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크리스마스, '관중'으로 남을 것인가 '창조주(창업자)'로 살 것인가

크리스마스로 보는 창업의 의미 [행복한 성탄되세요]




로마의 거울: 빵과 볼거리에 영혼을 맡기고 '관중'으로 전락한 자유시민의 비극



벤허 아시나요?

크리스마스때는 저희때는 무조건 벤허를 봤는데요.

오래된 영화긴 하지만 지금 봐도 참.. 스팩터클 합니다.

벤허를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사실 검투사보다 관중석입니다.

촘촘히 앉아서 열광하는 로마시민들

좀 이상하지 않나요?

평일인데 일을 안해요

출근도 안하고 이렇게 한자리에서 열광하는겁니다.

이들을 당시 자유시민이라고 불렀습니다.

일하지 않는 자유시민.. 자신의 삶의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이미 로마에 맡겼죠

그리고 로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빵만주고.. 볼거리만 주면..사람은 조용해진다..이들은 반항하지 않는다

당시 로마의 대농장 라티푼디움에서는 돈을 안주고도 일하는 노예들이 일하고 있었죠.. 노예가 생산하는 농산물과 상품에 일반 시민들이 일해서 나온 상품은 가격경쟁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농부들 기술자들.. 일자리를 잃고 자유시민이 된 로마시민들..

현대판 경기장: 도파민과 플랫폼에 갇혀 '사람이 옵션'이 되어가는 AI 시대의 그림자


그리고 오늘..

우리는 또 다른 경기장에 앉아있습니다. 그 경기장은 손에 있는 작은 화면이죠

OTT,플랫폼,끝없이 나오는 도파민 컨텐츠.. 일이 없어도 심심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아도 다 채워지고

밤새도록 볼거리는 충분하죠

그렇게 어느순간 우리는 관객으로 살기 시작하는겁니다.

그 사이에 AI가 로봇이 차근차근 우리 역할을 대신해준다고 하는거죠



며칠전 휴게소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이를 봤습니다.

냄비라면.. 기가막히게 끓이더군요

결국, 어떤 아주머니의 일자리는 없어졌죠

그렇게..

계산대도 없어지고,

전화상담업무도 없어지고

물류창고에서는 로봇이 움직이고 공장은 이제 불을 켜놓고나 에어컨을 틀지도 않아요

번역과 설계와 글쓰기도 이젠 기똥차게 써오죠

점점 더 많은 일에서 사람은 옵션이 되어가는겁니다. AI와 로봇은 필수 사람은 옵션.. 필요할시에 필요한 존재

언젠가

정말 그런날이 올수도 있겠죠

일자리는 극도로 줄어들고, 기본소득은 늘어나고 그래서.. 그들이 말하는 자유시민처럼 그냥 살아도 되는 시대

로봇이 벌고, AI가 벌고 국가는 나눠줍니다. 법인세가 나왓듯이 로봇세 AI세금.. 테크기업들에게 부과할수도 있겠죠

그 돈으로 국민들은 일을 안하는겁니다.

겉으로보면 천국이죠.. 그러면 그때는 사람은 뭐가 될까

로마의 자유시민은 빵을 받고 경기장관중이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만들지 않아요

몸은 자유인데 정신과 영혼은 경기장에 묶여있죠

예수님의 질문: 시스템의 노예로 살 것인가, 내면의 주도권을 가진 자유인으로 살 것인가



벤허에는 로마의 검투경기장만 나오는게 아니고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도 나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죠

그리고 그 예수님은 그 경기장밖에서 사람들에게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로마의 질서.. 최강대국 로마의 질서가 완벽해보이던 시대에 한사람이 등장해서 검투사를 만들지도 않고 로마와 싸울 군대를 모은것도 아니고 그저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는겁니다.

당신은 왜 삽니까?

사람은 무엇으로 존귀해집니까?

서로 사랑하세요..

예수님은 로마의 권위를 무시하지도 않았고 구조의 잘못됨을 비판하지도 않았고 그저 그 인간 내부의 주도권을 건드린겁니다.

빵만받고 사는 인간이 아니라, 두렵더라도 사랑을 택하는 인간

겉으로는 자유인처럼 보이지만 편안한 노예가 아니라 , 진짜 삶의 의미를 쫒는 자유인..

이 질문이 사람들을 깨우기 시작한거죠

그들에게 .. 관중석에만 살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가지게 한겁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는 권력자들에게는 위험해보였죠..

돈과 정치.. 세금과 체제보다 그 백성들의 내면을 바꾸는 메시지였으니 말이죠

그래서 결국.. 십자가의 못박히는 일이 벌어진거죠

그것도 그들의 손으로 죽였어요. 로마총독 본디오빌라도가 죽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좀 살살 하라고 .. 말렸죠

어찌보면,

지금 우리는 또 다시 그 경기장 문에 서있는것일지도 모릅니다.

AI와 로봇은 로마보다 훨씬 더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겁니다.

노예는 뺑끼도 쓰고 요령도 피우다보니 효율이 점점 떨어지지만.. 이들은 뺑끼도 안쓰고 밥도 안먹고 24시간 일합니다.

더 빠르고 싸고 실수도 적어요

이때 무너지는건 국가경제도 아니고 기술의 퇴보도 아니고 진짜 무너지는건 인간의 존재감..이죠

내가 가치있다고 느껴지는 무언가.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는 경험

내가 만든것이 세상에 남는 흔적.. 이런게 없어지면 빵과 볼거리가 많아도 인간은 비어버리죠 깡통인간

창업의 숭고함: 이타심에서 나오는 '디테일'—AI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인간의 실력


제가 말하는 창업이라는 행위는 결국 돈벌기 이전에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의 회복의 행위라는겁니다.

로봇이나 AI가 못하는게 바로 이 창업이에요

창업을 통해서 관계를 엮고 이야기를 만들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역과.. 이 시대에 맞춰 의미를 만들고

나름 누군가의 하루에 따뜻하게 끼어드는일

누군가에게 기여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의 일을 하는거.. 이게 예수님이 말한 사랑이라는거 아닐까요

일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일에 있어서 디테일은 이타심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해요.. 인간이 착해서가 아니라 실력이 좋아지려면 어쩔수 없이 이타심이 극대화되야 합니다. 내꺼 할때는 대충합니다. 그냥 라면 하나 끓여먹으면 그만이죠 하지만 남을 위해서 음식을 하는건 다른 얘깁니다.

어떤일이든 남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먹고 자고 쓰고 볼때.. 그들이 더 잘먹게 하고 싶고 더 잘되게 하고 싶고 더 편하게 하고 싶고 그런걸 생각해야만 디테일이 나옵니다.

이건 계산으로 해석이 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으로서만 느낄수 있는 일이죠

그래서 결국 창업은 부자가 되는 기술이 아니라, 나는 여전히 세상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하는 쓸모있는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인 셈이죠.그걸로 행복해지니까..

사람은 창조하는것을 스스로 타고났죠 그게 본능으로..

동물들도 발정나면 수컷은 집을 나가고 암컷은 괴로워서 울어댑니다. 중성화수술 안시킨 반려동물을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뭔가 남기도록 시스템화되어있는겁니다.

하지만 남기는건 비단 자식만 있는게 아니죠.

내가 사람의 의지로 무언가 만들고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창조하고 내것을 키우고 가꿔서 세상에 기여하는 일.. 그렇게 해서 나온 창조물들은 엄밀히 따지면 넓은의미에서 다 자식들이죠

크리스마스날을 맞아서 하고 싶은 말은.. 결국 로마시민에게 빵을 준 사람은 있었지만 사람이 왜 사느냐에 대한건 없었어요

지금 우리가 맞는 Ai시대도 마찬가지죠

결론: 창플 법칙, 기본소득에 안주하는 '집안의 청년'이 아닌 세상에 기여하는 창업자가 되라


얼마전 서장훈의 한숨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명의 일안하는 청년이 나오는데.. 그 청년이 일안하는 이유가 기가막힙니다.

돈을 벌면 ..

기본소득이 안나온답니다.

그래서..

돈을 안벌고 돈번 흔적이 없어야 해서 집에만 있는거고, 그 집 또한 국가에서 해주는거죠

그 일안하고 OTT를 보고 국가에서 주는 집과 용돈을 받으면서 사는 젊은이들..

이건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정 반대되는 개념의 삶이죠

창업을 꿈꿔야 합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으셧으면 합니다.

당장은 밥먹고 사는게 급하니.. 생존이 목적이 되겠지만, 결국 돈을 많이 벌려고 해도 .. 궁극적인 안정적이 되려면 실력이 높아져야 하고 그 실력은 결국 이타심을 동반한 남에게 기여함이 필수가 됩니다. 착해서가 아니라 그걸 생각하고 해야 실력이 늘고 안정적이 되고 행복해진다는겁니다.

암튼 그렇습니다.

이상 창플지기의 궤변이었습니다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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