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학개론] 매력의 축적—유행을 쫓는 ‘스마트한 바보’를 버리고, 자기 결을 지키는 ‘고집 있는 찐 사장’이 되어라
사장학개론 - 내 맘대로 살려고 시작부터 개고생하는게 사장
자유의 대가: 사장은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이게 나야"라고 말하기 위해 고생한다
궁극적으로 사장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제가 얘기하는 사장은 그냥 사업자등록증 내서 사장이 된게 아니고 그렇게 진짜 사장으로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하죠
왜 그들은 매순간 개고생을 선택하는가
제가 생각하는 사장의 진짜 모습은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유는 공짜가 아니죠
지금 고생하고 지금 욕먹고 지금 실험하고 지금 실패합니다.
대신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야 남들에게 "이게 나야" 라고 말할수 있어요
그 말이 스스로 가능해지는 순간, 그 사람은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요
그때부터 매력이 터지는겁니다.
매력의 본질: 잘생긴 외모가 아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정체성의 누적'
매력.. 홀릴매 힘력 홀리는 힘이라는 뜻입니다.
얼굴이 잘생기고 몸매가 이쁘고 옷을 잘입고 그런것들로 매력을 발휘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여지껏 본 사업가셰계에서의 매력은 좀 달라요
매력은 일종의 정체성의 누적입니다. 잘생김도 아니고 말솜씨도 아니에요
매력은 10년전에도 나였고 10년후에도 나인 사람.. 이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말이 바뀌지 않고, 기준이 바뀌지 않고 눈빛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
사업세계에서는 이런 사람에게 사람이 붙습니다. 왜냐면 사람은 본능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을 믿기 때문이에요
남을 따라 사는 삶이 있습니다. 스스로 의식을 하던지 의식을 하진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시류에 휩싸여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장이 되기 힘든 사람이에요.. 왜냐면 스스로 매력을 반납하는 거니까요
유행의 함정: 남의 프레임에 갇혀 숙제를 기다리는 '운영관리자'로 살지 마라
남을 따라 살면 편합니다. 부모님 살던 공식대로.. 다 해봤다고 한 믿을만한 사람이니까 나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겠죠
이미 답이 있어요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는겁니다. 그래서 모범생처럼 살면 안전하게 보입니다. 그런 류의 친구들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우리 부모는 왜 날 안이끌어줘 ..
그런데 그 삶은 항상 외부기준에 매여있어요 그리고 외부기준이 바뀌는 순간 .. 삶전체가 흔들립니다.
끝까지 피곤해지는거죠
사업은 결국 사람이 하는거죠
상품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이죠 결국 남는건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게 뭘까요?
눈으로 보여지는걸 느낀다고 할지 모르지만, 사실 눈으로 알아채는거 좀 쉽지 않아요 .. 저도 사주팔자를 보는 사람인데.. 사주팔자를 보고 겉모습을 계속봐도 너무 이질적인것들을 많이 느끼거든요
눈으로 보여지는건 알수가 없고, 결국 향기로 느끼게 됩니다.
사람에겐 일종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를 저는 그 사람이 가진 결의.. 삶의 방향.. 그리고 태도
왜 이걸 하는지..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지.. 인생을 대하는 태도
이걸 향기로 표현합니다. 이 것들이 합쳐져서 느껴지는게 매력이니까..
남의 프레임에서 나를 정의하려는 사람들은 이게 안느껴져요 그들은 늘 비교대상이 필요합니다.
쟤보다 잘났나? 내가 쟤들보다 뒤쳐진거 아닌가? 다들 저거 하는데 나만 이걸 하면 망하는거 아닌가
이상태로는 사업은 절대 못해요 왜냐면 사업은 비교대상이 아니라 오로지 주도하는것에서 나오기 때문이죠
남을 보고 색을 바꾸는 사람들.. 유행따라 창업하고 나보다 나은 사람얘기가 최고이고 돈된다 싶으면 아무런 철학없이 바꾸고
잘나가는 사람 말투따라하고 강의나 책보고 그 사람처럼 말하고 .. 이 사람들은 나중에 잘된다고 해도 불안합니다.
왜냐면 내가 뭘 잘해서 돈벌고 잘된건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내가 아니라 환경이 만든 성공은 환경이 바뀌면 바로 무너져요
그래서 계속 숙제를 기다립니다.
다음 트렌드는 뭐지? 요즘 뭐가 잘되요? 다음 아이템은요? 평생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지시를 기다리는 사업가.. 그건 사업가의 탈을 쓴 운영관리자일뿐이죠
내 좆대로 산다고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표현은 거칠어도 본질은 정확합니다. 자기 방식대로 산 사람들은 처음엔 손해를 봅니다.
왜냐면 눈치를 안보니까 말도 안듣고 고집쟁이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미움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상한 일이 생기죠.. 그 사람 주변으로 사람이 모이기 시작해요 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만 남는겁니다.
스마트하고 똑똑한 친구가 옆에있는 바보같이 러닝만 하는 친구를 나무랍니다.
야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냥 뜀박질만 하는거야?? 골프를 배워!! 지금 골프가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좋고 운동도 되고 간지도 난단 말야
하지만 그 러닝하는 친구는 듣는척도 안합니다. 그저 자기만의 한계를 깨가며 오늘도 홀로 러닝을 합니다.
또 얼마있다가 그 스마트한 친구는 다시 그 러닝하는 친구를 나무랍니다. 야 너 아직도 뜀박질이야??
지금 테니스가 대세야 .. 나 요즘 국대출신 테니스선생님한테 배우잖아 너무 재밌고 좋아 ..자기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국대출신이라고 같이 사진찍고 기뻐하면서 인스타에 올리고 남들이 눌러주는 좋아요 숫자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 러닝하는 친구는 지금도 뛰고 시간을 단축하고 동경마라톤대회까지 참가하고 오기 까지 합니다.
스마트한 그 친구는 시간이 흘러 비싸고 실속도 없는 골프취미들이 없어지고, 테니스도 트렌드가 끝나고 끝나고 또 요즘 사람들이 뭘 하고 사나를 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한강변주변으로 줄지어서 뜀박질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요즘 러닝이 유행이라는겁니다. 운동도 되고 돈도 안들고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삼삼오오 모여서 뛰는거죠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는 골프 테니스피드는 하나도 없고, 자기 기록들을 자랑하는 러닝피드들이 도배를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장면을 발견합니다.
그 멍청하게 내 말 안듣고 러닝만 하던 그 친구 주변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같이 하자고 모이는겁니다.
그 주변으로 러닝을 좋아하고 그동안 러닝을 열심히 해온 그 친구에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렇게 관계맺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겁니다.
그 모습을 본 그 스마트한 친구는 깊은 자괴감에 빠지고 길을 잃었어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못생겼다고 욕해도, 나 귀엽다고 하는 사람 한명 있으니 태클걸지 마삼
불특정다수에게 이쁨 받을 필요 없어요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행복한것이고 없더라도 나의 삶을 살아야 그 한명 한명이 생깁니다.
기준이 명확하게 남의 성공에 흔들리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정했으면 그대로 직진.. 돈을 벌든 안벌든 본질을 바꾸면 안됩니다.
그게 나만의 매력을 지키는 길입니다.
러닝의 지혜: 묵묵히 자기 길을 걷는 바보가 결국 유행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는 법
남을 따라 사는건 단기적으로 편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지옥이 될수 있어요
내 멋대로 내 결정에 책임지고 사는건 단기적으로는 미지의 세계 앞이 안보이는 지옥일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유를 얻을수 있습니다.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돈이 아니라 매력챙기는 법부터 배우라고
매력은 축적의 영역이고, 그래서 그 삶을 꾸준히 살아가면서 남에게 좋은 향기를 뿜어내는 사람이 되는걸 목표로 하라고
결론: 창플 통찰, 돈보다 '향기'를 챙겨라.. 사장 연습은 자기만의 결을 지키는 것부터
경험과 돈과 아이디어가 풍부해도,
결국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진정한 사장이 안되요
사장연습은 그래서 시작부터 해야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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