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의 타노스 타임—소송의 승리가 아니라 ‘본사 없는 생존’을 준비하라

he is coming.. 프랜차이즈 차액가맹금사태의 본질 




타노스의 문제의식: 한정된 자원과 과잉된 브랜드, 공멸의 위기에 직면한 시장



마블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를 보면 우주선에서 타노스에게 뚜드려 맞은 헐크가 기적적으로 안죽고 지구에 떨어졌을때,

헐크는 두려움에 떨면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he is coming

여기서 말하는 그는 타노스에요

타노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주는 자원이 한정되어있다 이상태로 두면 전부 멸망한다.

그러니 절반을 제거해 나머지를 살린다.

사실 타노스가 악당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 방법때문이지 문제인식은 틀리지 않죠 자원(수요)이 한정된 상태에서 개체수가 무한히 늘어나면 결국 모두가 굶어죽는다는 전제가 깔려있거든요

지금 프랜차이즈 시장이 딱 이상태입니다.

브랜드수 과잉.. 가맹점수 과잉.. 인구수 동결내지는 감소.. 상권은 한정적.. 소비는 이미 줄어든지 오래..

인건비 임대료 원가 수수료는 상승

이 구조를 그대로 두면 타노스 말대로 하면 다같이 공멸..

그래서 지금 시장은 살리기 위한 학살 단계로 접어든듯 합니다.

지금 뉴스기사에서 쏟아져 나오는 제목을 보면 당장은 모르더라도 이렇게 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로열티 전환의 허구: 수십 년간 물류 마진으로 버틴 본사에게 '상생'은 곧 '사망'이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건,

지금 벌어지고 있는건 자정이 아니라 조정이라는거죠

언론에서는 이렇게 이야길 합니다.

프랜차이즈업계 자정작용.. 로열티체계전환 .. 상생구조 재편

그런데.. 현실은 달라요

기존 본사들은 수십년간 차액가맹금과 물류마진구조.. 직접 이익을 안보더라도 관련업체 내세워서 판매장려금형태로 이익을 보던가 아니면 아예 관련개인회사 만들어서 이익을 가져갔죠

그게 우리가 볼땐 부당수익일지 모르지만, 일단 그렇게 살아왔단겁니다

그 구조를 전제로 인력,조직,고정비가 형성되어있는데 갑자기 로열티로 전환??

이러면 본사부터 생존이 불가합니다.

로열티로 전환해서 상생하라는 요구는 본사는 돈을 벌지 말라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이럴거면 왜 프랜차이즈사업을 해?

가맹점주에게 200억을 토해내라고 한 판결..

이건 다른 본사에게도 생존의 위협을 느낄만하죠

지금 구조로 벌어온 돈을.. 한번에 토해낼수도 있다

그 순간부터 일부 본사들은 개선이 아니라 탈출(정리,회생,매각,축소)을 고민하게 됩니다.

문제는 가맹점주인데..

소송의 역설: 가맹점주가 이겨도 '보호자 없는 간판'만 남게 되는 비정한 현실


가맹점주가 착각하는게.. 이기면 내가 산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가맹점주는 본사대표랑 싸우는게 아니에요.. 가맹본부인 법인과 싸우는겁니다.

싸워서 이겼으니까 본사대표가 우릴 이젠 잘 해주겠지? 이게 아니라

니네가 그랬지?? 응징 내지는 꼬리자르기 회생이나 정리전략을 택하게 됩니다.

소송이 늘어날수록 본사는 신규투자를 줄이고 물류및 지원이 느슨해지고 매장은 체감상.. 방치를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 뉴스기사를 보면 참 공통적인게..

사람을 대체하면서, 그동안 주장해온 사람들이 조용히 정리가 된다는 사실이죠.. CES 박람회 현대차로봇 아틀라스의 백덤블링은 공장노동자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의 신호인것처럼

공장을 해외로 옮기고 국내공장마저 로봇으로 대체한다면?? 이건 학살인겁니다.

투자한 돈을 뽑기 위해서 브랜드가 가진 자산들을 정리하거나 명의변경을 하고, 본사고정비를 늘리더라도 투자수익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죠

가맹점주는 간판은 달고 있는데.. 보호자가 없는 상태가 되는겁니다.

지금 가맹점주들은 미친듯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상황은 아직 소송이 안들어온 본사들도 준비를 하는 시간을 벌어주는..상황

정리국면의 시작: 하위 50%가 사라져야 다시 숨을 쉬는 잔인한 생존 게임


지금 판은 프랜차이즈 절반이 살아남는 정리국면일수 잇어요 그리고 이제 곧 가맹점주들은 체감할겁니다.

이겼는데.. 본사가 돈이 없대..

본사대표나 임원들은 이미 타도대상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법원하고 얘기하래..

소송에서는 이겼는데.. 이제 따질곳도 없어

이겼는데 본사는 우릴 방치하고, 그냥 사라져주길 바라는 상황

가맹점주 절반이 죽어야 끝나는 상황..

결과적으로 조정이 되겠죠

그동안 상권대비 과잉출점하고, 배달브랜드처럼 소비가 분산되고 브랜드는 수만개가 되었어요 경쟁은 포화

가맹점들은 대출로 연명해왔고 고정비는 그대로이고 소비는 줄었죠.. 본사에게 상쇄시키려고 했지만 본사는 놔버리고,

그 다음은 본사 보호막이 붕괴되죠

그러면, 결국 가장 하위부터 빠르게 망하고, 중간층은 버티다가 탈락 상위 10~20%.. 여력이 있거나 매출이 나쁘지 않거나.. 그런 매장들만 남고, 나머진 구조조정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절반이상이 사라진 뒤에에 시장이 다시 숨을 쉬고, 이게 결국 타노스가 말한 생존을 위한 제거가 되는겁니다.

앞으로의 창업시장은,

지금보다는 건강해질겁니다.

이미 학살된 사람들이 없어지면 본사는 본사대로 다시 돈버는 구조를 짜게 될것이고, 새롭게 진입하는 가맹점주들은 지금보다는 더 생존할수 있는 무기를 장착하고 살수 있을거에요..

물론 구조는 똑같죠.. 그렇다고 가맹점주들이 막 갑자기 돈을 벌진 못해요 딱 먹고 살수 있을정도로만 그렇게 구조를 잘 짜니까..

결론: 창플 법칙, 죽는 절반이 아닌 ‘생존하는 절반’에 드는 손익 구조를 짜라


앞으로 2~3년..

기존 가맹점주들의 학살소식들이 들려오고,

우린 이 상황에서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

어떤 구조로 살아남아야 하는가..

대출없이도 숨은 쉴수 있는 손익구조

고정비가 적어서 매출이 줄더라도 죽지 않는 구조

여차하면 혼자서도 가능한 공정

앞으로의 창업시장은 그 죽는 절반에 속하느냐, 아니면 생존하는 절반에 속하느냐의 싸움이 될거 같아요

생존자 명단에 들어야 합니다.


https://youtu.be/n37BxjkVka8?si=Zi1d07cdgcayqi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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