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플이 꿈꾸는 세상 9부작 완결편] 창플 법칙: 'K-방산 모델'로 프랜차이즈 질서를 재편하다, 창플 프랜차이즈와 팀비즈니스창업의 본질
창플이 꿈꾸는 세상 9 - 창플의 프랜차이즈와 팀비즈니스사업의 실체
기술 봉쇄의 시대 종말: K-방산의 '기술 이전+현지 생산' 모델이 창플 구조를 설명하는 이유
요즘은 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핫해졌죠
반도체도 잘하고 배터리도 잘 만들고 얼마전에는 우주에 로케트도 날리고 자동차도 잘만들고 배도 잘만들고 AI분야도 지금 엄청난 속도로 따라잡아서 AI 3대강국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은적이 없어요. 기술을 전수받아도 쥐똥만큼 배워서 발전시키거나, 기술이전을 빌미로 정작 제일 중요한건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물건만 팔아먹는 시장에 불과했죠
기술이전이 아닌, 넘겨주면 안되는 기술봉쇄의 대상이었던겁니다.
과거 고속철도 도입할때가 대표적인 사례였죠
일본 신칸센과 프랑스 떼제베를 두고 고민할때, 우린 기술이전받아서 우리 기차를 만들고 싶다고 했지만,
일본은 끝까지 부정적이었고, 프랑스 떼제베가 그나마 좀 가르쳐준다고 해서 그 기술로 KTX를 만들었지만, 그것마저도 다시 다 분해해서 새롭게 우리만의 기술로 지금의 KTX SRT가 된겁니다. 걔네들 요즘 우리나라 기차보면 놀랍니다.
어쨌든,
돈은 벌어야 하고 기술은 끝까지 안넘겨주는 선진국들에 맞서서 버터가면서, 아주 조금의 힌트를 파고들어서 지금의 기차와 우주 , 반도체 배터리,방위산업까지 온거죠
그런 기억이 있는 나라가 지금 우리는 오히려 남에게 기술을 주는쪽으로 서있기 시작합니다.
얼마전 폴란드랑 맺은 방산계약을 보면 아주 명확하게 보입니다.
러우전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때려부수는걸 보고있는데, 미국이나 나토가 안도와주는걸 보고, 자주국방 안하다가는 언제 털릴지 몰라서 미친듯이 무기구입을 하는 폴란드에게 대한민국의 방산퀄리티는 엄청 매력적이었죠
K 전차 자주포 미사일 전투기를 수십조 들여서 계약을 하고,
이번에는 아예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무기들을 직접 조립하고 생산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버렸어요
옛날 얍쌉한 일본놈이나 독일놈 프랑스놈들이 했던 비싼 무기만 팔아먹고 빠지는게 아니라,
기술이전과 현지생산까지 약속을 한거죠.
우리가 만들어서 줄께가 아니라 니네 나라에서 생산할수 있게 도와줄께 .. 이 방향으로 가는겁니다.
폴란드국방부 역시,
한국의 무기구매도 중요하지만 기술이전이 핵심이라고 대외적으로 강조를 합니다.
이 상황의 본질은,
대한민국 방산업체는 단순히 다른 나라에 무기를 수출하는게 아니라,
기술이전과 현지생산 그리고 장기적으로 정비하고 부품납품하고 향후 업그레이드하는 그 모든과정을 묶어서
폴란드와의 방산관계를 수출하겠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사업하는 사람들한테 항상 이야기하는게.. 누군가에게 내 비법을 다 가르쳐준다 한들.. 그걸 제대로 구사하는건 어렵다고 이야길 합니다.
기술을 넘겨줘도, 상대가 그걸 완전히 자기 힘만으로 굴리는건 생각보다 훨씬 어려워요
그래서 혼자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가도 다시 부품이나 정비 업그레이드.. 에서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다음세대 기술을 한국에 또 주문하게 되는거죠
0부터 원리를 뚫고 시행착오를 겪고 만들어낸걸 그냥 누군가가 기술전수받았다고 그 다음 계속 홀로선다?
딱 그거가지고 평생산다면 모를까..
2세대 무기생산을 다 배울때쯤이면, 대한민국은 3세대 무기생산이 끝날것이고, 그러면 또 다시 3세대 무기 기술이전을 받아야 하는겁니다.
0부터 힘들게 만들어낸 원조는 향후 진화가 가능하지만, 전수나 양도받은 사람은 진화가 힘듭니다.
게다가,
원래 기술이전이나 이런거 없이, 그냥 물건 사려면, 사는 사람입장에서 엄청 까탈스럽게 따지고, 반품이 뭐 어쩌고 저쩌고,비싸니 싸니..깎아달라..
한번 사고 나면 다신 안볼사람처럼 행동하게 되는데..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회사들은
너희들도 할수 있어!!
내가 다 알려줄께!!
이렇게 나오니까,
거기다 한술더떠서 독일이나 미국보다 훨씬 더 싸게 빠르게 공급을 해주니..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방산업체에 목을 맬수밖에 없는겁니다.
무기구매자가 아니라 파트너라고 생각을 하는겁니다.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의 종말: 구세대 프랜차이즈가 '비법'을 숨겨 '반쪽짜리 자영업자'를 만드는 방식
여기서 다시 창업으로 돌아온다면,
이젠, 비법은 절대 안가르쳐 주겟다는 시대는 끝났다는거죠
과거 자영업자 세계의 정서는 이런거였죠
우리집 비법은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양념소스,조리순서,거래처등등 그 모든것을 숨기고, 다 감추고 죽을때까지 가져가는게 미덕처럼 여기고
그것을 알아내려고 쓰레기통 양념포장지까지 수집하면서 비법을 찾아내려는 사람들까지 생기고,
그것을 전수받아서 또 장사하는 2세 3세분들 계시죠.. 그 맛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에서 하는것이겠지만, 또 거기에 얽매여서 그렇게 살아갑니다. 무형문화재? 이런 느낌입니다.
프랜차이즈쪽으로 오면 더 심하죠.
본사는 브랜드의 비법을 쥐고, 가맹점은 영원히 을로 머물게 하려는 구조
수익구조,소스공급,식재료거래처를 숨기고 본사에 주문하게 하고, 깜깜이 가맹점주로 자영업을 한 사람들이 10년을 했음에도
다시 0부터 스스로 하라고 하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가맹점을 10년 했는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반쪽자리 자영업자로 남는겁니다.
근데 재밌는건 그 비법은 철통같이 지키는데..
정작 사람이 무너지고 있는 시장이죠
창플 팀비즈니스의 4대 원칙: 노하우 완전 공개 후 '업그레이드 파트너'로 남는 새로운 관계
저는 현재 창플에서 하고 있는 일이,
지금 대한민국 방산업체가 하는 즉, 기술이전 + 동맹파트너들을 자영업판에서 구현하고 있는것으로 봅니다.
창플의 프랜차이즈와 팀비즈니스가 바로 그것이죠
다 가르쳐주는겁니다.
다 가르쳐주고, 스스로 홀로서기 하겠다고 하면 그냥 스스로 할수 있게 응원하는거죠
그래서 프랜차이즈는 경업금지를 없앴고, 팀비즈니스 또한 가맹점으로 전환하지 않는곳은 스스로 일어서라고 응원하는거죠
평상집으로 모든것을 알게 됐으면 나중에 본인이름걸고 창플삼계탕 하라는겁니다.
칸스로 다이닝을 배웠다면 나중에 자신의 이름걸고 다이닝가게를 하라는겁니다. 그거 가르쳐준거 생색안낼테니 직접 자기 이름걸고 하라는겁니다.
오픈때 이미 그동안 쌓아온 거래처 모두 공유.. 조리메뉴얼,오퍼레이션,발주,재고,인력구조,상권분석,VMD,마케팅세팅을 하면서 실제로 이렇게 하는거라고 다 가르쳐주었죠
실제로 돌아가는 노하우를 통째로 넘겨주고, 카페에 모조리 남기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소통하죠
넘겨주고 끊어지지 않는겁니다.
그 다음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겁니다.
트렌드 유행이 바뀌고 플랫폼이나 AI환경이 바뀌고 인건비 원가 고정비 변동비구조가 흘들릴때, 다시 메뉴구조를 재조정하고 동선을 바꾸고 상권전략을 바꾸는 업그레이드까지 같이 합니다.
방산업체로 치면,
초도물량을 납품하고 그 이후 10년 20년의 정비나 부품공급 그리고 개량사업까지 같이 가져가는 구조인겁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이야기하는건...
비법보다 훨씬 더 중요한게 가맹점 케어능력이라고 보는것이고, 그래서 가맹점관리를 각 브랜드대표님들이 주관하고 창플팀이 기능적인 서포트하는 형태가 이상적이라고 이야길 하는거죠
지금 시대에 통하는 무언가..
아이템이든 비법이든 트렌드든 그것을 줘도, 현재 환경에서 1~2년 버티게 하는건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3년 5년 그 이상을 버티게 하려면, 이 브랜드가 계속 세상을 읽고 변화를 해석하고 궁극적으로 그 매장을 같이 진화시킬수 있는가가 핵심이라는 겁니다.
결국 창플이 파는건 비법이 아니라, 기술을 나누고도 여전히 필요해지는 관계를 파는거라는 겁니다
이것은 아주 높은 수준의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그 자신감의 원천은 결국, 창플에 계신 대표님들과 창플팀원들의 그 관계를 소중히 하는 마음이고 말이죠
우리가 가진걸 다 줘도 상관없다!
우린 그 다음걸 또 만들 자신이 있다!
이건 지금의 한국방산이 택한 태도이기도 하죠
어쨌든 우리가 이런 구조로 시작을 했고, 앞으로는 아마도 타 프랜차이즈나 전수창업시장또한 창플형 구조로 갈수밖에 없어요
지금 창업시장상황을 봐도, 얼마전까지 대박매출을 종용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창플식 생존구조를 주장하고 있어요
창플을 따라한다기 보다.. 어쩔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중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정보의 비대칭성이 무너졌다는 사실입니다
옛날에는 꼭꼭 자물쇠로 잠가놓은 서랍속에 수첩에 적힌 비법이 가장 최고의 비법정보였지만,
지금은 유튜브,블로그,인스타, 그리고 AI까지 합쳐서 어지간한 레시피와 운영노하우는 이미 세상위에 나와있죠
비법보다 관계가 중요한 이유: 변화의 속도가 '레시피의 수명'을 압도하는 시대의 생존 무기
이 시대에 사람들에게
"이것은 우리만 아는 노하우입니다!!"
이런 말은 더이상 신뢰를 줄수가 없어요
숨기는 사람보다 같이 의논하고 공부해주는 사람이 선택받는 시대가 된겁니다.
또한, 변화의 속도가 비법의 수명을 압도하고 있어요
지금 프랜차이즈회사들이 미친듯이 다브랜드전략을 구사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 구조를 모르는 그 초보프랜차이즈사업가들은 항상 이렇게 이야길 합니다.
트랜드가 너무 많이 바뀌어서 브랜드수명이 너무 짧다 그래서 살기 위해서 또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
이게 얼마나 웃긴 얘깁니까? 트렌드가 바뀌어서 브랜드를 또 만든다?
이건 거의 .. 싸구려 중국공장에서 지금 고객들에게 통하는 상품 금형을 떠놓고 ..
지금 트렌드에 맞춰서 상품을 찍어내서 팔아먹고 , 트렌드가 바뀌면 기존 금형 버리고 또 다른 금형을 떠서 또 찍어내고 또 만들고
이런 싸구려 제조공장마인드가 현재 대한민국 창업시장 대표들의 마인드인겁니다.
창업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원자재가격도 변화하고 손님의 취향도 변화하고 최저임금같은 고정비도 변화하고 플랫폼 정책과 수수료구조도 변화하는데..
이게 너무 빨리 변화해요
어떤건 분기마다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면 한번 배운 비법이 아니라, 계속해서 구조를 다시 짜는걸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앞으로 더더욱 소비는 줄고 수요도 감소할겁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는 과잉이죠
그건 이미 다들 알고 있는 필연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남의것을 다 뺏어먹고 매출을 몰빵해서 1등만 살아남는구조로는 다 죽게 됩니다.
매출 파이가 한정적인곳에서 1명이 지금 단기로 1억씩 몰빵해서 매출가져가고 나머지는 고사되고, 후속으로 들어온 또 다른 1등이 기존 1등을 몰아내고 또 단기로 1억매출 올리고 또 나머지는 고사시키고..
결국 1등매출만 살아남는구조는 9명을 죽여서 1명이 사는 시스템인것이고, 너를 죽여야 내가 산다..
그 밑은 상황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목표매출이 안나오면 그냥 죽는 구조
결론: 창플이 꿈꾸는 세상, '1억 몰빵' 대신 '1000만원 생존' 생태계로 질서를 구축하다
우리는 여기에 다른 공식을 제시하는겁니다.
1억을 혼자먹는 가게 대신, 1000만원으로도 안망하는 가게 열개의 생태계..
이건 단순한 분배문제가 아니라, 상권전체를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만드는 관점인것이고,
매출 1000만원에 일단 죽지 않으면, 그 다음 각각의 노력을 통해서 2000만원 3000만원으로 매출을 올리는 사람들은,
그 올라간 갭을 고정비로 없애는게 아니라,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로 발전시킬수 있게 하는거란 겁니다.
남들보다 못해서 1000만원 매출이면 일단 죽지는 안되,
남들보다 열심히 해서 2천만원을 올리면 고정비는 1000만원 파는 사람과 같지만, 매출이 올라가니 수익은 확 올라가는 그런 구조
그리고 우리라는 플랫폼.. 창플안에서 관계자산을 쌓은 사람들끼리 또 공유하고, 또 함께 케어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구조
결국 사업이나 자영업자도 사람이죠..
결국 여기에서 생존하려면, 생존철학을 공유한 사람끼리의 관계가 중요하고, 철학은 하나로 통일되지 않으면 도무지 대화가 안되다보니, 그 생존철학의 근원은 창플이길 바라는겁니다.
과거 프랜차이즈나 기타 사업가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비법으로 너도 성공할수 있고 난 그걸로 너를 통제할거야
하지만,
우린 이렇게 이야길 합니다.
내 비법과 노하우를 나눠서 당신과 관계되어지겠다
너의 생존을 함께 논의할것이고 케어와 업그레이드로 당신과 함께 간다
그래서 앞으로 창업시장이 더 성숙해진다면,
그동안 해왔던 관행들..
단순 물류공급.. 이거 받아서 조리해서 장사하면 돼
단순 레시피교육.. 이 비법레시피 가지고 장사하면 돼
이런건 사라질겁니다.
모든 노하우 기술이전 + 지속케어형 브랜드만 살아남을것이고 그 철학과 구조를 가장 먼저 공식화한곳이 창플이죠?
이건 단순히 창플의 사업모델이 아니라 질서를 구축하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만 아는거지만 먼훗날 이렇게 기억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시장이 붕괴하던 시대,
누군가는 그들이 살아남는 구조를 설계하려고 했고,
그곳의 이름이 창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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