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비대칭성 파괴'가 회전초밥집을 몰락시키는 이유, 공장 식자재의 B2C 대이동

그들이 회전초밥집에 실망한 이유





계란말이 초밥의 실체: 유통업체가 공개한 '정보 비대칭성 파괴'의 서막

정보의 비대칭성 파괴

요즘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들인데...

이 유튜버는 회전초밥집에 나온 계란말이가 회전초밥집에서 만들어서 준비한건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이 계란말이는 마미찜이라는 브랜드의 계란말이 제품이라는걸 알게 되었죠

계란초밥에 얹기 좋은 크기로 절단까지 되어있습니다

초밥에 얹기만 하면 초밥집 계란말이초밥이 되는거죠

초밥틀도 있습니다.

그 초밥틀에 배합된 밥을 넣으면 초밥몸통이 됩니다.

계란말이만 있는게 아니죠

단새우도 개별포장으로 잘되어있죠

익힌새우도 개별포장으로 잘되어있습니다.

와사비도 초밥집에서 쓰는 그대로입니다.

저 초밥집들은 저 공정을 줄이려고, 공장에서 받아서 쓰면서 인건비도 줄이고 재고부담도 줄이려고 했는데..

이젠

손님들이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초밥을 만들어먹으면서,

원가를 뽑고 있습니다.

사먹는가격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먹을수 있는걸, 그 초밥집에 가서 먹을 일은 없죠.

프랜차이즈의 치명적 오류: B2B 공급 모델이 고객 직거래(B2C) 시장으로 전락하는 위기


초밥프랜차이즈들도 난리난거죠

저 초밥샤리에 올라간 냉동네타를 공급하던 프랜차이즈들은, 이제 비투씨로 쿠팡에 보내야 할판입니다.

어차피 냉동네타공급이 목적이니까, 가맹점에 공급하던 비투씨로 고객에게 공급하던 일단 공급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브랜딩이 안된 네타공급업체는 제조업체에게 또 밀리겠죠

이젠

냉동네타도 모듬 초밥네타도 등장할듯 합니다.

단새우만

계란만

익힌새우만 담겨있는게 아니라,

모듬네타세트죠

그러면 집에서 초밥만 지어서 초밥틀에 넣고 만들고, 그 위에 얹기만 하면 완성이 되는거죠

합리적 소비의 역습: '모노마트'가 이자카야의 가치를 파괴하는 3가지 이유


사람들이,

이자카야 음식의 실체를 알아갑니다.

모노마트라고 불리는 식자재마트에 있는 평소 마트에서 못본 식재료들로 그대로 튀기면 이자카야 튀김이 되고, 그대로 끓이면 이자캬야전골이 되죠.. 꼬치구이도 모노마트꺼 꺼내서 조리한걸 알아버렸어요

990원짜리 닭날개튀김도, 에어후라이에 돌려먹으면 그 프랜차이즈 맛이 그대로 납니다.

푸드테크의 그림자: 인건비 절감 기술이 오히려 '팩만 뜯는 배달집'을 멸망시키는 경로


푸드테크기술은 계속해서 진화되고,

과거,

인건비를 아끼고,재고부담 덜하게 , 균일한 맛을 낸다는 명목으로 대량공급해서 장사하던 시대는 이제 끝이 나고 있고,

그렇게 가맹점과 취급점에 공급하는 형태인 B2B와 고객에게 직바로 공급하는 B2C의 경계에서 가공업체 프랜차이즈업체 제조업체가 서로 눈치싸움하면서 자신들의 밑천을 공개하면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파괴되면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향한 노력은 계속될듯 합니다.

결론: 창플 법칙, 공장에서 못 만드는 '고유의 가치'만이 생존의 유일한 무기다


그 사이,

또 목표매출을 못찍은 회전초밥집과 이자카야프랜차이즈등 공급받아서 장사하던 집들은 말라죽어가겠죠

팩뜯어서 나가는 배달집들..

냉동 조리해서 나가는 프랜차이즈들..

곧 소비자의 가혹한 평가에 .. 몰락할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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