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처럼 일하는 사람만 남는 시대 - 당신의 조직은 평생직장인가요?

사장처럼 일하는 사람만 남는 시대 - 당신의 조직은 평생직장인가요?


본능적 대처: 40년 된 맛집 이모님들이 직원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자주 갑니다. 그곳들은 맛집이라고 불리는 집들이에요 물론, 맛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게에 앉아있다보면, 이상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이집 사장님이 누구시지??



제가 자주 가는 닭갈비집이 하나 있어요. 그곳은 특별한 인테리어도 없고 요즘 유행하는 트랜드도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벌써 그곳이 생긴지가 40년이랍니다.



이모님들이 서빙을 해요.. 언뜻봐도 60대? 70대?? 


다들 연식이 있으시다보니 겉모습으로도 구분이 잘 안되는데.. 그분들을 보다보면 그냥 직원처럼 보이지 않아요


손님을 대하는 말투, 상황을 읽는 눈.. 그리고 방금전까지 우리 테이블 서빙봐주시던 이모님이 갑자기 바깥에서 포장기다리는 분들을 위해서 철판볶음을 하고 계세요



누가 시키는 말도 없이.. 그냥 필요하면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움직입니다.



사장처럼 행동하는겁니다.



고객들의 눈에 있어서는 이모님이 친절하고 정감있고.. 그렇게 볼수 있지만,


본질은 달라요



이 가게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상태라는거죠



이건 교육으로 만들수 있는게 아니에요 메뉴얼로 만들수도 없어요 .. 이 부분은 그야말로 그 분들의 삶의 태도이자 관계이기 때문이에요


그 이모님들에게 있어서 그 가게는 직장이 아니에요 .. 내가 속한곳입니다.



요즘 가만히 보다보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요


회사는 직원들을 평생 데려갈 생각이 없고,직원들도 회사를 평생 다닐 생각이 없어요


기술의 역설: AI와 로봇이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사람만의 영역'


요즘 사람들은 회사를 스펙을 쌓고 몸값을 올리고 다음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죠


그래서 요즘 조직들은 대부분 머무는곳이 아니라, 지나가는곳이 되버렸습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삶의 공간이 생기고 자동화에 인공지능 로봇까지.. 사람들은 이제 사람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죠



그런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이제 사람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시대


기술과 자동화의 역설.. 사람의 가치가 다르게 되는건데..


사람이 할수 없는 일이 아니라, 사람만 할수 있는 일만 남기 때문이에요


사람이 아니면 절대 못하는일.. .손님 분위기 읽고 현재상황 감지하고 상황에 맞게 역할바꾸고 말투 수위 조절하고 타이밍을 판단합니다.



이건 AI가 못해요 걔들이야 데이터가 있어야만 그걸 가지고 뭘 하는애들이지 지금 방금 생긴 상황대처를 어떻게 합니까..


로봇이 어떻게 해요? 


아무리 장사경력이 많다고 이런걸 메뉴얼로 만들수 있을까요?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능력은 사람만 할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이 능력은 사장처럼 일하는 사람에게만 나옵니다.



그럼 우리가 자영업을 하고 사업을 하더라도 이 상황에 맞춰서 사업을 생각해야 한다는겁니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업? 이건 대체가 되겠죠



하지만 단골중심형 식당들과 관계중심형 술집.. 사람이 있는곳에 그곳으로 가야 느낄수 있는 집들은 사장처럼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곳은 됩니다.



자영업중에서도 사람을 상대하는 미용건강쪽도 사람이 중요하고 교육과 상담분야도 사람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니 그 부분도 사장같은 사람이 있다면 흥할겁니다.



바나 다이닝들은 어떨까요?? 호텔빠를 가면 서빙하시는 분들 다 50대 60대 분들 많아요 로비에서 사람을 맞이하시는 분들도 연세 많으신 분들이 많죠


오래된 레스토랑 다이닝에도, 주방과 홀 분위기가 사람으로 채워집니다.



반대로 메뉴얼이 있는 업.. 사장마인드가 활동할수 없는곳들 누구나 대체가능하고 감정없는 서비스.. 시스템에 의존되는것들


이건 결국 AI와 로봇 플랫폼으로 대체 됩니다.


​업의 재정의: 매뉴얼에 의존하는 '기능'은 도태되고 '사장 마인드'는 살아남는다

당신이 하려고 하는 창업과 사업.. 


아니면 이미 지금 하고 있는 사업과 조직이 사람이 사장처럼 일해야 되는 조직인가요??



이제 시작하는 상황이라면 사람이 내 가게에서 사장처럼 일할수 있는 조직을 만들수 있으신가요??


평생직장의 부활: 대기업 명함보다 강력한 '관계가 살아있는 공간'의 힘


사람들은 평생직장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관점은 그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의 형태가 바뀐것일뿐이에요


이제 평생직장은 대기업이 아니라 유명대형브랜드가 아니라, 관계가 있는 공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제 단골집 그 닭갈비집 이모님들은 회사에 다니는게 아니에요. 그 가게에 본인들이 속해있는거죠


평생직장인겁니다. 언제든 나의 쓸모가 발휘가 되는곳.. 함께 그곳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동지들이 모여있는곳



앞으로 창업을 하던 사업으로 키우던 단순히 기술과 전략과 공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내 사업의 흥망성쇠가 결정이 됩니다.


그리고 그 관계지을것들이 없는 곳들은 .. 환경변화에 따라서 아마도 수명이 명확할겁니다.


결론: 창플 통찰, 나 같은 사장을 늘려가는 마음이 생존의 마지노선이다


이제 사업은 메뉴싸움도 아니고 인테리어 싸움도 아니고 마케팅싸움도 아니게 될겁니다. 그런것들은 수단이 될뿐 본질적인 전략이 될수 없어요.. 


결국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붙잡을것인가.. 그 싸움이 될거에요



사장처럼 일하는 사람이 일하는 가게는 망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사장만 사장인 가게는 오래 버티기 어려울겁니다.



사업을 해서 돈을 모은다는 생각이 아니라 처음엔 사장은 나뿐이지만 나같은 사장을 늘려간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곳에 속해서 평생직장이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은 조직일수록 아마도 생존확률이 높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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