 적자가 나도 대안이 없는 좀비매장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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