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창업 비용 '6배 격차'의 비밀, 3억 3천만원 vs 5천만원의 극단적 구조 분석
[키즈더웨이브] 창업비용 최선일때 VS 최악일때 비교분석
최악의 견적: 3억 3천만 원을 부르는 '별도 견적'의 덫, 인테리어 전 숨겨진 비용
경남 창원 75평 스터디카페철거한 자리
현장답사 견적 내용
처음 창업을 준비할땐,
최대한 좋은 점포를 구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좋은점포란 상권입지가 훌륭하고, 접근성도 좋고, 평수와 편의시설도 좋고 임대료도 싸고..
이런 요소들이 다 갖추어져있는 곳을 좋은 점포라고 부르죠
우리는 그것에 걸맞는 점포를 구했고,
그 점포는 이렇게 생겼었습니다.
그 결과 우린,
한때는 장사가 잘되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철거까지 한 스터디카페 자리를 구했습니다.
토즈 스터디카페자리
75평에 임대료는 250만원
엄청 쌌죠
서울에서 이정도 쓰려면 최소 700만원은 줘야 하는데..
발견하자마자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주차도 좋고, 평수도 좋고, 임대료도 좋고 상권입지 다 좋았죠
그런데 결과는??
예상창업비용을 훌쩍 넘겼죠..
그러면,
그 세부내역을 확인해볼까요
우선,
공사비를 산정하기 전에,
인테리어가 들어가기 전 부터 들어가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보통 별도견적이라고 불러요
아직 점포가 구해지지 않아서 알수 없던것을 현장에 와서 알수 있는것들
보통 프랜차이즈에서는 이 비용을 미리 얘기안해주고, 그냥 본사인테리어비용만 알려주고 계약을 시키기도 하는데..
창플에서는 그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 별도내역
1. 천정공사 약 400만원
2. 바닥공사 약 550만원 - 천정과 바닥 다 뜯어냈기 때문에 메꿔놔야 합니다.
3. 분전함 약 70 - 전기컨트럴함은 우리 매장에 맞게 이동해야 함
4. 냉난방기 약 1200만원 - 천정형4대 배관비용별도
5. 스프링쿨러/소방/시설완비 약 1000만원
6. 전기증설 확인필요
7. 온수시설 및 가스시설 1200만원
8. 수영장기계시설
9. 단열공사 10평 확인필요
10. 공조시설 700만원
11. 경비 400만원
별도 총 약 6000만원
아직 인테리어 시작도 안했는데 들어가는 돈이 6000만원이란 금액이 나왔어요
그러면 지금부터 실제 들어가는 비용을 산정해보면,
1. 드로잉존/체험존/샤워실
2. 화장실공사
3. 홀/주방/카운터
4. 물놀이수영장
총 금액이 대략 공사비 2억정도에
간판 500
테이블가구 40석 600만원
자동커텐및 신발장등 가구류 800
미끄럼틀및 분수장난감 700만원
놀이기구및 매트 미끄럼방지매트등 500만원
총공사비 2억3천
평당으로 나누면 대략 평당 300만원정도
이걸로 끝이 아니죠
초도비용
주방기물,유니폼,수영복등 운영물품,장난감,VMD소품등
대략 2000만원
소프트웨어비용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500만원
감리설계공간기획일체 1000만원
(키즈더웨이브는 똑같은 공간기획이 없이 계속 바뀜, 인테리어 마진을 지양, 실제 설계에 더 공을 들임)
소프트웨이비용 총 2500만원
도합
별도 6000원
인테리어 올공사 올세팅 2억3천만원
집기류 2000만원
소프트웨이비용 2500만원
총 3억 3천만원
재밌는건,
평택본점이 150평인데도 총 들어간돈이 4억정도인데..
75평이 3억3천이 들어간건,
아무래도,
점포컨디션이 너무 쌩 공실이라..
별도비용이 어지간한 가게 인테리어 비용이 들어가버려서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된것이죠
창업비용 6배 격차의 본질: '쌩 공실'의 인프라 세금(소방, 냉난방)을 피할 수 없는 구조
가지고 있는 예산이 2억대중반이었는데..
현장답사를 통해서,
거의 1억 가까이 올라가다보니..
결국 이 매장을 계약할수가 없게 되는것이고,
현장답사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현장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견적적으로
최선의 견적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키즈더웨이브 시흥점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약간의 다름이 있을순 있지만,
대충 맞을겁니다.
최적의 생존 전략: 권리금 2천만 원으로 '키즈카페 망한 자리'를 인수하는 후려치기 기술
시흥점은 처음부터 창업자의 예산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실은 배제하고 점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키즈카페 망한자리를 찾으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망한 키즈카페들 리스트를 받으면서 점포개발을 하게 되었죠
그런데..
초기 권리금 7500만원의 양호한 점포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점포를 주시하면서, 다른 점포들도 보다가,
권리조정을 거치다가 어느새 가시권에 들어온 권리금액수가 되었죠
그 권리금 금액은 4000만원이었어요
분명 , 그 키즈카페매장은 80평을 꾸미고 오픈하는데 있어서 대략 1억5천 이상은 들어갔을거에요
그런데..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4천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때 주문한건,
4천만원으로 내놓은 주인에게, 2천만원이면 오늘 계약하겠다라고 선언하게끔 한겁니다.
파는 사람입장에선, 안그래도 싸게 내놨는데 어처구니없게도 절반으로 후려치니, 야속하겠지만,
우린, 우리 가지고 있는 예산으로 해야 했기에.. 어쩔수 없는 주문이었죠
그런데..
이틀인가 지나서..
진짜 2천만원이 된겁니다.
그래서 바로 계약을 시켰죠
(계약하고나서도, 그 분은 억울해서, 잔금일까지 점포안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분은 대충 1억5천을 날린겁니다)
저비용 성공 공식: 80평 매장의 '바닥/벽체' 시설을 헐값에 인수해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다
시흥점을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기존 매장을 리모델링
기본적으로 바닥공사, 벽체공사, 다 되어있고, 에어컨이든 기타 설비들도 대충 다 되어 있었죠
키즈더웨이브는 본래,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이 매장은 물놀이까지 가다간 견적상 답이 안나올것 같아서,
흙놀이로 들어가고, 견적을 내고, 시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금액은,
인테리어비용 (내용: 기존꺼가 있어도 키즈더웨이브에 맞춰서 인부들을 불러서 수정공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정식 공사라기 보다, 셀프인테리어 형식을 창플에서 컨트롤하면서 완성시켰습니다.)
1200만원
간판 600만원 ( 내용: 간판은 잘보여야 하고, 원래 지상층이 크레인도 써야하고 좀 나옵니다)
가구 500만원 (내용: 인테리어가 안들어갈땐, 가구만 바꿔줘도 인테리어 효과가 납니다)
볼풀공및 장난감 1000만원
바닥화작업 500만원 (내용: 키즈더웨이브 아이덴티티를 위한 최소한의 바닥공정)
VMD소품 500만원
기타 설비 500만원
총 하드웨어비용 5000만원
키즈더웨이브 소프트웨이비용
가맹비,교육비,공간기획,설계감리등 소프트웨어비용
대략 2500만원~3000만원
총비용
7500만원~8000만원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은, 훌륭했죠
완전히 분위기는 달라졌고,
아무래도 키즈더웨이브 프로그램이 들어간 키즈카페이다보니,
오픈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찾아왔고,
투자대비 수익율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결과를 얻었죠
아무래도,
키즈더웨이브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물놀이프로그램을 하려면,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돈이 좀 들어갈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존 키즈카페를 리모델링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결론: 창플 법칙, 나의 예산에 따라 '물놀이 시설'을 포기하고 '흙놀이'로 피벗하는 유연성을 가져라
똑같은 키즈더웨이브를 하더라도,
첫번째 사례는 3억이 들어가고,
두번째 사례는 5천만원이 들어가게 된거죠
무려 6배입니다.
뭐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똑같은 키즈더웨이브를 하더라도 창업비용은 천차만별이라는 거죠
창업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키즈더웨이브가 더 해먹고,
창업비용이 적게 들어간다고 키즈더웨이브가 깎아준게 아니란 말입니다.
모든게..
다 자기가 가진 예산을 정확히 밝히고,
가맹문의를 할때, 이 부분을 먼저 알고 문의를 하면 더 좋을것 같고,
나의 예산에 따라 무리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는것을 이야기하는거죠
나머지 매장
평택본점을 제외하고,
저 금액들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창업비용이 들었고,
소프트웨어 비용은 본사의 최소한의 인건비이고, 나머지는 서로간의 노력으로 접점을 찾아갈수 있다라는점 다시 한번 키즈더웨이브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숙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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