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000 버는 사장의 착각.. 사장과 사업가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월1000 버는 사장의 착각.. 사장과 사업가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고액 알바의 함정: 월 1,000만 원 수익이 당신의 '사업 실력'이 아닌 이유




항상 강조하는게,

첫창업에 있어서는 오토에 오짜도 꺼내지 말라고 하죠

초보창업자가 오토?? 오토운영은 엄밀히 따지면 몸만 거기 없을뿐이지 사실상 내 몸이 없는 그 가게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첫 창업은 자기몸을 가게의 A부터 Z까지 모든걸 다 주관하며 갈아넣어서 매장을 직접 운영해서 생존하는게 1차 목표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첫 목표는 일단 처음 들어간 보증금을 제외한 투자금을 회수했냐 안했냐 이걸 체크해야 하죠

일단 내 몸을 갈아넣어서 생존을 한 누군가가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상황에서 보통 생각하는게 지금 500 벌고 있는데 조금 더 지금보다 더 나은 상권입지전략을 다듬어서 1000만원 팔 생각을 합니다.

그럴수 있잖아요?

500벌이 했으니까 1000벌이를 목표로 해야지!!

일견 정상적인 목표설정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게 문제가 좀 있습니다.

500벌다가 1000을 벌었는데 만일 똑같이 내가 일했다면.. 그건 사업적으로 성장했다기보다, 그저 내 시급이 올라간것일뿐이라는거죠

우리가 어차피 앞으로 장사를 하던 사업을 하던 좀 개념정리를 해야 하는게..

노동소득과 사업소득은 좀 구분해야 한다는겁니다.

노동소득은 스스로 고임금노동자가 되는겁니다.

처음에 한달에 15시간 일해서 500 벌었으면 그건 500을 수익을 가져간게 아니라, 하루1시간 12000원씩 15시간 일해서 30일 일했으니 500만원이 나온거니까. 시급 12000원짜리가 된거죠..

다만 이것도 무시하면 안되는게, 남의 가게에서 고용되서 나온 500이 아니라, 내가 내가게에서 스스로 고용해서 나온 500이니까 잘릴 일은 없죠.. 이것도 대단한거죠

그런데 500벌이 하다가 더 발전해서 1000벌이를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이번에는 15시간까지는 안하고 8시간 정도로 1000만원 벌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이제 12000원짜리에서 시급 3만원짜리로 노동소득이 올라간겁니다.

한마디로 내가 직접 해서 나온 수익금액이 높아지는건 내 시급이 높아지는거지 사업수익이 높아지는게 아니라는 거죠

보통,

일 안하고 나오는 돈을 보고 수익율이 좋다 안좋다 이런 말을 합니다.

3억짜리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를 120을 받으면 투자대비 5%를 받는거니까 수익율이 좋다고 말해요

그런데 3억짜리 오피스텔 사서 월세를 70밖에 못받으면 3프로도 안되니까 수익율이 안좋다고 말하죠

그런데, 여기서 받은 120이든 70만원이든 이 소득은 사업소득입니다.

내가 일해서 번돈이 아니라 걔가 나에게 돈을 준게 사업소득으로 잡히는겁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만일 내가 일해서 1000만원을 버는 사람이 되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여기에서 한번 더 진화를 하려면, 내가 해서 1000만원을 버는것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걔가 해서 내가 얼마를 가져갈수 있는지를 집중해야 한다는겁니다.

그게 사업소득이니까..

그래서 그냥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말을 안하지만,

어느정도 리더급 되는 분들에게는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이 해서 나온 성과는 당신의 실력이 아니다

실력의 재정의: "내가 빠진 뒤 남는 200만 원"이 당신의 진짜 사업가 성적표다


내가 해서 나온 결과는 내 실력이 아니라는겁니다. 스스로 사업가가 목표라고 한다면..

가령 내가 직접 운영해서 한달에 1000만원을 벌었는데,

내가 나름 믿는 누군가를 시켜서 내가 한달에 200만원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러면 내 수익이 확 줄어든것처럼 보이지만, 그 200만원이 결국 내 실력이란 말입니다.

여기에서 두갈래로 나뉩니다.

내가 해서 1000만원을 가져갔는데 쟤를 시켜서 200만원밖에 못벌었다고,좌절하고 그렇게 맡긴 사람에게 핀잔주고 자기가 직접 들어가서 다시 플레이어가 되는 사람..

이게 최악인데.. 이건 맡긴것도 아니고 안맡긴것도 아니고, 그 맡겼다고 생각한 사람도 그냥 월급만 많아진 직원일뿐인거죠

그런데.. 내가 해서 1000만원이었는데 걔를 시켜서 200만원밖에 안들어왔다면, 내 실력이 결국 200만원짜리였구나 인정하는 사람..

그러면 그 사람을 탓할 이유가 없어요 그 시스템을 안만든 내 잘못인겁니다. 아니면 내 맘처럼 따라올수 있게 못한 내 잘못인거고, 궁극적으로 내가 노동자로서는 재능이 있지만 사업가로서는 이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는걸 깨닫게 된겁니다.

그래서 일단 노동소득으로 처음 들어간 투자금을 얼추 뽑은 사람들에게 일단 내 가게에서 내 몸이 나와봐야 한다고 이야길 하는겁니다.

그래봐야 일단 내 실력을 알게 되고,

그리고 그걸 체크한 후에 사업가로서 200만원밖에 안떨어지는 그 사업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할지,

아니면,

난 역시 사업가는 아냐.. 속터질바엔 그냥 나는 노동소득으로 살래 ..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죠

적성이 있어서 사업가의 길을 가던가,

적성이 없어서 노동자의 길을 가던가

다 자기 몫이 있는거니까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걸 알게 된다는겁니다.

그런데,

가장 문제인 사람들이,

자기가 다 관장하고 다 관리하면서 한달에 1000만원 2000만원 3천만원 4천만원 버는 초고소득노동자사장님들

이분들은 ..

자기가 사업가인줄 알아요..

선장과 항구의 차이: 문제 해결사에서 '과제 설정자'로 진화해야 멀리 간다



그냥 큰 배를 잘 모는 선장이지,

배들이 고기를 잘낚게 만들고 관리해서 선장을 키우는 항구는 아닌건데..

배를 잘몬다고 사업가라고 하는거죠.. 그렇게 크게 몬 배를 남에게 키를 맡기지도 못해요.. 그래서 커지면 커질수록 사장이 바쁜겁니다.

매장을 늘리고 매장을 확장했는데 대표가 더 바빠집니다.

직원들은 시키는데로만 하죠 대표가 캡틴이니까..

결국 대표가 모든 문제의 시작과 마지막 처리자가 되죠

대표가 지쳐서 판단력이 떨어질수도 있고, 환경변화를 눈치를 못챌수도 있고, 변수가 생겨서 위기가 있어도

직원은 내 일이 아니다가 되고, 그 골든타임을 미끄러지면 한번에 무너져요

요즘 사실 답답한 사장님들을 보는게.. 본인이 다 그렇게 만들어놓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일한놈들이 그정도도 대표를 서포트 못해주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장님들

대표로 안키우고 직원으로 남게끔 해놓고, 정작 위기때는 자기 맘같은 사람 하나 없다고 탓을 하는거죠

이게 좀 위험한게..

그래서 자영업 크게 하는 사람들이 한번 무너지면 재기가 안되는게..

원래 사업은 한 사람의 운으로만 운영되지 않아요

이 운이라는건 엄청 복합적이죠.. 아무리 성능이 좋은 차라도 길이 좋아야 달릴수 있는것처럼..

멀리 가려면 혼자서 갈순 없는건데.. 혼자능력.. 혼자 운으로만 가게 되면 불운의 시기를 만나면 그 마저도 혼자 감당해야 하는거니까..

운의 교통이 없는 자영업자들이 그래서 무섭게 벌던 사람들도 한방에 무너지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에요

그게 아니라, 자신의 운이 아무리 안좋아도 그냥 잘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밑에 팀원들이나 동료들의 운으로 갑니다. 상쇄되는거에요

결국,

사업가로 가기 위해선,

내 노동소득에서 사업소득이 얼마인지 체크를 해보고,

내가 없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갖추고 과제설정을 잘해줘야 되요.. 그 사람이 그걸 나같은 마음으로 할수 있게 꿈을 줘야 하죠

내가 사장이고 처음이자 끝인 곳은 사람을 효율있게 소모품처럼 씁니다. 그러면 소모품으로 사는게 편한 말잘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충성스러워 보이는 사람만 밑에 남죠

하지만 사업가가 되는 사람은 내 밑에 사람이 성장하는 구조로 짭니다. 당장 돈이 안되도 .. 단기적으론 무조건 손해더라도 그게 곧 회사의 체력이 된다는것을 알죠

그 사람에게 꿈을 주는건 감성멘트가 아니라, 진짜 그래야 내가 사업가가 될수 있는겁니다. 내가 꿈을 꾸고 장사했던 것처럼..

그 사람도 꿈을 가지고 장사를 해야 적어도 몇년전 나정도까지는 따라올거 아니에요?

그래야 대화가 되요.. 진짜 대화.. 지시와 복종이 아니라

사업가의 가장 큰 덕목은 문제해결능력이 아니라 과제설정능력이에요

배를 끌고 나가서 고기를 잡아오는 선장은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지만,

그 배가 접안이 잘되게 하고 바다교통정리하는 항구는 과제설정능력이 필요합니다.

일을 잘하는 팀은 많아요 근데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리더는 적죠

대표가 과제를 잘 잡고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직원이 있으면 그 조직은 성장합니다.

그래서 잘 돌아가는 조직의 대표는 마치 배짱이처럼 보입니다.

배짱이 개미의 통찰: 바쁘게 일하는 80%를 대신해 '방향'을 찾는 20% 리더의 역할


개미라는 소설을 보면, 전체 개미 80%는 무지하게 열심히 일하지만, 20%정도의 개미는 일을 안합니다. 놀아요..

그러면 언뜻보면 그 20%는 몹쓸 개미로 볼지 모르지만, 그 배짱이개미는 일종의 그 조직의 방향타인겁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만 모으면 조직은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할일이 없어지는 순간이 오죠 그러면 단체멘붕에 빠집니다.

그때 필요한건 노동이 아니라 방향이죠..

배짱이개미들은 사실 노는게 아니라 길을 찾고 위험을 탐지하고 다음먹이를 설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죠..그래서 사업가들은 다들 열심히 일하는 개미 가운데 놀고 있는 배짱이개미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대표들끼리 말하면 자기들끼리 안드로메다까지 가는겁니다. 현재를 얘기 안해요. 지금 막 저 위로 위로 계속 꿈꾸는 얘기.. 개미들 입장에선 허황된 말들을 하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사업가로서 밑에 리더급 팀원들이 많은 곳은 운이 터질때 미친듯이 터집니다.

이 운이라는게 그래요..

아무리 운이 좋아도, 그냥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운이 좋은 시기에 승진이나 좀 되고 연봉좀 오르고 이래요

아무리 운이 좋아도 그냥 장사하는 사람들은 매상이 오르고 다른곳들보다 장사도 잘되고 돈을 좀 모으죠

그런데.. 같은 직장인이더라도, 주식도 가지고 있고, 땅도 가지고 있고 아파트도 가지고 있고 친구에게 투자한 사업지분도 좀 있고..

이런 파이프라인이 많은 직장인들은, 본인의 운이 터질때 그것들이 다같이 터집니다.

장사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처음에 혼자 장사할땐 잘되봐야 그 한계가 명확한 매장수익이었는데.. 믿을만한 팀원들에게 뿜빠이해서 10개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면 터질때 그 10개가 동시다발로 터집니다.

씨를 뿌려놓고 파이프라인을 많이 연결시켜놓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죠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제를 계속 설정하고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사업가들은, 터질때 퀀텀점프로 터집니다.

통계상 그래요

사업가의 성공은 1년 2년 조금씩 모으고 조금씩 올라가는 정비례 형태가 아니에요.. 10년을 해도 아무 성과도 없다가 11년째 확 터지는거에요

그건 같은 사업가라도 내가 어떤 냄비에 물을 끓이느냐에 따라서 틀려지는거죠

사업가마다 끓는 물 온도가 달라요.. 냄비두께가 다르기 때문이죠

1인분 혼자 라면 끓여먹기 위해서 끓이는 사람은 금방 성과가 나죠..

그런데 잔칫날 100인분 먹을 설렁탕 끓이는 사람은 새벽부터 나와서 장작불 크게 넣고 끓여도 몇시간 걸려도 안끓어요

그래서 사업가는 내가 끓이는 냄비가 얼만한 크기의 냄비인지도 인지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안지쳐요 .. 그래야 팀원들도 안지치죠

급하게 끓여지는 사업도 있지만, 아주 오래 끓여야 하는 사업도 있으니까..

결국 돌고 돌아

결론: 창플 통찰, 첫 창업의 성공에 안주하지 말고 '사업소득'의 선순환을 구축하라


내 실력을 체크하려면 걔실력이 내 실력이라는걸 인정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타이밍이 .. 내 가게로 내몸을 다 갈아넣어서 생존한 다음.. 가장 겸손할때.. 노동소득의 늘어남에 고무되어있을때.. 그때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해요

그게 아니라 한번 두번 더 내가 직접해서 운좋게 성과나서 주변에서 훌륭하단 소리듣고,좋은 남편 좋은 아빠 좋은 차 몰고 좋은 옷 입고 직원 거느리는 삶을 산 다음에는 도전해서 안되면 그동안 해온 체면 날아갈까봐..

창피죄에 걸려서 못합니다.

가장 적기는 딱 첫 창업 끝내고 그 다음 내 가게에서 나오는 일을 시도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200만원이 내 사업소득이라고 생각하고, 내 삶의 예산을 거기에 맞춰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업가로서의 내 실력을 키워서.. 처음엔 200 그다음 300 그 다음 400.. 이렇게 올리면서 내 실력을 체크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가면서 그친구도 좋고 나도 같이 크는 선순환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그게 되었을때.. 그 가게를 우리는 자산이라고 부릅니다.

초보창업자가 자산을 만들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식이 바로 이방식이니까.. 암튼 그렇습니다.

https://youtu.be/dgigLSJfHGU?si=hyxuv4qVF05Lp-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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